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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되다 4

바람꽃잎 저 | 청어람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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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04915437 / 472쪽 128 x 1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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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편집자 코멘트 누구라도 꿈꾸어 봤지만, 누구도 풀어내지 못한 이야기! 담담하지만 꾸준하게 별이 되고 싶은 이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편집자 S 999번의 전생을 기억하는 배우, 채우진. 그가 연기를 펼치는 순간, 그의 눈빛에, 그의 손짓에, 그의 목소리에 모든 독자는 흠뻑 빠져들고 말 것이다. -편집자 L 예술의 힘 중 하나는, 공감이다. ‘내가 누군가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을까?’ 배우 채우진은 우리에게 따라오라는 듯 발자국을 찍는다. 자신이 우리를 공감시킬 수 있을까 불안해하면서. 작가의 유려한 문장을... *편집자 코멘트 누구라도 꿈꾸어 봤지만, 누구도 풀어내지 못한 이야기! 담담하지만 꾸준하게 별이 되고 싶은 이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편집자 S 999번의 전생을 기억하는 배우, 채우진. 그가 연기를 펼치는 순간, 그의 눈빛에, 그의 손짓에, 그의 목소리에 모든 독자는 흠뻑 빠져들고 말 것이다. -편집자 L 예술의 힘 중 하나는, 공감이다. ‘내가 누군가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을까?’ 배우 채우진은 우리에게 따라오라는 듯 발자국을 찍는다. 자신이 우리를 공감시킬 수 있을까 불안해하면서. 작가의 유려한 문장을 따라 그의 행보를 한 발자국씩 따라가다 보면 소설 내에서 보여주는 배우로서의 완벽한 모습도 사랑스럽지만, 완벽하지 않기에 그와 주변 사람들의 행복을 위한 수많은 고민들이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그에게 공감할 수밖에 없게 만든다. -편집자 L 닿을 수 없기에 더욱 아름답다? 채우진, 그 누구의 손에도 닿을 수 없을 정도로 높은 곳에서 빛나는 별이 되다. -편집자 K

저자 소개


이라고 하면 보통 예쁘면서도 고즈넉하고 왠지 모를 쓸쓸한 이미지가 따라옵니다. 하지만 저에게 별은 어릴 적에 시골에서 봤던, 쏟아질 것 같은 은하수입니다. 새까만 하늘을 뒤덮은 무섭도록 아름답던 은빛 바다는 아무리 봐도 질리지 않았고, 오랜 시간이 지나도 손에 잡힐 것 같은 강렬함을 남겼습니다.
‘별이 되다’의 주인공인 채우진이 되고 싶은 것도 그런 별이었을 겁니다. 너무 눈부셔서 바라볼 수 없는 태양 같은 게 아니라, 계속 올려다보고 싶고 잊히지 않는 존재감을 남기며 함께 공감하는 존재 말이죠.
그래서 채우진과 이 글이 거창하거나 대단하진 않아도, 어두운 밤길에 당신이 잠시나마 웃을 수 있고 조금은 외롭지 않도록 반짝이는 별 같은 존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출간작
<집사 그레이스>, <미스터 마조>

책 속에서



왜 로이드는 이렇게 광기에 어리고 처절해야만 했을까.
알비노인 로이드가 세상에 적응하지 못하고 배척당했다는 이유만으로는 설득이 되지 않는다. 어쩌면 타고난 광인일 수도 있고, 환경에 의해 만들어진 범죄자일 수도 있었다.
한 장, 한 장, 넘길수록 많은 생각과 의문 때문에 책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면서 ‘어쩌면?’이라는 이해가 들었다.
그리고 소설은 겨우 마지막 장을 남겨두고 로이드의 심정을 독자에게 알려줬다.

나도 색(color)을 가지고 싶었어.

붉은 눈동자와 하얀 피부와 머리칼을 가진 로이드는 남들과 같은 색을 가지고 싶었을 뿐이었다.
그러나 타인의 피로 물들어진 손은 여전히 창백하고 하얗다. 어떤 것으로도 변하지 않는 자신의 색을 처절하게 알게 된 ‘백의 고백’이었다.
책을 덮은 우진은 멍해진 머릿속을 어쩌지 못하고 오랫동안 그렇게 가만히 있어야만 했다. 두 손으로 책을 꼭 쥐고 있다가 등을 기대고 있던 책장을 돌아보았다.
이제는 없어졌을, 책장 너머 벽에 있었던 그 붉은 글자들이 떠올랐다.
{나는 L이 아니다. 그런데 아무도 그 이름조차 불러주지 않는다.}
그 순간 우진의 위로 검은 그림자가 드리워졌다. 고개를 들어 보니 소리도 없이 주인장이 또 우진의 앞에 서 있었다.
그런데 늘 냉랭하고 무표정하던 주인장의 얼굴이 잔뜩 일그러져 있었다.
{너… 누구냐?}



4권, ‘이미 죽은 자의 이름’ 中

목차

낙장불입 Ⅱ
변하지 않는 것들에 대해서
곰을 춤추게 하는 것은
군상(群像)
낯선 계절로부터의 초대
Guardian angel-전설의 시작
비즈니스는 영원하다
이미 죽은 자의 이름
남아 있는 사람들
보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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