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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에 아무도 몰래

사카이 고마코 저 | 김숙 역 | 북뱅크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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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기 한밤중에 문득 잠이 깬 아이가 누린 마법과도 같은 시간. 소중한 시간을 혼자 온 몸으로 통과하는 동안 한나도, 이 책을 읽는 아이들도 맘음의 키가 훌쩍 자랄것입니다. -MD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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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6350735 / 32쪽 219 x 263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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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옮기고 나서] 한밤중에 문득 잠이 깬 한나가 가족이 자고 있는 동안 겪은 조그만 콩닥거림 이 작고 귀여운 모험 이야기를 번역할 때, 이에 딱 들어맞는 글귀를 읽었습니다. ‘어린이는 어른이 없는 사이에 자란다.’ ‘어른이 항상 지켜보고 있으면 어린이는 꿈꾸지 못하고 자라지 못한다.’(김지은 평론집 『거짓말하는 어른』 책머리)라는. ‘~더래’라는 문장을 반복하는 설정도 잘 살아있어, 정말로 어린 여자아이가 살며시 다가와 소곤소곤 들려주는 것 같습니다. 지잉, 소리가 날 것 같은 조용하고 그윽한 한밤중에 처음 겪는 마법... [옮기고 나서] 한밤중에 문득 잠이 깬 한나가 가족이 자고 있는 동안 겪은 조그만 콩닥거림 이 작고 귀여운 모험 이야기를 번역할 때, 이에 딱 들어맞는 글귀를 읽었습니다. ‘어린이는 어른이 없는 사이에 자란다.’ ‘어른이 항상 지켜보고 있으면 어린이는 꿈꾸지 못하고 자라지 못한다.’(김지은 평론집 『거짓말하는 어른』 책머리)라는. ‘~더래’라는 문장을 반복하는 설정도 잘 살아있어, 정말로 어린 여자아이가 살며시 다가와 소곤소곤 들려주는 것 같습니다. 지잉, 소리가 날 것 같은 조용하고 그윽한 한밤중에 처음 겪는 마법과도 같은 시간. 누구라도 한 번쯤은 겪었을 이 소중한 시간을 온 몸으로 통과하며 한나도, 이 책을 읽는 아이들도, 마음의 키가 훌쩍 자라겠지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사카이 고마코 선생님 그림에 오래 전부터 매료되었던지라, 우리 아이들에게 이 그림책을 전해 주는 기쁨이 아주 큽니다. - 김숙

저자 소개

사카이 코마코는 1966년에 태어났습니다. 일본 동경예술대학 미술학부를 졸업하고 현재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카이 고마코 선생님은 많은 어린이책을 쓰고 그린 그림책 작가입니다. 『아기여우 리에의 소원』으로 제9회 일본 그림책상을, 『금요일의 설탕』으로 2005년 브라티슬라바 세계그림책 원화전 금판상을, 『곰과 작은 새』로 제40회 고단샤 출판문화상 그림책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에서 다수의 작품이 수상하였습니다. 『눈이 그치면』은 2009년 네덜란드에서 ‘은 석필상’을 수상하였고, 2009년 뉴욕타임스 ‘우수 그림책 베스트 10’에 선정되었습니다. 그 밖의 지은 책으로는 『별밤곰이 찾아온 날』 『나는 엄마가 좋아』 등이 있습니다. 

역자 소개

동국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5년간 일본에 머물렀습니다. 귀국 후 그림책 전문서점을 열어 좋은 그림책 읽기 모임을 이끌었고, SBS의 애니메이션 번역 일을 하기도 했습니다. <한겨레아동문학작가학교>에서 공부한 후 동화를 쓰기 시작했으며, 《동시마중》에 동시를 발표하며 동시도 쓰고 있습니다. 그림책 『학교 처음 가는 날』 『똥 똥 개똥 밥』 『봄이 준 선물』 『노도새』 『이야기보따리를 훔친 호랑이』와 동화 『한국 아이+태국 아이, 한태』 『소원을 이뤄주는 황금 올빼미 꿈표』를 썼습니다. 김숙이라는 필명으로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100층짜리 집』 시리즈, 『날지 못하는 반딧불이』 『우리는 친구』 『만들다』 『전쟁하지 않아』 등 여러 어린이 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1999년 《문학동네》 신인상을 받았으며, 소설집 『그 여자의 가위』가 있습니다. 

머리말

<옮기고 나서>

한밤중에 문득 잠이 깬 아이가 혼자 겪은 작은 콩닥거림의 세계

이 작고 귀여운 모험 이야기를 번역할 때, 이에 딱 들어맞는 글귀를 읽었습니다. ‘어린이는 어른이 없는 사이에 자란다.’ ‘어른이 항상 지켜보고 있으면 어린이는 꿈꾸지 못하고 자라지 못한다.’(김지은 평론집 『거짓말하는 어른』 책머리)라는.
‘~더래’라는 문장을 반복하는 설정도 잘 살아있어, 정말로 어린 여자아이가 살며시 다가와 소곤소곤 들려주는 것 같습니다.
지잉, 소리가 날 것 같은 조용하고 그윽한 한밤중에 처음 겪는 마법과도 같은 시간. 누구라도 한 번쯤은 겪었을 이 소중한 시간을 온 몸으로 통과하며 한나도, 이 책을 읽는 아이들도, 마음의 키가 훌쩍 자라겠지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사카이 고마코 선생님 그림에 오래 전부터 매료되었던지라, 우리 아이들에게 이 그림책을 전해 주는 기쁨이 아주 큽니다. - 김숙

책 속에서

P.10~11 : 한나는 깜짝 놀라 언니를 깨웠지만
아무리 흔들어도 언니가 일어나지 않더래. -p.6-7

언니도
엄마도
아빠도 다 쿨쿨 자고 있어서
한나는…


P.12~13 : 냉장고에서 우유를 꺼내 치로한테 주고
살짝 체리를 꺼내 먹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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