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우리 모두 시를 써요 아이들 시 쓰기

시리즈 : 이오덕의 글쓰기 교육 선집 [10]

이오덕 저 | 양철북 | 2017년 09월

북트리

정가
$30.00
판매가
$16.5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33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8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이책의 구판 정보

우리모두시를써요 이오덕 저 | 지식산업사 | 년 월 [품절]

어린이시이야기열두마당 이오덕 저 | 지식산업사 | 1993년 04월 [품절]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88963722382 / 288쪽 141 x 205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15,750
  • 11,700
  • 19,800
  • 20,700

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나는 어린이들에게 시를 가르치고 싶다. 봄이면 봄의 노래를, 가을이면 가을의 시를, 괴로울 때나 답답할 때나 누구나 다 쓸 수 있는 시를 쓰면서 스스로 위로하고 용기를 갖고 살아가도록 해 주고 싶다.”

시가 무엇인지 머리로 따져 알 수는 없다. 바로 읽어 보고 이런 것이 시구나, 느끼는 수밖에 없다. 그러다 시가 좋아서 스스로 써 본다면 더욱 잘 알게 될 것이다. 그때 우리 아이들은 시를 쓰기 이전과 어떻게 달라질까? 시가 무엇인지, 시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 이론으로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쓴 여러 편의 시를 읽어 가면서 아이들과 같이 시 속으로 한 걸음씩 들어간다. 시를 멀고 어렵게만 느꼈던 아이들에게 시 쓰기의 재미와 감동을 알려주고 저마다 삶에서 시를 붙잡아 쓸 수 있도록 해 줄 것이다. 따뜻한 곳으로, 새로운 곳으로, 더 높은 곳으로 우리 아이들을 데려가 줄 것이다. 《우리 모두 시를 써요》《어린이 시 이야기 열두 마당》 새로 고침판.

 

출판사 리뷰

시가 어렵다고? “내가 하는 말이 시가 된대!!” 시가 어렵고 재미없다는 생각을 버리자. 글자 수를 맞추고 행과 연을 나누어 시 같은 모양만 흉내 낸 것이 시라는 생각도 버리자. 아이들이 내뱉은 말 한마디에서 시가 시작된다. 밥 먹고 공부하고 놀고 일하는 모든 것이 시가 된다. 자기의 느낌, 자기의 생각, 자기의 행동에 자신을 가지고 그것을 자기의 말로 솔직하게 드러내어 보이면 된다. 누구나 어떤 일에 부딪혔을 때 생겨나는 감정의 움직임을 잡아서 보여 주면 된다. 그때 우리 아이들이 보는 세상은 이전과 같을까? 깊이 보고,... 시가 어렵다고? “내가 하는 말이 시가 된대!!” 시가 어렵고 재미없다는 생각을 버리자. 글자 수를 맞추고 행과 연을 나누어 시 같은 모양만 흉내 낸 것이 시라는 생각도 버리자. 아이들이 내뱉은 말 한마디에서 시가 시작된다. 밥 먹고 공부하고 놀고 일하는 모든 것이 시가 된다. 자기의 느낌, 자기의 생각, 자기의 행동에 자신을 가지고 그것을 자기의 말로 솔직하게 드러내어 보이면 된다. 누구나 어떤 일에 부딪혔을 때 생겨나는 감정의 움직임을 잡아서 보여 주면 된다. 그때 우리 아이들이 보는 세상은 이전과 같을까? 깊이 보고, 마음을 열어서 보고, 상대가 되어 보면 그동안 안 보이던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 그것은 아이들이 저마다 보고 듣고 느끼고 겪은, 자기만의 것이다. 그래서 시를 쓰는 시간은 아이들이 싱싱하게 살아나는, 가장 자기다운 시간이다. 시를 써서 뭐하냐고? 마음의 숨을 쉬는 것 “나는 어린이들에게 시를 가르치고 싶다. 봄이면 봄의 노래를, 가을이면 가을의 시를, 괴로울 때나 답답할 때나 누구나 다 쓸 수 있는 시를 쓰면서 스스로 위로하고 용기를 갖고 살아가도록 해 주고 싶다.” 시가 무엇인지 머리로 따져 알 수는 없다. 바로 읽어 보고 이런 것이 시로구나, 하고 느끼는 수밖에 없다. 그러다 시가 좋아서 스스로 써 본다면 더욱 잘 알게 될 것이다. 그때 우리 아이들은 시를 쓰기 이전과 어떻게 달라질까? 시는 목표가 아니다. 과정이다. 어른들에게나 아이들에게나, 시는 마음의 숨을 쉬는 것이다. 아무리 숨통을 막는 교육이라도 우리 아이들에게 시를, 시만은 쓰게 하려는 까닭. 슬픔도 눈물도 모르고 돌같이 굳어 버린 마음을 가진 어른들과는 달리, 어린이들이 본래 가진 그 사람다운 눈물과 웃음을 지켜 갈 수 있도록 해 주는 것. 돌멩이 하나에도 감동하는 아이만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따뜻한 곳으로, 새로운 곳으로, 더 높은 곳으로!! 시가 무엇인지, 시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 이론으로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쓴 시로 아이들과 같이 시 속으로 한 걸음씩 들어간다. 시를 멀게만 느꼈던 아이들에게 시 쓰기의 재미와 감동을 알려줄 것이다. 아이들 누구나 시를 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새롭게 펴낸 이오덕의 글쓰기 교육 선집 더 많은 사람들이 이오덕의 글쓰기를 만날 수 있도록 그동안 흩어져 있던 글쓰기 책을 모두 정리해 선집으로 펴냈다. 선집은 크게 ‘글쓰기 개론서와 지도서/ 아이들 글쓰기/ 아이들 글 모음’으로 나누어, 이오덕의 글쓰기 책 여러 권 가운데서 독자들이 저마다 필요에 따라 책을 찾아서 읽을 수 있도록 하고, 책의 성격에 맞게 책 제목을 바꾸었다. 이번에 펴내는 《글쓰기 하하하》《글쓰기 더하기》《우리 모두 시를 써요》는 아이들 글쓰기와 시 쓰기에 대한 이오덕의 경험과 실천이 모두 담겨 있다. 글쓰기, 시 쓰기로 고민하는 아이들과 교사들에게 그 어떤 글쓰기, 시 쓰기 책보다 현실에 가까운 책이 되어 줄 것이다. 1 글쓰기의 시작《이오덕의 글쓰기》 2 글쓰기 지도 길잡이《글쓰기, 이 좋은 공부》 3 시 쓰기《어린이는 모두 시인이다》 4 아이들 글쓰기《글쓰기 하하하》 5 아이들 글쓰기+《글쓰기 더하기》 6 아이들 시 쓰기《우리 모두 시를 써요》 7 아이들 이야기글 모음《우리도 크면 농부가 되겠지》 8 아이들 시 모음《일하는 아이들》 9 청리 아이들 시 모음《허수아비도 깍꿀로 덕새를 넘고》 7~9권은 오는 12월에 펴낼 예정입니다.

저자 소개

1925년 경상북도 청송에서 태어났습니다. 1943년 영덕농업학교를 졸업하고 이듬해 초등교원자격시험에 합격하여 초등학교 교사와 교감·교장을 지냈습니다. 

1954년 <소년세계>에 동시 ‘진달래’를 처음 발표하였고, 이후 1966년 《별들의 합창》, 1969년 《탱자나무 울타리》 같은 동시집을 출간하였습니다. 197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한국일보>에 수필이 당선되어 등단하였습니다. 

1983년 교사들을 모아 한국글쓰기교육연구회를 만들었고, 퇴임 후에는 우리말연구소를 만들어 글쓰기 교육운동과 우리말 연구에 힘썼습니다. 지식인은 물론 일반인 사이에도 널리 퍼져 있던 번역 말투와 일본 말투의 잔재를 지적하고, 이를 걸러내기 위해 1992년 《우리글 바로쓰기》와 1995년 《우리 문장 바로쓰기》를 집필하였습니다. 

교육현장에서 쓰는 ‘글짓기’라는 용어를 ‘글쓰기’로 고쳐 쓸 것을 주장하였고, 어린이들이 쓰는 말과 글 자체를 뛰어난 문학작품이라 여겨 1979년 《우리도 크면 농부가 되겠지》, 1978년 《일하는 아이들》 같은 10여 권에 이르는 어린 제자들의 문집을 출판했습니다. 아동문학의 진로와 관련하여 1977년 출판한 《시정신과 유희정신》에서 기존 아동문학을 ‘겨레의 운명이라는 것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유아독존의 심리 세계만을 희롱하여 이국적인 것, 환상적인 것, 탐미적인 것, 혹은 감각적인 기교만을 존중하는 경향’이라고 신랄하게 비판하면서 아이들의 건강한 시 정신을 옹호했습니다. 

《민주교육으로 가는 길》, 《삶을 가꾸는 어린이문학》, 《어머니들에게 드리는 글》, 《교사와 학부모님께 드리는 글》, 《이오덕 유고시집》, 《삶과 믿음의 교실》, 《삶을 가꾸는 글쓰기 교육》, 《글쓰기 어떻게 가르칠까》 같은 50권이 넘는 저서를 남겼습니다. 

한국아동문학상(1976), 단재상(1988),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참교육상(1999), 은관문화훈장(2002)을 받았습니다. 2003년 8월 25일 충북 충주시 무너미 마을 고든박골에서 돌아가셨습니다. 


 

책 속에서

명숙의 벌 이은화 부산 구포초 5학년

오늘 아침에
명숙이가 벌을 섰다.

무릎을 꿇어
두 손을 위로 번쩍 들어
웃고 있었다.

다른 때 같으면
명숙이가 불쌍했는데
명숙이가 웃으니
나도 기분이 좋았다.

두 손을 번쩍 들어 벌을 받고 있는 동무, 그 아이가 웃고 있는 것을 보고 “나도 기분이 좋았다”고 했습니다. 왜 좋았을까요?
다른 때같이 웃지 않고 괴로워했다면 제 마음도 괴롭고 “명숙이가 불쌍했는데” 다행하게도 명숙이가 웃고 있어서 잘도 참는다 싶어 마음이 놓였던 것입니다. 벌을 받아 손을 들고 꿇어앉아 있는 아이의 모습, 그 아이를 생각하는 시 쓴 이의 마음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이 시의 마지막 줄이 “나도 기분이 좋았다”로 되어 있습니다. 대개 무엇을 했든지 ‘기분이 좋았다’고 쓰게 되면 시가 되기 어렵습니다. 자기중심의 얕은 감정을 토해 내는 말이 되어서 남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작품은 그런 자기중심의 기분 표현이 아닙니다. 고통을 당하는 친구가 그 고통을 잘 참고 있는 것을 보고 저도 기분이 좋았다는 것이니, 이 “기분이 좋았다”는 상태는 사실은 친구의 괴로움을 자기의 괴로움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훌륭한 마음입니다. _ 19쪽, ‘나도 기분 좋았다(시와 감동 2)’

목차

초판 머리말 1장 어린이의 말은 시래요 박자가 안 맞아!(시와 감동 1)|나도 기분 좋았다(시와 감동 2)|진짜 말과 가짜 말(시와 감동 3)|솜씨?재미?감동(시와 감동 4)|남의 말과 자기 말(시와 감동 5)|감동과 말재주(시와 감동 6)|겪은 일과 생각|겪은 일|행동과 생각의 표현 2장 어린이의 삶은 시래요 삶에서 우러난 감동(시란 무엇일까 1)|진정을 토해 낸 말(시란 무엇일까 2)|자유와 희망을 주는 세계(시란 무엇일까 3)|틀에 매이지 않고 토해 내듯이 쓰기|정직하게 쓴다는 것|줄글로 쓰는 산문시|마음속에 잡힌 것을 정확하게|살아 있는 말의 재미, 시늉말|보고 들은 것을 그 자리에서, 사생시|조금 전에 있었던 감동을 되살려|머리로 만들지 말고 일(놀이)한 것을 써야|누구에게 하고 싶은 말을 건네는 시|흥이 나서 저절로 노래하듯 쓰는 시|삶 속에 들어온 풍경, 그림 같은 시|필요 없는 말 줄이기 3장 이렇게 써야 시가 되지요 본 것 쓰기|들은 것 쓰기|겪은 일 쓰기|생각한 것 쓰기|일하기와 시 쓰기|시는 이야기글과 어떻게 다를까?|비판하는 정신을 담아|자연과 함께 살기|어린이 마음, 어린이 세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