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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뚜벅

김효용 저 | 컬처플러스 | 2017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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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5848075 / 256쪽 155 x 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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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아버지가 쓰는 책 뚜벅뚜벅 세월의 파도를 헤쳐갈 자녀에게 아버지의 이름으로 살아가는 당신의 기록을 남겨주세요 아버지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많은 것을 알고 있을까? 또한 아버지는 가족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얼마나 후련하게 털어놓으실까? 독자인 아버지 스스로가 저자가 되어 당신 인생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다이어리북 《뚜벅뚜벅》이 컬처플러스에서 출간됐다. ‘아버지로서(書)’라는 부제가 붙은 《뚜벅뚜벅》은 아버지 본인이 직접 쓰는 책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가족의 의미가 점점 희미해지고 가족 간의 소통이 줄어들고 있는 요즘... 아버지가 쓰는 책 뚜벅뚜벅 세월의 파도를 헤쳐갈 자녀에게 아버지의 이름으로 살아가는 당신의 기록을 남겨주세요 아버지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많은 것을 알고 있을까? 또한 아버지는 가족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얼마나 후련하게 털어놓으실까? 독자인 아버지 스스로가 저자가 되어 당신 인생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다이어리북 《뚜벅뚜벅》이 컬처플러스에서 출간됐다. ‘아버지로서(書)’라는 부제가 붙은 《뚜벅뚜벅》은 아버지 본인이 직접 쓰는 책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가족의 의미가 점점 희미해지고 가족 간의 소통이 줄어들고 있는 요즘, 표현 방법이 서툰 아버지 세대는 진솔한 자신의 이야기를 자식에게 전해주고 싶어도 삐걱거리기 일쑤다. 굳이 표현 방법을 떠나서 이 땅의 아버지들은 자신의 내면세계를 잘 드러내지 않는다. 그저 내려놓고 인내하는 것이 미덕이라고 생각한다. 《뚜벅뚜벅》은 이런 서툰 아버지를 위해서 또는 말하지 않고 철저히 내면으로 삭여내는 아버지를 위해서 만들었다. ‘아버지’란 이름으로 살아가는 독자들이 스스로 인생을 되돌아보며 기록하고 이를 통해 스스로를 위로할 수 있다.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먼저 세상을 경험한 아버지의 지혜가 자녀들의 앞길에 환한 등대가 되도록 했다. 먼 훗날 자녀들이 아버지의 글을 읽고 묵묵히 살아온 아버지의 삶을 더욱 이해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것이 《뚜벅뚜벅》을 발간하게 된 가장 큰 기획의도다. 이 책은 독자가 바로 저자이다. 책 속에 들어있는 질문에 답하다 보면 어느새 자신의 삶과 철학이 담긴 기록물이 완성된다. 처음 책을 써보는 독자를 위해 저자가 글라잡이 역할을 자임한다. 길을 가는데 길라잡이가 있다면 글을 쓰는데는 글라잡이가 있어야한다는 생각에서다. 미지의 저자와 함께 공동 저자 역할을 하며 독자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를 채워나갈 수 있도록 인도한다. 글라잡이인 그 역시 두 자녀를 둔 아버지로 23년간 기업교육분야에 헌신했다. “수많은 성인 교육생들을 교육하던 어느 날 문득 굳이 가르치지 않아도 자연스레 아버지를 닮아가는 모습을 보며 최고의 배움은 아버지를 이해하는 것임을 깨달았다”고 말한다. 《뚜벅뚜벅》을 통해 이 땅의 모든 아버지들이 그들만의 개인사를 남기길 희망한다. 《뚜벅뚜벅》은 과거, 현재, 미래 등 ‘3명의 자아’가 등장해 질문을 던진다. 첫 번째로 과거의 자아가 등장한다. 과거의 자아는 ‘나의 이상’과 ‘나의 회상’을 떠올리게 한다. 말 그대로 이 장에서는 아버지의 삶에 대한 철학과 가치관을 묻는다. 지금까지 살아온 발자취를 기간과 장소로 정리토록 하고 가장으로서 화려했거나 어려웠던 시기를 되짚도록 한다. ‘가장으로서 자녀가 원하는 것을 못해 준 이유’와 ‘가족에게 선물한 것 가운데 가장 의미가 있었던 것이 무엇인지’ 등을 묻는다. 다음은 현재의 자아가 일상과 단상을 얘기하도록 한다. 이 장에서는 오늘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아버지의 일상에 대해서 묻는다.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일 수 도 있고, 당장에 맞이한 고통과 환희일 수도 있다. 소소하게는 ‘내가 좋아하는 음식 3가지’ ‘내가 답답하거나 생각을 하고 싶을 때 찾고 싶은 곳’ 등 일상적인 이야기를 적도록 한다. 이는 단순하고 가벼워 보이는 질문이지만 실상 자녀들이 부모를 위해 뭔가를 하려고 할 때 닥치는 첫 번째 궁금증이기도 하다. 또 ‘노력과 행운, 부유함과 가난함, 행복한 삶과 불행한 삶에 대한 단상을 적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미래의 자아는 아버지가 가진 희망에 대해 묻는다. 소중한 사람들에게 그가 전하고 싶은 당부를 남기게 한다. ’내 삶에서 꼭 이루고 싶은 10가지 버킷리스트‘ ‘나의 사후에 나는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지’ 에 대해서도 질문한다. 무엇보다 아버지인 그가 그의 아버지를 추억하며 감사의 편지를 쓰게 한다. 아버지로서 그가 자녀에게 애정이 담긴 당부의 편지를 쓰게 한다. 그렇게 서로가 서로를 추억하게 한다. 이밖에도 《뚜벅뚜벅》에는 아버지로서 한 번쯤 생각해 볼만한 명언과 좋은 메시지들이 담겨 있다. 점점 왕래가 줄어드는 현실의 가족을 위해 가계도를 그리게 하거나 그림 실력과 무관하게 나름대로 자화상도 한번쯤 그려보게 한다. 마지막에는 비망록에 담아 둘 것 같은 개인정보들을 정리할 공간을 마련해 놓고 있다. 그것은 언젠가는 가족들과 공유되어야 할 소중한 자산에 관한 것들이다. 여기에는 SNS계정이나 개인 도메인 주소 같은 디지털 자산도 포함된다. 이러한 물음에 답을 하다보면 어느새 자신만의 책이 완성된다. 잘 쓴 문장도, 멋있는 글씨체도 중요하지 않다. 자신만의 체취가 담긴 자필이 더 중요하다. 물음의 순서에 연연할 필요도 없다. 눈에 먼저 들어오는 물음부터 답하거나 쓰고 싶은 주제를 찾아 자유롭게 쓰면 된다. 또한 다른 누군가에게 잘 보일 것을 생각해 꾸며 써내려가지 않아도 좋다. 진솔하게 내 삶의 이야기를 적는다. 쓰고 싶은 주제가 빠져있을 경우를 대비해 ‘아버지의 생각’ 코너도 별도로 마련됐다. 책 후반부에 자리 잡은 이 코너를 통해 더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독자는 이야기를 더해나갈 수 있다. 《뚜벅뚜벅》은 한 권으로 책으로 완성되었을 때 개인만의 체취가 묻어나는 가장 훌륭한 삶의 기록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뚜벅뚜벅》은 오늘 아버지에게 선물하고 후일 아버지로부터 돌려받는 책이다. 《뚜벅뚜벅》의 글라잡이 김효용 낯선 길을 갈 때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그를 길라잡이라고 한다. 이렇듯 길을 잡는데 길라잡이가 있다면 글을 쓰는데는 ‘글라잡이’가 필요하다. 따라서 이 책은 두 명의 작가가 완성해가는 삶의 화보집 같은 것이다. 글라잡이는 데생을 하듯 질문을 던진다. 당신은 거기에 색을 입히듯 내용을 채운다. 글라잡이도 당신도 적게는 1년, 많게는 수십 년간 아버지로서 삶을 여행하고 있다. 이 책 《뚜벅뚜벅》은 그런 아버지로서의 삶을 기록하는 책이다. 글라잡이 김효용은 지난 23년간 기업교육 분야에 헌신했다. 강단에서 수많은 위인들의 가르침을 전달했다. 세계적인 명사의 교훈을 가르쳤다. 하지만 어느 날 문득 깨달았다. 우리 삶의 최고 영향력자는 아버지임을. 굳이 가르치지 않아도 자연스레 닮아가는 그 모습을 보며 최고의 배움은 아버지를 이해하는 것임을 알았다. 최고의 가르침은 뚜벅뚜벅 아버지의 이름으로 살아가는 자신의 흔적을 남기는 것임을 깨달았다. 그래서 이 책을 쓰기로 했다. 더불어 그가 강단에서 보아온 세상의 아버지들은 인내쟁이, 침묵쟁이, 희생쟁이들이었다.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그들은 그저 ‘나는 아버지니까!’ 한 마디로 스스로를 달래고 말았다. 헤아릴 수 없는 깊이의 외로움에도 아무 말하지 않았다. 윤기 하나 없는 메마른 삶일지라도 소박한 웃음을 지었다. 그 모든 것이 가족을 위한 것임을 알기에 그랬다. 하지만 정작 말하지 않는 그 모습이 더 아픈 것임을 글라잡이 그도 잘 안다. 그 역시 두 자녀의 아버지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내와 사라짐은 다르다. 아버지로서의 삶은 인내의 순간일 뿐이다. 결코 가슴속 메아리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그는 이 땅의 모든 아버지들이 《뚜벅뚜벅》의 친구가 되기를 바란다. 내면 깊이 담아둔 메아리를 이 책에 만큼은 쏟아내기를 바란다. 대나무 숲속 깊이 구덩이를 파고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를 외쳤던 갓쟁이처럼 말이다. 그렇게라도 위로의 시간을 가지기를 희망한다. 글라잡이, 그는 1968년 4월 23일 생이다. 그는 경남 통영시 작은 마을 한 어부의 가정에서 2남 1녀 중 차남으로 태어난다. 소년에게 통영의 바다는 늘 평화로운 곳이었다. 그가 본 바다는 [토지]의

저자 소개

이 책을 함께 쓰는 김효용은

‘깃발’의 유치환이 보았을 파란하늘을, ‘토지’의 박경리가 보았을 푸른 바다를, ‘애국가’의 윤이상이 맡았을 갯내음을 똑같이 보고 맡으며 자랐다. 그는 1968년 경남 통영 출신이다. 23년간 기업교육 분야에서 일했다. 수많은 위인들의 삶을 전달하고 세계적인 명사의 교훈을 가르쳤다. 하지만 어느 날 문득 우리 삶의 최고 영향력자는 아버지임을 깨달았다. 굳이 가르치지 않아도 자연스레 닮아가는 그 모습을 보며 최고의 배움은 아버지를 이해하는 것임을 깨달았다. 최고의 가르침은 뚜벅뚜벅 아버지의 이름으로 살아가는 자신의 흔적을 남기는 것임을 깨달았다. 그는 이 땅의 모든 아버지들이 그들의 역사를 남기기를 희망한다. 그런 그도 한나, 도윤 두 자녀의 아버지이다

머리말

<프롤로그>
기록해야 하는 이유

이 세상 누구도 시간을 잡을 수는 없다.
유일한 방법이 있다면 기록하는 것이다.

인간은 기억하기 위한 동물이 아니라
망각하기 위한 동물이다.
미치지 않기 위해 꼭 필요한 그 기능이
아쉽게도 좋은 추억조차 희미하게 만든다.
그래서 기록한다.

우리의 삶은 TV드라마가 아니다.
오해의 중심에 누군가 반드시 등장하여
나의 진심을 밝혀주고 끝내 서로를 끌어안게 만드는 그런 드라마가 아니다.
나의 선한 의도가 끝내 오해로 막을 내릴 수도 있는 것이 현실의 삶이다.
그래서 기록은 나 자신에 대한 위로이자
타인을 위한 해명이다.

기록이 있으므로 나는 100년도, 1,000년도 더 살 수 있다.

기록은 내 글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을 전하는 것이다.

책 속에서

<프롤로그>
기록해야 하는 이유

이 세상 누구도 시간을 잡을 수는 없다.
유일한 방법이 있다면 기록하는 것이다.

인간은 기억하기 위한 동물이 아니라
망각하기 위한 동물이다.
미치지 않기 위해 꼭 필요한 그 기능이
아쉽게도 좋은 추억조차 희미하게 만든다.
그래서 기록한다.

우리의 삶은 TV드라마가 아니다.
오해의 중심에 누군가 반드시 등장하여
나의 진심을 밝혀주고 끝내 서로를 끌어안게 만드는 그런 드라마가 아니다.
나의 선한 의도가 끝내 오해로 막을 내릴 수도 있는 것이 현실의 삶이다.
그래서 기록은 나 자신에 대한 위로이자
타인을 위한 해명이다.

기록이 있으므로 나는 100년도, 1,000년도 더 살 수 있다.

기록은 내 글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을 전하는 것이다.

목차

Past: Life 1. 나의 이상 Life 2. 나의 회상
Present: Life 3. 나의 일상 Life 4. 나의 단상
Future: Life 5. 나의 희망 Life 6. 나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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