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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진짜 인생은

원제 : あなたの本當の人生は (2014년)

오시마 마스미 저 | 김난주 역 | 무소의뿔 | 2017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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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6686249 / 344쪽 134 x 1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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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제152회 나오키상 후보작! 세 사람의 삶이 빚어내는 세 가지 이야기 \"가가미 씨, 당신의 진짜 인생은 어떤 것이었을까요? 홀리 씨 때문에 뒤틀렸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은 당신의 진짜 인생은?\" 가가미 씨가 불쑥 걸음을 멈추고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밤하늘에 별이 하나, 둘, 반짝이고 있다. 하얗게 반짝거리는 빛은 자그마한데 유난히 고결하고 명징하다. 베스트셀러 ‘비단 배’ 시리즈의 작가이자 판타지 소설의 대가 모리와키 홀리, 당신의 진짜 인생은? 홀리 씨가 던진 이 한마디에 이끌려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게 되... 제152회 나오키상 후보작! 세 사람의 삶이 빚어내는 세 가지 이야기 \"가가미 씨, 당신의 진짜 인생은 어떤 것이었을까요? 홀리 씨 때문에 뒤틀렸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은 당신의 진짜 인생은?\" 가가미 씨가 불쑥 걸음을 멈추고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밤하늘에 별이 하나, 둘, 반짝이고 있다. 하얗게 반짝거리는 빛은 자그마한데 유난히 고결하고 명징하다. 베스트셀러 ‘비단 배’ 시리즈의 작가이자 판타지 소설의 대가 모리와키 홀리, 당신의 진짜 인생은? 홀리 씨가 던진 이 한마디에 이끌려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게 되는 우시로 게이코, 그녀는 홀리 씨의 비서로 일하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다. 담당 편집자의 권유로 자신이 흠모하는 홀리 씨의 저택에 제자로 들어간 신인 작가 구니사키 마미, 그녀는 그녀만의 특별한 고로케를 튀기기 시작하는데, 그녀에게 글을 쓴다는 것은? 세 사람의 삶이 빚어내는 세 가지 이야기! 무언가 써야만 살아갈 수 있는 그들의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너, 그럼 그걸 써야지. 그렇잖아? 쓴다는 건 그런 거잖아? 너, 쓰겠다고 마음을 정했으면, 그렇게 맥없는 글로 얼버무리면 안 돼. 거기다 너, 아무것도 안 썼잖아. ‘마법의 고로케’라고 제목은 거창하게 붙였으면서, 마법의 고로케에 대해서는 거의 아무것도 쓰지 않았잖아. 그럼 쓴 게 아니지. 나는 그렇게 생각해. 너, 정했잖아, 그렇지? 쓰겠다고.” 모리와키 홀리, 우시로 게이코, 구니사키 마미, 그들 앞에 ‘진짜 운명’이 기다리고 있을 것인가? 이 책은 당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또 그렇게 살고 있는지 우리에게 질문하게 만든다. ‘글쓰기’에 사로잡힌 세 여자들의 진짜 운명은? 신인작가 구니사키 마미는 담당 편집자인 가가미의 권유로 존경하는 판타지 작가 모리와키 홀리의 제자가 된다. 그러나 말이 제자이지 집에 들어가 실제 하는 일은 홀리의 시중을 드는 것이다. 홀리의 거대하고 유니크한 저택에서는 비서인 우시로 게이코가 일상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홀리는 마미를 만나자마자 자신의 베스트셀러 ‘비단 배’ 시리즈에 등장하는 검은 고양이 이름인 ‘처칠’이라고 부르겠다고 한다. 편집자인 가가미도 무슨 영문인지 몰라 하지만, 비서인 우시로는 아무 것도 가르쳐 주지 않는다. 여러 가지로 당황스러운 데다, 홀리 선생님이 실은 이제 글을 쓰지 못한다는 것을 안 마미는 저택에서 도망친다. 한편 마미의 출현으로 홀리는 자신의 과거와 자신이 낳은 이야기를 되돌아보게 된다. 부모를 잃은 어린 시절, 데뷔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해 도와 준 남편 미노시마. 그러나 인기 작가가 된 후 미노시마와 이혼, 그는 저택을 떠났다. 홀리는 우시로를 비서로 데려오고 자신은 소설에 전념했지만, 서서히 창작 의욕을 잃어간다. 그리고 우시로 자신이 버리고 온 과거, 모리와키 홀리의 원고를 우시로가 대신 집필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가가미와 우시로가 나타나 다시 저택으로 돌아가게 된 구니사키 마미. 그러고는 홀리 선생님과 전 남편 미노시마의 추억의 맛을 재현하겠다고 고로케를 만들기 시작한다. 소설은 어떻게 쓰는지 모르지만, ‘고로케의 말은 들을 수 있다’ 는 마미의 고로케는 주위 사람들에게 대호평이다. 누군가를 만나 인생이 달라졌다면…. 나의 진짜 인생은 무엇일까. 당신을 만나기 전? 아니면 지금의 내 인생? 그런데 진짜 인생이라는 게 있기는 한 걸까? 모리와키 홀리 비단 배 시리즈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판타지 소설의 여왕. 언젠가부터 멈춰버린 이야기, 펜을 들어 다시 비단 배를 움직이게 할 것인가? 우시로 게이코 인기작가 홀리 씨의 개인비서. 자신이 살아온 인생을 버리고 홀리 씨의 저택을 관리하며 비밀스럽게 작가를 대신하여 글을 쓰기 시작하는데…. 구니사키 마미 슬럼프에 빠진 신인작가. 자신이 흠모하는 홀리 씨의 대저택에 들어가 특별한 고로케를 튀기기 시작하는데, 그녀에게 글을 쓴다는 것은? 세 사람의 삶이 빚어내는 세 가지 이야기! 무언가 써야만 살아갈 수 있는 그들의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추천의 말] 말은 속박한다. 그걸 언어의 혼이라고 하는 걸까. 당신의 진짜 인생은. 이 기묘한 소설에서 나는 나의 새로운 풍경을 보았습니다. 이 소설을 쓰면서 무언가가 신비롭게 달라진 듯합니다. - 오시마 마스미 * 처음부터 너무 재미있었다.?점점 이 이상한 세계에 스며들어가는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 새로운 멋진 판타지와의 만남, 신비롭고 미궁에 빠지게 만드는 소설을 만나다. * 내 ‘진짜 삶’을 찾아, 살아보고 싶게 만든다!- 아마존 일본 당신의 진짜 인생은? 이 무거운 질문 앞에, 뭐라 대답하면 좋을까요. 인생을 좌지우지할 수도 있는 큰 흐름은 어딘가 다른 곳에 있는 것일까요. 『당신의 진짜 인생은』에서, 이 질문 앞에 선 세 사람의 답은 어땠을지, ‘글쓰기’로 얽힌 세 사람은 어떤 삶의 여정을 걷게 되는지……. - 김난주

저자 소개

1962년 나고야 아이치 현에서 태어났다. 1992년 『하늘의 집』으로 데뷔한 이래 많은 작품을 발표하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1992년 『봄의 마술사』로 제74회 ‘문학계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2012년 『피에타』로 ‘일본서점대상’ 3위에 올랐다. 2011년 『비터 슈가』가 드라마로 제작되어 NHK에서 방영되었으며, 『초콜리에타』가 영화로 제작되어 2015년 1월 개봉되었다. 그 밖에도 『우리의 버스』 『날개의 소리』 『무지개 여우비』 『후지코 씨』 『전우의 사랑』 『그래도 그녀는 걷는다』 『제라늄 정원』 『3월』 『결국 일어나지 않을 아침이 온다』 등 다수의 작품이 있다.

역자 소개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쇼와여자대학(昭和女子大学)에서 일본 근대 문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신기한 돈(ふしぎなお金)』『사각형의 역사(四角形の歴史)』『냉정과 열정 사이: 로소(冷靜と情熱のあいだ: Rosso)』 『키친(キッチン)』『박사가 사랑한 수식(博士の愛した數式)』『겐지 이야기(源氏物語)』『나는 고양이로소이다(吾輩は猫である)』『별을 담은 배(ほしぼしのふね)』『신참자(新參者)』 등이 있다.

머리말

오시마 마스미
이 기묘한 소설에서 나는 나의 새로운 풍경을 보았습니다. 이 소설을 쓰면서 무언가가 신비롭게 달라진 듯합니다.

 

김난주
당신의 진짜 인생은? 이 무거운 질문 앞에, 뭐라 대답하면 좋을까요. 인생을 좌지우지할 수도 있는 큰 흐름은 어딘가 다른 곳에 있는 것일까요.『당신의 진짜 인생은』에서, 이 질문 앞에 선 세 사람의 답은 어땠을지, ‘글쓰기’로 얽힌 세 사람은 어떤 삶의 여정을 걷게 되는지…….

책 속에서

P.19 : 당신의 진짜 인생은.
참 자극적인 말이다.
작가라는데 이 사람, 점쟁이이기도 한 걸까.
잠자코 있었더니 또 같은 말을 되풀이했다.
당신의 진짜 인생은.

 

P.30 : 모리와키 홀리가 마법사이고 내가 지금부터 마법사의 제자가 되는 거라면 그나마 조금은 이해가 간다. 그렇지 않겠는가. 정말 마법사라면 대외적으로 밝힐 수 없는 비술이나 비기를 갖고 있을 테고, 제자는 그걸 전수받게 될 테니까. 그러나 마법이 아니라 소설이다, 소설. 모리와키 홀리의 소설을 좋아하는 건 물론 맞지만, 소설의 비기를 전수받을 수 있는 걸까. 불가능하다는 걸 암암리에 알면서 태연하게 여기까지 따라온 건 소위 ‘팬심’ 때문이었을까.

 

P.67 : 문장에 가짜가 어디 있고 진짜가 어디 있어. 문장은 실체라고. 거기서 모리와키 홀리를 느낄 수 있으면, 그럼 되는 거잖아. 나는 그런 일을 쉽게 할 수 있을 정도로 가까이 있었어, 오랜 세월 동안. 모리와키 홀리 옆에 가장 가까이 있었다고. 아주 넌더리가 나도록 가까이에.

목차

당신의 진짜 인생은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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