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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사랑의 자장가

로버트 먼치 저 | 북뱅크 | 2017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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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기 한 아이가 태어나서 아빠가 될 때까지의 과정을 통해 영원한 사랑의 대물림을 그린 그림책 -MD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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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6350650 / 32쪽 231 x 2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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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뉴욕 타임스》 그림책 부문 8년 연속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차지하며
1994년 최고의 그림책 작가로 선정되기도 한
로버트 먼치의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국내 100쇄 출간을 기념하여 또 하나의 새로운 그림책으로 탄생!

 
-한 아이가 태어나서 아빠가 될 때까지의 과정을 통해 영원한 사랑의 대물림을 그린 책-

한 아이가 태어나서 아빠가 될 때까지의 과정을 통해 부모와 자식 간 사랑의 대물림을 아름답게 표현한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가 100쇄를 찍었습니다. 100쇄를 기념하며 또 하나 새로운 그림책으로 내놓은 이번 그림책은 이세 히데코의 아름다운 수채화로 새로 해석하여 또 다른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글은 새로운 그림에 맞춰 김하루 작가가 원작을 살리면서 가감하였습니다.

엄마의 자장가를 들으며 행복한 잠에 드는 아이가 자라 소년이 되고, 다시 어른이 됩니다. 그 곁에서 '너를 사랑해 언제까지나…' 늘 노래를 불러주는 어머니. 그런 어머니가 나이가 들어 움직이기가 불편해지자 이번엔 아들이 찾아와 어머니를 꼭 감싸 안고서 노래를 불러 줍니다. ‘언제까지나 사랑해요 어머니…'

계속 반복되는 사랑의 자장가가 성장하는 아이의 나이에 따라 읽을 때마다 새로운 느낌으로 감동을 주는 이 책은, 오래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자리에 머물기도 했으며, 미국에서만 1,500만부 이상이 판매된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입니다.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동국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5년간 일본에 머물렀습니다. 귀국 후 그림책 전문서점을 열어 좋은 그림책 읽기 모임을 이끌었고, SBS의 애니메이션 번역 일을 하기도 했습니다. <한겨레아동문학작가학교>에서 공부한 후 동화를 쓰기 시작했으며, 《동시마중》에 동시를 발표하며 동시도 쓰고 있습니다. 그림책 『학교 처음 가는 날』 『똥 똥 개똥 밥』 『봄이 준 선물』 『노도새』 『이야기보따리를 훔친 호랑이』와 동화 『한국 아이+태국 아이, 한태』 『소원을 이뤄주는 황금 올빼미 꿈표』를 썼습니다. 김숙이라는 필명으로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100층짜리 집』 시리즈, 『날지 못하는 반딧불이』 『우리는 친구』 『만들다』 『전쟁하지 않아』 등 여러 어린이 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1999년 《문학동네》 신인상을 받았으며, 소설집 『그 여자의 가위』가 있습니다. 
1949년 삿포로에서 태어났습니다. 도쿄예술대학을 졸업하고 프랑스에서 공부했습니다. ≪마키의 그림일기≫로 노마아동문예상을 받았고, ≪수선월 4일≫로 산케이아동출판문화상 미술상, ≪나의 를리외르 아저씨≫로 고단샤출판문화상 그림책상을 수상했습니다. 작품으로 ≪커다란 나무 같은 사람≫ ≪나의 형 빈센트≫ ≪구름의 전람회≫ ≪나의 를리외르 아저씨≫ ≪첫 번째 질문≫ ≪나무의 아기들≫  등이 있습니다. 열세 살 때부터 첼로를 연주한 작가는 실제 고베대지진 복구 지원 음악회에 참가해 연주를 하고 그림을 그리면서 ≪천 개의 바람 천 개의 첼로≫를 만들었습니다.

머리말


국내 100쇄 출간을 기념하며 - 김하루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Love You Forever)』가 국내 100쇄 출간을 기념하여 또 하나 새로운 그림책으로 태어났습니다.
일본의 유명한 화가 이세 히데코의 그림에 맞춰 원작을 조금씩 빼고 다듬는 동안, 처음 이 책을 읽고 번역하면서 가슴이 먹먹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되살아났습니다.
많은 독자가 공감과 위로의 말을 보내왔고, 되풀이되는 자장가 부분은 여러 사람들이 곡을 붙여 너도 나도 유튜브에 소개할 만큼 이 책을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었습니다.
국내에 처음 번역 소개된 것이 2000년이었으니, 그때 엄마 품에 안겨 이 이야기를 들은 아이들은 훌쩍 자라 10대 후반 혹은 20대 초반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의 첫 독자인 어린 아들이 어느새 훌쩍 자라 20대 청년이 된 것처럼. 그리고 그 사이 작가 로버트 먼치도 50대에서 70대가 되었네요.
갓난아기로 태어나 부모님의 사랑을 받으며 자라 어른이 되고, 다시 부모가 되는 영원한 사랑의 대물림을 겪은, 또 앞으로 겪을 그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또 하나의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를 바칩니다. 아울러 로버트 먼치 작가에게도 변함없는 존경과 사랑을 보냅니다.
- 2017년 여름 김하루  

책 속에서

세상 모든 아들 딸에게
세상 어머니 아버지에게
그리고 곧 어버이가 될 모든 이들에게 -p.1

아기는 쑥쑥 자라
어느새 두 살이 되었습니다.

두 살배기 아기는
책장의 책을 전부 꺼내 흩뜨려 버리기도 하고
냉장고 안을 마구 휘저어 놓기도 하고
여기저기를 함부로 휘젓고 돌아다닙니다. -p.6-7

밤이 되어 장난꾸러기 아기가 잠이 들면
어머니는 아기를 품에 안고 가만히 토닥입니다.
자장자장 자장자장.
그리고 어머니는 노래를 불러 줍니다.

너를 사랑해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어떤 일이 닥쳐도
내가 살아 있는 한
너는 늘 나의 귀여운 아기 -p.8-9

아기는 쑥쑥 자라
아홉 살이 되었습니다.

아홉 살 아이는
저녁식사 시간이 되어도 놀기만 합니다.
온몸이 흙투성이지만
목욕 같은 건 절대 안 한다고 떼를 쓰지요. -p.10-11

밤이 되어 개구쟁이 아이가 잠이 들면
어머니는 아이를 한동안 바라보다가
가만히 등을 토닥입니다.
자장자장 자장자장.
그리고 어머니는 노래를 불러 줍니다.

너를 사랑해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어떤 일이 닥쳐도
내가 살아 있는 한
너는 늘 나의 귀여운 아기 -p.12-13

시간이 흘러
어머니는 나이가 들었습니다.
하루하루 점점 더 늙어 갔습니다.
어느 날,
어머니는 아들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얘야, 나에게 좀 와 주겠니.
이제 나이가 들어 힘이 없구나.”

아들이 어머니 방으로 막 들어가려는데
들릴 듯 말 듯 노랫소리가 흘러 나왔습니다.

너를 사랑해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어떤 일이 닥쳐도…… -p.24-25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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