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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조지 오웰 저 | 김지현 역 | 문학마을 | 2017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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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85392921 / 232쪽 131 x 1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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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뉴욕타임즈 선정 현대 100대 영문소설 -미 대학위원회 SAT 추천도서 -tvN 방송 ‘비밀독서단’ 선정한 이 시대의 금서 1위 -방송인 오상진이 강추한 최고 정치 풍자 소설 20세기 가장 위대한 정치풍자 우화의 재탄생! 20세기 가장 중요한 정치 풍자소설로 평가받는 [동물 농장]이 문학마을에서 출간되었다. 1945년 발표 당시 러시아 혁명과 현대 정치를 신랄하게 비판하여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이 소설은 2주 만에 초판이 매진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현재까지도 ‘「타임」지가 선정한 100대 영문 소설’에 선... -뉴욕타임즈 선정 현대 100대 영문소설 -미 대학위원회 SAT 추천도서 -tvN 방송 ‘비밀독서단’ 선정한 이 시대의 금서 1위 -방송인 오상진이 강추한 최고 정치 풍자 소설 20세기 가장 위대한 정치풍자 우화의 재탄생! 20세기 가장 중요한 정치 풍자소설로 평가받는 [동물 농장]이 문학마을에서 출간되었다. 1945년 발표 당시 러시아 혁명과 현대 정치를 신랄하게 비판하여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이 소설은 2주 만에 초판이 매진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현재까지도 ‘「타임」지가 선정한 100대 영문 소설’에 선정될 만큼 전 세계 교양인의 필독서로 읽히고 있다. 국내에서 [동물농장]은 반공 소설이라는 이유로, 미국의 지원 아래 세계 최초로 번역 되었다. 또 수십 년 동안 그렇게 읽혀왔다. ‘한국 문인이 선호하는 세계 명작 소설 100선’목록에서 수년간 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스테디셀러이기도 하다. 그러나 쿠바 등 공산주의 국가에서는 21세기 현재까지 금서로 지정되어 있을 만큼 정치적인 상징과 은유가 가득하고 풍자성이 강하다. 때문에 청소년들에게 다소 난해한 부분이 있었으나 문학마을 best world's classics [동물농장]에서 이러한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했다. 보다 다양한 연령층이 고전에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가독성을 높였고 현대적인 문장으로 업그레이드했다. 또한 시선을 사로잡는 감각적인 일러스트가 일단 책장을 계속 넘겨보고 싶게 만든다. 고 퀼리티 양장본의 판형이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 21세기 현대사회에 던지는 날카로운 경고의 메시지 ‘나폴레옹 동무는 언제나 옳다’라는 구호를 외쳐야만 살 수 있는 동물농장. 세 마리 돼지들이 반란을 계획한다! 이 소설은 스탈린 독재하의 소비에트 체제를 비판, 풍자하는 내용으로 사회주의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이 집약돼 있다. 작가 고유의 빛나는 창의력과 가벼운 유머를 통해 그것을 우화의 형식으로 비틀어 풍자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비단 당시 소련의 문제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비뚤어진 권력욕과 이념이 변질된 사회, 자유를 억압하거나 약자를 착취하는 문제는 어느 시대 어느 국가에서나 나타날 수 있는 인간 사회의 현상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동물 농장]은 오늘날까지 전 세계 많은 이들에게 그 폐해를 보여주는 귀감이 되고 있다. 우리 대한민국 사회 역시 마찬가지다. [동물 농장]을 읽다 보면 남북한체제와 이념 대립이 심각한 분단의 상황이 떠오르기도 하고, 2016년 말의 국정농단 사태와 일련의 사건들이 연상되기도 한다. 이렇게 현 시대 우리의 정치 세태를 대입해서 읽어도 느끼는 바가 많을 것이다. 20세기 최고의 고전 명작이자, 지금 우리의 모습을 반영한 최고의 걸작 [동물 농장]. 이 우화를 통해 작가 조지 오웰은 우리에게 묻고 있다. 좋은 사회, 좋은 나라란 무엇인지. 또 좋은 지도자란 무엇인지. [추천사] “조지 오웰은 강직한 지성인의 자세로 잔혹한 시대와 맞섰다.” -아서 케스틀러 “조지 오웰의 창조성은 세기가 놓치지 말아야 할 ‘중요한 고전’을 만들어 냈다.” -아마존 리뷰 중에서 “어떤 저작물도 이 소설만큼 우리에게 자유를 갈망하고 권력을 혐오하게 만들지는 못할 것이다.” -뉴욕타임스 “빗댄 솜씨가 매우 탁월하다. 《걸리버 여행기》 이후 이런 성취가 또 있을까?” -T. S. 엘리엇 “이상적인 혁명이 전체주의적 독재 정치로 변해가는 과정을 놀라울 정도로 설득력 있게 그려낸 작품. 조지 오웰은 나에게 가장 직접적인 모델이 되는 작가다. -마거릿 애트우드

저자 소개

본명은 에릭 아서 블레어. 1903년 인도 동북부 벵갈에서 태어났다. 인도 세관 아편과의 하급 관리였던 아버지처럼 식민지 관료의 길을 선택하여, 인도제국 경찰국 소속 경찰관으로 미얀마에서 5년 동안 근무했다. 그러나 제국주의 관료가 되어 피식민지 주민을 무자비하게 짓밟는 것에 양심의 가책을 느낀 그는 1927년 사표를 제출하고 몇 년 동안 런던과 파리를 떠돌아다니며 부랑아 같은 생활을 했다. 이 무렵의 생활을 기록한 책이 《런던과 파리에서의 밑바닥 생활》이다. '에릭 아서 블레어'라는 본명을 버리고 '조지 오웰'이라는 필명을 사용하기 시작한 것도 이 무렵이다. 1936년 스페인 내전에 참전하며,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은 더욱 굳어졌으며 소설가로서의 역할과 임무를 새롭게 다짐하게 되었다. 그는 '소비에트 신화'의 실상을 그대로 드러내 보여줄 작품을 구상하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동물농장》이다. 그는 제2차 세계대전 기간 동안 BBC와 <트리뷴타임스>에서 일하며 창작에 몰두, 6년 만에 비로소 《동물농장》의 탈고를 마칠 수 있었다. 그러나 소비에트를 비판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탓에 책을 출판해줄 출판사를 찾을 수 없어 어려움을 겪었다. 18개월 뒤 '세컨드 앤드 워버그'라는 작은 출판사를 통해 1945년 8월 17일 비로소 세상 빛을 보게 되었다. 《동물농장》의 성공 후 디스토피아 소설 《1984》를 탈고하나, 그 책의 출간 다음 해인 1950년 1월 유니버시티 병원에서 지병인 폐결핵으로 각혈한 뒤 갑작스레 숨을 거두었다. 47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한 그는 옥스퍼드셔 서튼 코트네이에 묻혔다. 조지 오웰은 정치가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정치적 인물로 평생을 살아왔다. 그는 또한 진리가 아무리 불편해도 그 '불편한 진리'를 서슴지 않고 말하는 용기 있는 도덕가이기도 하다. 그는 시대와 불화를 겪으면서 20세기 전반기에 양심을 용기 있게 대변한 작가였다. 더불어 《동물농장》은 그의 작품들 가운데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출간된 지 50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그 힘을 간직한 채 전 세계 68개국 언어로 출간되는 시회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

역자 소개

  • 역자 : 김지현
역자 | 김지현
이화여자대학교 음대 졸업. 감성 팟캐스트 「김지현의 시간산책」을 운영하며 6만 명이 넘는 청취자들과 소통한 바 있다. 2012년 「월드미스 유니버시티」대회에 참가해 ‘차 앤 유’상을 수상. 저서로는 인도 배낭 여행 에세이 『그곳에 가면 사랑하고 싶어져』가 있다.


일러스트 | 신한솔
숙명여자대학교 산업디자인과를 졸업하고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소르르’라는 필명을 사용하며, 파스텔 톤의 작고 아기자기한 그림을 그린다. 마카롱과 각종 디저트를 캐릭터화한 일러스트로 온라 인에서 많은 팬 층을 확보하고 있다. 달콤한 초콜릿을 먹으면 힘이 나는 것처럼, 힐링을 전하는 달달한 그림을 그리고자 한다. 일러스트뿐 아니라 아트브랜드 「달콤한 상상, 마카론즈」를 통해 다양한 캐릭터와 아트 상품 제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책 속에서

자 동무들, 우리의 삶의 본질은 무엇입니까? 제대로 보세요. 우리의 삶은 비참하고 고달프고, 짧습니다. 세상에 태어난 뒤 우리는 목숨을 간신히 이어갈 수 있을 만큼의 먹이만을 얻어먹고, 일할 수 있는 마지막 한 줌의 힘이 다 할 때까지 일하도록 강요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쓸모없게 되는 바로 그 순간 우리는 끔찍하고 잔인하게 도살됩니다. 영국에 살고 있는 한 살 이상 된 동물치고 행복이나 여가의 의미를 아는 동물은 하나도 없습니다. 영국의 동물들은 자유가 없습니다. 동물의 삶이란 고난과 노예의 삶일 뿐입니다.................14page

동무들, 내가 여러분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이것입니다. 봉기합시다! 나는 이 봉기가 언제 일어날지, 1주일 뒤일지 아니면 100년 뒤일지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지금 내 발 아래 짚자리가 있다는 것을 확신하듯이 조만간 틀림없이 정의가 실현되리라는 것을 확신합니다. -18page

한참 동안 고심한 끝에 스노우볼은 7계명을 짧게 요약하여 하나의 표어로 만들었다. ‘네 다리는 좋고, 두 다리는 나쁘다!’
-60page


그들은 아무리 동물이라 할지라도 어떻게 그처럼 비열하고 쓰레기 같은 노래를 부를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 노래를 부르다가 붙들린 동물들은 채찍질을 당했다.
-69page


그러자 나폴레옹이 일어나서 반박했다. 그는 아주 조용한 어조로 풍차란 허무맹랑한 것이며 누구도 그것을 지지하는 표를 던져서는 안 된다고 말하고는 곧 자리에 앉았다.
-90page

동물들은 승리했다. 그러나 그들은 완전히 지쳐 있었고 피도 흘리고 있었다. 그들은 절뚝거리며 천천히 농장으로 되돌아오기 시작했다. 전사한 동무들의 시체가 풀밭에 늘어져 있는 광경을 보자 몇몇은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잠시 동안 슬픈 침묵에 싸여 한때 풍차가 서 있던 자리에서 걸음을 멈추었다. 그렇다 풍차가 사라져 버린 것이다. -166page

 

목차

동물농장 007
작품해설 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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