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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여인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한글판 미니북 032 체호프 단편선 2

시리즈 :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미니북 [358]

안톤 체호프 저 | 장한 역 | 더클래식 | 2017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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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9034503 / 200쪽 / 140g / 101 x 1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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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2013 노벨문학상 수상자이자
사실주의의 정수를 보여준 안톤 체호프의 단편집



단편소설의 선구자 안톤 체호프가 남긴 수작!
복잡한 인간 삶을 간결한 필치로 표현한 작품집 《귀여운 여인》


이 책의 표제작 〈귀여운 여인〉은 올렌카의 세 번의 사랑과 실패, 그리고 사 샤에 대한 모성애를 그렸다. 여성다움의 본질을 순수하게 잘 간직하고 있으면서도, 주체성을 상실한 온순한 노예 같은 인물로 평가되고 있는 올렌 카의 모습을 섬세한 필치로 표현한 수작이다.
이 밖에도 〈사랑이란〉 〈쉿!〉 〈자고 싶다〉 〈진창〉 〈입맞춤〉 〈불행〉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사랑, 사회 병리에 대한 지식인의 비극적 종말, 가난한 하층민의 삶을 사는 주인공들의 안타까운 처지가 객관적이면서도 중립적 인 시각으로 묘사돼 있다. 간결하고 경제적인 묘사, 함축과 암시, 결말 없 는 마무리, 희극성과 비극성의 모호한 혼합, 독자들이 생각할 수 있는 몫 을 남겨 둔 여백 등 체호프만의 독특한 표현 기법은 현대 단편소설과 드라마의 영역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 일상이라는 껍질에 가려진 인간의 참모습을 대변한 주인공들의 웃음과 눈물을 보여 줌으로써 체호프는 독자들로 하여금 삶에 대한 애정을 갖게 한다.

“그가 없었다면 단편소설은 고리타분한 형식이 되었을 것이다.”
_네이딘 고디머

 줄거리

귀여운 여인
귀여운 여인 올렌카는 자신의 영혼과 진실한 마음을 누구한테든 바쳐야 하는 인물이다. 누군가를 사랑하고 아껴 주고 그와 동일한 감정을 느끼지 않고는 한시도 살아가지 못한다. 극장주 쿠킨, 목재상 푸스토발로프, 수의사 스미르닌, 스미르닌의 아들 사샤까지 올렌카가 만난 남자들은 그녀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이유는 없다. 그냥 그녀의 본성이 누군가를 진실로 사랑하고 아껴줘야 하는 것이다. 처음에는 동정심에서 그다음에는 에로스적 사랑의 감정으로 그리고 나중에는 모성애로 그들을 감싼다.

사랑이란
알료힌은 대학 졸업 후 시골에서 농장을 경영하고 있다. 지식인 출신이라는 이유로 마을 재판소의 명예 치안판사가 된다. 재판소 차장 루가노비치의 집에 갔다가 알료힌은 루가노비치의 아내인 알렉세예브나의 매력에 빠져 첫눈에 사랑하게 된다. 그녀의 강렬한 아름다움, 사랑스러운 눈동자를 잊지 못한다. 루가노비치 부부는 정성껏 알료힌을 대접한다. 그럴수록 알료힌은 괴로워한다. 그녀를 무척이나 사랑하지만 사람들의 이목과 루가노비치의 가정을 위해 사랑의 감정을 마음속 깊이 숨긴다. 그녀도 알료힌의 사랑을 눈치채지만 조심스럽게 모른 체한다. 시간이 흘러 알렉세예브나는 두 아이의 엄마가 되고 매사에 불만투성이에 침울한 성격이 된다. 루가노비치가 지방 장관으로 발령받아 떠나고 그녀는 의사의 권유로 요양을 떠나게 된다. 알료힌은 기차에서 그녀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키스하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알료힌은 과거의 소심했던 자신을 한탄한다.

쉿!
삼류 작가 크라스누힌은 밤샘을 하며 글을 쓴다. 가족의 생계를 위해 그는 날마다 슬픈 이야기든, 웃긴 이야기든 무엇이든 써야 한다. 그에게 글쓰기는 더 이상 창작이 아니라 고통이자 강박증을 가져다주는 애물단지다. 소재도 고갈되었고 주제 의식도 희미해졌다. 글을 쓰자고 책상에 앉아 있노라면 들리는 것은 아내의 살림하는 소리, 아이들의 잠꼬대 소리, 옆방 하숙생의 기도 소리뿐이다. 책상 위에 놓여 있는 여러 사물들 중에 유명 작가의 반신상과 사진은 크라스누힌의 초라한 처지와 대비되어 그를 더욱 초라하게 만든다. ‘제발 조용히, 제발 쉿!’ 하고 그는 외치고창작에 집중하고자 한다.

자고 싶다
열세 살 바르카는 구둣방에서 하녀로 일하는 집 없는 소녀다. 낮에는 허드렛일을 하고 밤에는 주인 부부의 갓난아이를 돌봐야한다. 도무지 쉴 시간이 없어서 밤만 되면 눈이 감긴다. 요람 속에 있는 아기를 보면서 졸음을 이기지 못한다. 눈을 뜨면 녹색의 램프가, 눈을 감으면 시골집 진창이 보인다. 현실과 꿈을 왔다 갔다 한다. 잠들다 아기가 깨어 울면 영락없이 주인 부부한테 두들겨 맞는다. 그래서 아기 요람을 흔들며 졸다가 깨다가를 반복한다. 결국 바르카는 몽환적인 현실과 현실 같은 꿈 사이에서 자신을 괴롭히는 존재는 요람 속의 갓난아이라고 생각한다. 바르카는 아기를 목 졸라 죽인다. 그러나 이 행위가 꿈속에서 일어난 것인지 실제로 그랬는지 알 수 없다. 작품은 그렇게 끝난다. 오갈 데 없는 처지의 바르카가 처한 상황은 잠이 와도 잘 수 없는 인간의 기본 욕구마저 외면하는 사회 병리가 초래한 개인적 비극을 잘 보여 준다.

진창
육군 중위 소콜스키는 결혼을 앞둔 청년 장교다. 그는 사촌형 크류코프의 부탁이자 본인의 결혼을 위한 자금을 마련하려고 주조장 여주인 수산나에게 돈을 받으러 간다. 하지만 수산나의 교묘한 말솜씨, 기이한 행동과 마력에 빠져 돈을 받기는커녕 그 집에서 홀린 듯 지내다가 돌아온다. 이런 수산나를 괘씸하게 여긴 사촌형 크류코프가 나선다. 남성적 무력과 협박으로 돈을 받아 오겠다는 것이었다. 그렇지만 웬걸. 그도 수산나의 저택에서 하룻밤을 지내고 녹초가 되어 돌아온다. 히죽히죽 웃으며 수산나가 보통 여자가 아니라고 혀를 내두른다. 결국 결혼에 필요한 돈 5,000루블을 마련해 소콜스키는 사촌형을 떠난다. 며칠 뒤 크류코프는 알지 못할 힘에 이끌려 수산나의 집에 간다. 그런데 그는 그곳에서 며칠 전 결혼한다고 돈을 들고 떠난 소콜스키가 지내고 있는 것을 보고 아연실색한다. 수산나의 주조장 저택은 남자들의 내밀한 욕망과 허영, 여성의 기이한 정서와 온갖 이상 취미가 혼합되어 있는 그야말로 진창이다.

입맞춤
포병 장교 랴보비치는 수줍음이 꽤 많다. 천성이 그렇다. 부대 이동 중 어느 마을의 퇴역 장군이 장교들을 초대한다. 파티에서 랴보비치는 저택에서 길을 잃고 잘못 들어간 어느 방에서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어느 여인의 키스를 받는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여인은 랴보비치를 자신의 연인으로 착각했던 것이다. 방이 어두웠기 때문이다. 이 사건은 랴보비치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저택을 떠나 부대에 와서도 내내 그 생각뿐이었다. 동료들의 놀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랴보비치는 그 키스에 대한 기억에서, 상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하지만 그는 마침내 그 입맞춤은 운명의 장난이었으며, 파티와 키스, 정체 모를 여인에 비하면 자신의 생활이 너무나 초라하고 형편없다고 느낀다. 우연한 키스 이후 상념에 젖은 랴보비치의 심리가 마을과 자연 묘사를 통해 애잔하고 서정적으로 전달되어 독자들의 마음은 애수에 빠진다.

불행
미모의 20대 여성인 소피야는 이미 결혼한 몸이지만 오래전에 알았던 일리인으로부터 끊임없이 구애를 받는다. 일리인은 이웃집에 사는 변호사인데 소피야를 매우 사랑한 나머지 이사를 다섯 번이나 갔다가 결국 다시 돌아오곤 했다. 소피야는 일리인과 집 근처를 산책하며 이제 자신을 포기하라고 호소한다. 진심 반, 거짓 반인 감정이다. 소피야 자신도 일리인을 사랑하지만 가정과 남편 안드레이를 생각해서 일리인과 친구로 남고자 한다. 일리인은 소피야를 존중하고 싶지만 그의 마음에는 그녀가 가득 차 있다. 매우 사랑하는 여인, 아름답고 소중한 여인, 더구나 남의 여자가 됐음에도 더욱더 이끌리는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이 여자를 일리인은 절대 포기할 수가 없다. 그들은 숲 속에서 격정적 포옹과 키스를 하고 밀애를 즐긴다. 집에 돌아온 소피야는 가정에, 남편에 충실하고자 마음먹는다. 그녀는 일리인과의 만남을 자책하며 괴로워한다. 이것이 소피야의 ‘불행’인 것이다. 소피야는 일리인에 대한 감정을 접고 이제 딸과 남편에게 충실하리라 다짐한다. 그리고 이곳을 떠나든지 여행을 가자고 남편에게 제안한다. 남편 안드레이는 공증 사무실의 일과 여행 경비를 걱정하며 시큰둥해한다. 남편은 소피야에게 혼자라도 여행을 가라고 한다. 소피야의 마음은 더욱 복잡해진다. 결국 집안 파티 후 술에 취한 소피야는 자신에게 무관심한 남편을 떠나 일리인과 함께 야밤에 집을 떠나 버린다.


저자 소개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체호프 연구로 문학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러시아어, 러시아문학을 강의하며 초빙 연구원으로 활동 중이다. 주요 논문으로 〈안톤 체홉의 ‘초원’ 연구〉(1994)〈체호프의 심리묘사 연구〉(1999)〈체홉의 산문에 나오는 깨달음의 테마〉(2000)〈체홉의 문학과 생태공경 사상〉(2000)〈체홉 소설에 나타난 자연과 자연관 연구〉(2000)〈체홉의 롯실드의 바이얼린 연구〉(2001)〈불가코프의 거장과 마르가리다: 풍자와 알레고리의 환성소설〉(2006)이 있다.
번역서로는 《톨스토이의 세 가지 질문》,《신의 입맞춤, 도스토예프스키 소설 번역집》,《초원, 체홉 소설 번역 선집》, 《귀여운 여인[한글판+영문판]》, 《귀여운 여인 도네이션[특별보급판]》,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한글판+영문판]》,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 도네이션[특별보급판]》, 《벚꽃 동산[한글판+영문판]》, 《벚꽃 동산 도네이션[특별보급판]》《바냐 아저씨 [한글판+영문판]》, 


저서로는 《러시아문학사》,《러시아어, 이제 동사로 표현하자》가 있다.


 

역자 소개

안톤 체호프(Антон Павлович Чехов, 1860~1904)는 러시아 남부 아조프 해에 있는 항구도시 타간로크(Таганрог)에서 태어났다. 체호프가 열여섯 되던 해인, 1876년 그의 아버지는 파산했다. 파벨은 세간을 정리하고 모스크바로 이사했다. 그러나 체호프는 타간로크 중학교를 마쳐야 했기 때문에 홀로 고향에 남았다. 아버지가 돈을 보내 주지 않자 그는 돈을 벌어 스스로 생계를 꾸리고 나아가 가정교사 생활을 하면서 가족을 도와야 했다. 소년 체호프에게 이것은 혹독한 시련이었다. 그러나 이 경험은 체호프가 인간의 특성을 파악할 수 있게 해 주었으며, 이후 이러한 특성들은 예술적 이미지, 예술적 사실(작품)로 이어졌다. 여기서 소개하고 있는 <어수룩한 사람>과 <가정교사>는 이때의 경험이 녹아들어 있는 작품이다. 
체호프의 어린 시절을 되돌아보면 한눈에 보기에도 참 어려운 시기였다. 명문가와는 거리가 먼 집안 내력에 경제적 어려움까지 겹쳤다. 어린 나이에 학교 공부와 집안을 돌보는 일까지 도맡아 해야 했다. 그러한 상황은 대학에 진학하고도 별반 달라질 것이 없었다. 1879년 체호프는 모스크바로 이주해 모스크바대학 의학부에 입학했다. 동시에 생활비를 벌기 위해 당시 유행하던 유머 잡지에 글을 싣기 시작했다. 물론 체호프의 문학적 재능은 타간로크 중학교에 다니던 시기부터 나타났다. 그러나 독자들과 폭넓은 관계를 만들어 내면서 체호프가 가진 작가적 역량을 발현하는 것은 대학에 진학한 이후로 보는 것이 옳다.
1880년 3월 페테르부르크의 주간지에 <박식한 이웃에 보내는 편지(Письмо к ученому соседу)>가 게재되었다. 오만한 어투를 활용한 서간체를 빌려 시골 지주의 교양 없는 상태를 풍자한 이 짧은 작품이 체호프가 지면을 통해 발표한 최초의 작품으로 간주된다. 그 후 체호프는 여러 필명을 이용해 패러디적 성향이 짙은 작품이나 소품을 대중 잡지에 실으면서 인기 있는 유머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가장 즐겨 사용한 필명인 안토샤 체혼테(Антоша Чехонте)에 근거해 이 시기를 ‘체혼테 시기’라고 부르기도 한다. 1년에 100편이 넘는 작품을 쏟아 내는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면서도 <관리의 죽음(Смерть чиновника)>(1883), <뚱뚱이와 홀쭉이(Толстой и Тонкий)>(1883), <카멜레온(Хамелеон)>(1884) 등 지금도 회자되고 즐겨 읽히는 뛰어난 작품을 양산했다.
1884년 대학을 졸업한 후 체호프는 모스크바 근교에 병원을 개업해 시골 마을이나 소도시에 왕진을 다녔다. 그러면서도 젊고 유명한 예술가들 및 문학가들과 친교를 맺었다. 그는 개업의로 열심히 일하는 와중에 계속해서 많은 작품을 집필했다. 1884년 그의 첫 단편집이, 1886년에는 그의 두 번째 단편집이 출간되었다. 이 두 작품집은 작가로서 체호프의 명성을 높여 주었다. 체호프는 의사의 길을 접고 전업 작가의 길로 들어선다. 그러나 의과대학 공부와 개업의 활동, 여기에 지칠 줄 모르는 창작 활동이 겹치면서 폐결핵의 징후를 보인다. 정신착란이 고골의 평생 지병이었고, 신장결석이 투르게네프의 평생 지병이었으며, 간질이 도스토옙스키를 평생 따라다녔다면, 폐결핵은 체호프의 평생 지병이 된다.
1890년, 마차와 배를 이용해 시베리아를 통과해서 3개월간의 힘든 노정 끝에 사할린에 도착했다. 그리고 그곳에서 사할린 섬의 역사와 지리를 공부하고, 죄수들의 일상을 3개월여에 걸쳐 조사한 다음, 그해 10월 인도, 싱가포르, 스리랑카, 콘스탄티노플, 오데사를 거쳐 12월에 모스크바로 귀환했다. 무려 8개월간에 걸친 길고 긴 여행의 성과는 인상기 ≪시베리아 여행(Из Сибири)≫(1890)과 조사 보고서 ≪사할린 섬(Остров Сахалин)≫(1893)으로 남아 있다.
귀국 후, 1892년에 체호프는 모스크바 근교 멜리호보의 영지를 사들였다. 그곳에서 1897년까지 머문 ‘멜리호보 시대’는 건강을 회복하고 왕성한 작품 활동에 매진하던 시기였다. 1892년 6월 콜레라가 창궐하자 체호프는 톨스토이 등과 함께 구호 활동을 벌였다. 의사로서 봉사했으며 기아의 구원과 학교의 설립에 힘을 기울이는 등 사회 활동에도 적극 참여했다. 이 시기를 대표하는 작품들로는 <다락방이 있는 집(Дом с мезонином)>(1895), <3년(Три года)>(1895), <나의 인생(Моя жизнь)>(1896), <농부들(Мужики)>(1897) 등을 꼽을 수 있다. 인간 생활을 객관적으로 묘사하면서도, 등장인물의 행위와 사고를 보다 넓은 시야에서 밝히려는 자세가 두드러진다는 평가다.
체호프는 1897년 3월에 폐결핵이 악화되어 객혈을 하게 된다. 크림반도의 얄타로 거처를 옮겨 요양 생활을 시작한다. 얄타에서 고리키(М. Горьки, 1868~1936)나 부닌(И. А. Бунин, 1879~1953) 등 신진 작가들과 만남을 가졌으며, 톨스토이의 병문안을 받았다. 이러한 요양 생활의 와중에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Дама с собачкой)>(1899) 등의 소설을 내놓았다. 그러나 체호프의 말년을 대표하는 장르는 희곡이었다. ≪갈매기(Чайка)≫(1898), ≪바냐 아저씨(Дядя Ваня)≫(1900), ≪세 자매(Три сестры)≫(1900), ≪벚꽃 동산(Вишнёвый сад)≫(1903) 등이 모스크바예술극장에서 공연되어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말년에 불후의 희곡 작품을 남겨 놓고, 체호프는 1904년 당시 유명한 요양지였던 독일의 바덴바덴에서 폐결핵이 악화되어 숨을 거두었다. 그의 시신은 러시아로 옮겨져 노보데비치 수도원에 안장되었다. 


목차

귀여운 여인
사랑이란
쉿!
자고 싶다
진창
입맞춤
불행
작품 해설_나지막한 어조로 일상과 영혼을 노래한 안톤 체호프
작가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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