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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처럼 자유롭게

시리즈 : 미래 그림책 [61]

칼 노락 저 | 김민지 역 | 미래아이 | 2017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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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83948205 / 32쪽 / 443g / 242 x 308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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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자유를 향한 강렬한 의지!
공기처럼 자유롭게 살고자 한 푸른 말 파블로의 이야기

 푸른색은 자유의 상징으로 곧잘 쓰이곤 합니다. 자유, 평등, 박애를 상징하는 세 가지 색을 담은 프랑스 국기에서도 푸른색은 자유를 상징하지요. 이 그림책 《공기처럼 자유로운》은 빼앗긴 자유를 되찾기 위해 끊임없이 저항하며, 자유를 향한 꺾이지 않는 의지를 보여 주는 푸른 말 파블로의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들려주고 있습니다.
파블로는 자유를 사랑하는 푸른 말입니다. 태어났을 때부터 늘 자유를 꿈꾸었고, 공기처럼 자유롭게 살라는 엄마의 가르침을 한 번도 잊은 적이 없어요. 비록 엄마는 이제 곁에 없지만, 파블로는 엄마가 남긴 말을 항상 가슴속 깊이 간직하며 ‘공기처럼 자유로운 파블로’라는 자신의 이름에 걸맞게 살고자 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던진 올가미에 목이 걸려 사로잡힌 이후, 파블로는 목숨처럼 소중한 자유를 잃어버립니다. 농장에서 채찍을 맞으며 밭을 갈거나 경마장에서 경주를 하기도 하고, 푼돈에 팔려 마차를 끌기도 합니다. 심지어는 전쟁터에 군마로 끌려가 원치 않는 전쟁을 치르며 상처 입기도 하지요. 어느 것 하나 자유를 꿈꾸는 파블로에게는 힘겹지 않은 길이 없지만, 역경 속에서도 파블로는 희망을 잃지 않습니다. 사랑스러운 암말 클라라를 만나 위안을 얻기도 하고 자신의 마음을 그 누구보다도 잘 이해해 주는 카우보이 소년도 친구로 얻지요. 그리고 끝내 자유를 되찾기 위해 목숨을 건 탈주를 시도합니다.
강렬하고 인상적인 화풍으로 유명한 에릭 바튀의 그림은 철학적 고민이 깊이 녹아 있는 작가 칼 노락의 글과 잘 어우러져 이야기의 감동을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푸른 말 파블로의 이야기는 오늘날 우리가 너무나 당연하게 누리는 자유라는 가치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도록 해 줄 것입니다.

저자 소개

1960년 벨기에에서 태어났습니다. 여행을 좋아하고, 주로 어린이를 위한 책을 쓰고 있습니다. 그가 쓴 책들 중에서 몇몇은 15개의 언어로 번역되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에 출간된 작품으로는 『엄마 아빠 사랑해요』, 『키아바의 미소』, 『산타클로스의 비밀 편지』, 『다르지만 틀리지 않아』 등이 있습니다. 

1968년 프랑스 오베르뉴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법학과 경제학을 공부했습니다. 에밀 콜 미술 아카데미에서 그림 공부를 마치고 1996년 《스갱 아저씨의 염소》로 볼로냐 국제도서전에서 화려하게 데뷔했습니다. 2000년 국제어린이문학회 옥토곤 상, 2001년 브라티슬라바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 대상을 수상했으며, 2002년 볼로냐 국제도서전 올해의 작가로 선정되었습니다. 그외 저서로 《다 먹어 버릴 테다》《내 나무 아래에서》《부릉이의 시간여행》이 있습니다.


 

역자 소개

어려서부터 책과 놀며 자랐어요. 책이 좋아 책을 읽고 지금은 책 만드는 일을 하고 있어요. 책을 쓰기도 하고, 외국의 좋은 책을 찾아 소개하기 위해 번역도 해요. 아이들이 아이답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꿈꾸고 있어요. 좋은 책 한 권의 힘을 믿기에 오늘도, 내일도 좋은 책을 찾고, 읽고, 만들고, 쓰며 살고 싶어요.

책 속에서

나는 태어났을 때부터 늘 꿈꾸곤 했어.
드넓은 땅 위의 파란 말, 원하는 곳은 어디든 갈 수 있지.
난 공기처럼 자유롭게 살라는 엄마의 가르침을 한 번도 잊은 적이 없어.
난 푼돈에 팔려 이제 마차를 끌며 밥을 먹게 되었어.
좋을 게 하나도 없어. 내 다리에도.
비록 진흙 길에 있지만 난 파란 말, 어쨌든 다시 하늘을 느끼고 있어.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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