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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도시, 파리

원제 : Sous le soleil de Paris (2021년)
시리즈 : 빨간콩 그림책 [8]

에릭 바튀 저 | 김영신 역 | 빨간콩 | 202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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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7223334 / 32쪽 290 x 220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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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에릭 바튀 _ 출간 전 인터뷰 7문 7답 Q1. 전 세계가 코로나 시대에 힘겹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작가님은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A. 코로나로 인해 많은 것이 변했습니다. 코로나 이전보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훨씬 더 많아져 더 많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상황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지만, 책에 대한 나의 열정과 목적의식은 변하지 않고 그대로입니다. Q2. 작가님은 이야기의 글감을 어떻게 찾아내시나요? 창의적인 생각의 원천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A. 어깨 위에 살짝 내려 않는 새처럼, 번뜩 영감이 떠오를 때도 있고, 누군가로부터 선물처럼 아이디어를 얻을 때도 있습니다. 때때로 떠오르지 않는 아이디어를 찾아야 할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에는 1-2주 정도, 생각나는 것들을 기록합니다. 하지만 사실 그런 기록들의 대부분은 아이들의 관심을 끌만한 것이 아닙니다. Q3. 작가님께서는 어린 시절의 경험이 어떻게 작품에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하시나요? A. 사람들이 말에 의하면, 나는 관찰력이 아주 뛰어났다고 합니다. 그림을 그리는 데 관찰력은 아주 중요합니다. 청소년 시절 유럽과 북아프리카를 자주 여행한 경험이 나를 풍요롭게 만들었습니다. 나는 대학에서 법학과 경제학을 공부했습니다. 덕분에 논리적인 계획들을 세울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논리적인 사고는 이야기를 만드는 데 필수불가결한 요소입니다. Q4. 어린이들이 작가님의 작품을 통해 전달받았으면 하는 메세지는 어떤 것인가요? A. 나는 인간의 착한 면을 믿고 있고 책을 통해 인간의 선한 면을 알려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책의 결말 또한 이와 같은 인간적인 가치를 담고 있어야 합니다. 어린이는 책의 주인공과 자신을 동일시합니다. 주인공이 고통스러워하면 아이들은 훨씬 더 고통스러워합니다. 그러므로 독자들이 미래를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책의 결말은 행복하고 희망적이어야 합니다. Q5. 작가님의 작품 속에는 자연과 동물이 많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이에 대한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A. 모든 동물은 성격이 있고 독자도 금방 동물의 성격을 알게 됩니다. 동물들을 주인공으로 한 책들도 있고, 때로 동물들을 의인화하여 옷을 입히기도 했습니다. 그것 또한 그림작가의 즐거움입니다. 이런 맥락에서 나는 문학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시로 나는 풍경은 크게 그리고 사람은 아주 작게 그립니다. 크게 그린 자연의 풍경은 자연 그대로의 초상입니다. 작은 주인공은 글쎄요, 뒤로 물러남인지 이야기를 유지하기 위함인지 그건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Q6. 작가님의 그림책에서는 강렬한 원색의 색감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색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세요. A. 초창기에는 종이에 흰색, 황토색, 빨강색, 검정색을 칠하고 스크래치하듯 작업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바탕색을 빨강색과 황토색 중 하나로 단순화했습니다. 당연히 내가 가장 좋아하고 자주 사용하는 색들입니다. Q7. 최근 《예술의 도시, 파리》의 발간을 앞두고 있습니다. 프랑스 풍경을 그리는 작가의 등장과 시선이 새 롭습니다. 이 책의 탄생에 대해 이야기해 주세요. A. 《예술의 도시, 파리》를 통해 19세기 말 벨에포크(아름다운 시절)의 파리에서 사람들의 손에서 손으로 전해지는 그림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위젠 앗제(Eugene Atget ; 19세기 말 20세기 초 프랑스 사진작가, 산업혁명으로 인해 사라져가는 파리의 옛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려고 노력했다)가 파리코뮌(1871년)부터 1914년까지 찍은 사진을 보고 영감을 얻었지요. 더불어 글과 그림이 사랑스럽고 귀여운 책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저자 소개

1968년 프랑스 오베르뉴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법학과 경제학을 공부했습니다. 에밀 콜 미술 아카데미에서 그림 공부를 마치고 1996년 《스갱 아저씨의 염소》로 볼로냐 국제도서전에서 화려하게 데뷔했습니다. 2000년 국제어린이문학회 옥토곤 상, 2001년 브라티슬라바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 대상을 수상했으며, 2002년 볼로냐 국제도서전 올해의 작가로 선정되었습니다. 그외 저서로 《다 먹어 버릴 테다》《내 나무 아래에서》《부릉이의 시간여행》이 있습니다.


 

역자 소개

  • 역자 : 김영신

프랑스 캉 대학에서 불문학 석사를 받았고, 불언어학 D.E.A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현재 도서 기획자이자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입니다. <까까똥꼬 시몽> 시리즈를 프랑스에서 처음 본 순간 흠뻑 반해 열렬한 팬이 되었습니다. 국내에서 이 시리즈를 출간하기 위해 꼬박 7년 동안 프랑스 출판사를 설득한 결과, 마침내 국내에서도 까까똥꼬 시몽을 만나게 된 것이랍니다. 어린이들에게 시몽을 소개한다는 생각에 기쁜 마음으로 이 책을 번역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까까똥꼬 시몽> 시리즈와 <처음 만나는 감정> 시리즈, 《날고 싶은 아이, 프리다 칼로》, 《한 권으로 보는 어린이 인류 문명사》, 《왜애애애애?》, 《축구를 시작해!》, 《지뢰밭 아이들》, 《수영 팬티》 등이 있습니다.

 

책 속에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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