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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2918006 / 704쪽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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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요나스 요나손의 대표 장편 『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 노년층 위한 [큰글자판]으로 출간! 단 한 권의 데뷔작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으로 전 세계 서점가를 휩쓴 요나스 요나손의 두 번째 장편소설! 요나스 요나손의 장편소설 『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가 읽기 편한 큰글자판으로 출간되었다. 열린책들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1차적으로 자사의 인기 스테디셀러 6권을 큰글자판(Large Print Edition)으로 발행했다. 아예 총서명도 [큰글자판]. 큰글자판이란 시력이 약한 노년층이나 ... 요나스 요나손의 대표 장편 『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 노년층 위한 [큰글자판]으로 출간! 단 한 권의 데뷔작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으로 전 세계 서점가를 휩쓴 요나스 요나손의 두 번째 장편소설! 요나스 요나손의 장편소설 『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가 읽기 편한 큰글자판으로 출간되었다. 열린책들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1차적으로 자사의 인기 스테디셀러 6권을 큰글자판(Large Print Edition)으로 발행했다. 아예 총서명도 [큰글자판]. 큰글자판이란 시력이 약한 노년층이나 약시자들을 위해 글자를 크게 하여 출간한 책을 말한다. 이번에 함께 출간된 열린책들의 큰글자판은 『죄와 벌』(전2권), 『향수』, 『그리스인 조르바』,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등 모두 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책들이다. 글자는 커졌지만 내용은 줄인 것 없이 그대로이다. 외형적인 특징을 보면, 본문 글자 크기는 2포인트가량 커진 12포인트이지만 판형은 전형적인 열린책들의 단행본 크기(B6)와 동일하다. 내용은 생략된 것이 없으므로 페이지는 30%가량 늘어나 있다. 대개 약시자를 위한 큰글자판이라고 하면 글자뿐 아니라 책 크기도 커지는 것이 보통이지만, 열린책들은 독자의 상당수를 차지하게 될 노년층이 책을 집어들 때 무게 때문에 힘들지 않아야 하고 책의 휴대가 거추장스럽지 않아야 함을 고려하였다. 아무리 큰글자판이라고 해도 책을 소유할 때 얻는 디자인적 만족감이 생략되어선 안 된다는 점 역시 중요한 고려 사항이었다고 한다. 열린책들은 앞으로도 약시자 및 노년층을 위해 접근성과 심미성을 모두 제공하는 큰글자판을 꾸준히 발행해 나갈 계획이다. 『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는 [세상을 지배하는 바보들] 그리고 [이 세상에 가득한 바보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 작품에서 요나손은 특유의 재치와 유머를 십분 발휘해 독자들을 배꼽 잡게 만드는 한편, 인간 세상에 존재하는 온갖 종류의 부조리하고도 불합리한 체제와 사회 구조에 대한 은근하고도 통렬한 풍자를 보여 준다. 스웨덴과 남아공을 배경으로 한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신나게 읽다 보면, 깔깔거리며 웃음이 터지는 동시에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향한 요나손의 예리한 시선에 감탄하게 될 것이다. 100세 노인의 삶보다 더 기구하고 기상천외한 까막눈 소녀의 삶 『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흑인 빈민촌에서 시작된다. 다섯 살 때부터 분뇨통을 나르며 생계를 이어 가야 했던 소녀 놈베코. 빈민촌의 여느 주민들처럼 그녀도 제대로 된 교육은 받지 못했지만 천재적인 두뇌를 타고났다. [세상 셈법]에 밝은 놈베코는 주변의 모든 것을 스펀지처럼 흡수하며 성장해 간다. 호색한이지만 문학 애호가인 옆집 아저씨에게서 글을 배우고 매일같이 라디오를 들으며 [똑똑하게] 말하는 방법도 터득한다. 아주 우연히 다이아몬드 수백만 달러어치를 손에 넣게 된 놈베코는 용기를 내 평생 갇혀 살던 빈민촌을 탈출하는 데 성공한다. 복잡한 사정 끝에 핵폭탄을 개발하는 비밀 연구소 [펠린다바]에 갇힌 놈베코는 명목으로는 청소부이나, 실상은 연구소장 뒤에 그림자처럼 숨어 핵폭탄 개발에 관여하게 된다. 연구소장인 엔지니어는 오로지 아버지의 권력과 부유함 그리고 넘치는 행운으로 남아공 최고 핵 전문가가 된 인물이다. 간단한 수식조차 모를 만큼 멍청했던 그는 놈베코의 재능을 알아보고 그녀를 조력자로서 이용한다. 허수아비 엔지니어를 뒷받침하는 놈베코의 활약 덕분에 핵폭탄 생산이 순조롭게 이어지던 어느 날, 엔지니어는 자신의 실수로 인해 핵폭탄 하나가 주문량을 초과해 만들어진 것을 발견한다. 이후 정치 망명자로 가장해 스웨덴으로 향한 놈베코가 어쩌다 이 [잉여 핵폭탄]을 떠안게 되면서 기상천외한 모험이 시작된다. 태생부터 불행했던 놈베코. 그녀는 평범한 사람들처럼 안정적이고 [정상적인] 삶을 살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 핵폭탄을 먼저 처리해야 했다. 세상의 바보들을 비트는 과감하고 통쾌한 풍자 놈베코가 거의 평생을 핵폭탄과 함께 살아가는 것에 요나손이 정말로 전하고 싶은 우의(寓意)가 담겨 있다. 핵폭탄은 당장은 아니지만 잠재적으로 위협이 되는, 자칫하면 엄청난 재앙이 될 수도 있는 존재이다. 놈베코 주변에는 핵폭탄 외에도 [인간 시한폭탄]이라고 부를 법한,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를 모호하게 넘나드는 인간 군상이 존재한다. 수학이라곤 아는 게 없는 사회 엘리트층 핵무기 엔지니어는 물론이고, 둘 중 하나만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쌍둥이 형제 홀예르 1, 홀예르 2가 그렇다. CIA가 자신을 쫓고 있다는 불안증에 걸린 미국인, 일말의 죄책감도 없이 [짝퉁 사기]를 일삼는 중국 여자들, 세상 모든 일에 분통을 터뜨리는 소녀, 자신의 태생은 백작부인이라는 환상에 젖어 살아온 감자 농사꾼, 농부가 꿈이었던 철없는 국왕 등은 말할 것도 없다. 이들은 핵폭탄을 매개로 서로 엮이게 되고, 놈베코는 그 중심에서 이들을 다독이며 세계 평화를 지켜 낸다. 여기에 아이러니가 있다. 어느 누구도 완벽하게 옳지 않은데도 저마다 잘났다고 떠드는 세상에서, 실제로 세상의 균형을 맞추는 것은 가장 낮은 존재인 까막눈이 여자인 것이다. [100세 노인]이 세상에 대해 이리저리 따지기보다 우연과 운에 몸을 맡기고 유유자적 살아가는 인물이었다면, [까막눈이 여자]는 자신이 처한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고 이를 타개하기 위해 꼼꼼히 계산해 행동하는 꾀바르고 이성적인 인물이다. 그녀는 자신 앞에 연이어 나타나는 불행한 사건들을 [정신 똑바로 차리고] 헤쳐 나가는 한편, 진짜 핵폭탄은 물론이고 [인간 시한폭탄]들까지 잘 다스려 행복을 쟁취하고야 만다. 놈베코는 진정으로 [세상 셈법]을 할 줄 아는, 지혜로운 여자이다. 올여름, 문학 독자들을 행복하게 할 기대작! 요나손의 데뷔작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은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8백만 부 이상 팔리며 더 말할 것 없는 세계적 베스트셀러가 됐다. 신작 『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 또한 출간 직후부터 독일, 스웨덴, 스페인 등에서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주목할 만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이 4백만 부 이상 판매되었던 독일에서는 『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 초판 부수가 60만 부에 달하였으나 금세 소진되어 화제가 되었다. 이 두 작품 모두가 세계 독자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었던 것은, 요나손 특유의 재치와 풍자, 유머가 넘치는 글이 누구에게나 보편적 공감을 일으키며 한바탕 웃음을 주기 때문일 것이다. 줄거리 1961년, 남아공 아파르트헤이트 체제하에 만들어진 흑인 빈민촌 [소웨토]의 콩알만 한 판잣집에서 놈베코가 태어난다. 아버지는 그녀가 수정되자마자(!) 사라졌고, 고통스러운 현실을 마법의 하얀 가루로 잊어 보려던 어머니는 일찍이 세상을 떴다. 다섯 살 때부터 공동변소에서 똥을 치우며 생계를 이어야 했던 놈베코. 그녀는 빈민촌의 여느 주민들처럼 까막눈이었지만 [셈을 할 줄 아는 능력], 즉 수(數)에 대한 감각과 세상만사를 영리하게 따져 보는 능력만은 타고났다. 문학애호가인 옆집 호색한과 라디오를 통해 글과 말을 깨우친 놈베코는 바깥세상이 너무도 궁금하다. 어느 날 강도에게 습격당해 죽은 호색한의 집에서 수백만 달러 어치의 다이아몬드를 발견한 놈베코는 그 길로 빈민촌을 탈출한다. 요하네스버그쯤 이르러 [백인의 차에 치인 죄]를 범하고 만 놈베코는 죗값을 치르기 위해 이중 철책으로 둘러싸인 비밀 핵무기 연구소에서 청소부로 일하게 된다. 이때만 해도 그녀가 세계의 왕들과,
이미 다섯 살 때부터, 놈베코는 분뇨통을 나르는 중에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통들을 세기 시작했다. 「하나, 둘, 셋, 넷, 다섯…….」 자라나면서 그녀는 좀 더 재미를 느끼기 위해 복잡한 계산으로 넘어갔다. 「열다섯 통씩 세 번 나르고, 그게 일곱 번이면…… 거기다 너무 무거워서 못 나른 한 통을 빼면…… 314통!」 22쪽
그런데 우연히도 당시 열세 살이었던 놈베코는 공동변소 분뇨 수거인용 샤워실에서 한 늙은 호색한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하게 되었다. 하지만 그가 목적을 이루기도 전에, 소녀는 그의 허벅지에 가위를 박아 정신이 번쩍 들게 해주었다. 다음 날, 그녀는 B 섹터 공동변소 맞은편에 있는 그의 집을 찾아갔다. 그는 초록색 칠을 한 자신의 오막살이 앞에, 허벅지에 붕대를 칭칭 감은 꼴을 하고서 캠핑 의자에 앉아 있었다. 그의 무릎에 놓인 것은……. 세상에나! 몇 권의 책이었다. 「왜 왔냐?」 그가 퉁명스레 물었다. 「내 가위 찾으러요. 어제 아저씨 허벅지에 박아 놓고 깜빡했어요.」 「버렸다.」 「그렇다면 내게 가위 하나 물어 주셔야 해요. 그런데 어떻게 아저씨가 글을 읽을 줄 알죠?」 24~25쪽
「계산서를 준비해 드릴까요?」 처음부터 잉마르에게서 숙박비를 지불하지 않고 슬그머니 내빼려는 의도를 의심했던 호텔 주인이 물었다. 「네, 그러세요.」 이렇게 대답한 잉마르는 자기 방에 들어가 짐을 꾸린 다음 창문으로 빠져나왔다. 72쪽
「자, 여기가 앞으로 네가 지은 죄를 씻을 곳이다!」 엔지니어가 설명했다. 고압 전류가 흐르는 철책, 경비견 그리고 지뢰밭은 몇 시간 전 판결이 내려질 당시 놈베코가 고려했던 요소들은 아니었다. 「집이 아주 아늑해 보이네요.」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랬지?」 88쪽
또다시 그를 구해 줘야 한다는 게 지겹기 짝이 없었지만, 어쨌든 그녀는 클리프드리프트가 든 물약 병을 호주머니에서 꺼내어 판 데르 베스타위전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지금 엔지니어님께서 천식 때문에 몹시 고통스러워하신다고 모두에게 설명했다. 「자, 한 모금 쭉 들이키세요. 그럼 곧 괜찮아지셔서, 트리튬은 폭탄의 폭발력과는 무관하기 때문에 그것의 반감기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수상님께 설명드릴 수 있을 거예요.」 162쪽
엔지니어는 친절하게도 귀띔해 주었다. 운전수와 가이드는 무장을 할 것이며, 혹시 맞닥뜨릴 수도 있는 사자뿐 아니라, 만에 하나 도주를 시도하는 하녀가 있으면 사살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엔지니어는 보다 확실히 하기 위해 자신도 허리에 권총을 차고 있기로 결정했단다. 탄창에 열일곱 발이 장전된, 구경 919의 글로크17이란다. 코끼리나 코뿔소를 쓰러뜨릴 수는 없겠지만, 체중 55킬로그램의 하녀 하나쯤은 너끈히 처리할 수 있단다. 「죄송하지만 전 53킬로그램이거든요.」 놈베코가 대꾸했다. 176쪽
「잘됐네!」 헨리에타는 이렇게 대꾸하며 남편이 준 선물 상자를 열었다. 그녀가 어떤 특별한 기대를 품은 것은 아니었지만, 아무리 그래도 선물이랍시고 넣어 놓은 것이 아이슬란드 대통령 아스 게이르 아스게이르손의 사진 액자인 것을 봤을 때는…… 이제는 담배를 끊어 봐야겠다고 정말로 진지하게 생각했었는데 말이다. 199쪽
팔메와 달리 카다피는 꽤 오랜 세월 동안 목숨이 붙어 있게 될 것이다. 그는 남아프리카의 저항운동 단체인 ANC에 수백 톤의 무기를 보내 주면서, 백인의 압제에 맞선 고귀한 투쟁을 침을 튀겨 가며 찬양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우간다 대량학살의 장본인, 독재자 이디 아민을 자신의 궁전에 숨겨 주었다. 이게 바로 이 세상이 돌아가는 괴이한 방식들인 것이다……. 213쪽
문제는 그가 이 북적대는 대도시에 지난번에 왔던 이후로 자동차 통행이 우측 통행으로 바뀌었다는 사실을 깜빡했다는 점이었다. 그네스타에서는 거리에 차가 많지 않아 문제 될 게 없었다. 하지만 비르예르 야를스가탄 가에서, 그는 엉뚱한 방향을 쳐다보면서 횡단보도에 들어섰다. 「인생아, 내가 간다!」 그는 외쳤다. 대답한 것은 죽음이었다. 그는 곧바로 버스에 치여 즉사했다. 263쪽
「난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모르겠어.」 놈베코가 대답했다. 「왜냐하면 삶이란 원래 이런 식인 것 같으니까…….」 292쪽
놈베코는 손팻말 제작장을 나와 홀예르 2를 찾아가 말했다. 이제 아주 골치 아픈 일이 생길지도 모르겠다, 저 시한폭탄 홀예르 1과 그의 여친이 그들의 얼굴을 전국에 알리려 스톡홀름에 올라갈 채비를 하고 있다……. 「아, 잘들 해보라고 해!」 홀예르는 얼마나 큰 재앙이 기다리고 있는지도 모르고 얼굴을 찡그리며 손을 내저었다. 375쪽
그다음에는 더 이상 덧붙일 말이 없었으므로 홀예르는 허공으로 점프했고, 약 1초간 모종의 내적 평화를 느꼈다. 딱 1초 동안이었다. 그러고 나서 권총을 요원에게 사용할 수도 있었다는 사실을 번쩍 깨달았다. 「에혀, 내가 하는 일이 다 그렇지 뭐….」 홀예르는 한탄했다. 늘 멍청하게 판단하고, 뒤늦게야 머리가 돌아가는 것, 이게 언제나의 자신이었다. 394쪽
제 1부
1 오두막에 사는 소녀와 죽어서 소녀를 오두막에서 해방시켜 준 남자ㆍ13
2 지구 반대편에서 일어난 인생 반전ㆍ48
3 가혹한 판결과 이해받지 못한 나라와 천방지축의 세 중국 아가씨ㆍ64
4 착한 사마리아인과 자전거 도둑과 갈수록 담배에 빠져들어 간 아내ㆍ97
제 2 부
5 익명의 편지와 지구의 평화와 굶주린 전갈ㆍ113
6 홀예르&홀예르와 무너져 내린 가슴ㆍ148
7 존재하지 않는 폭탄과 존재하지 않게 된 엔지니어ㆍ162
8 무승부로 끝난 게임과 입에 풀칠도 못 하는 기업가ㆍ190
제 3 부
9 만남, 뒤바뀜, 그리고 뜻밖의 출현ㆍ211
10 청렴한 수상과 국왕을 납치하고 싶은 남자ㆍ227
11 잠시 동안의 햇살ㆍ247
12 원자폭탄 위의 사랑과 차등가격 전략ㆍ258
13 감동적인 재회와 자신의 별명대로 된 남자ㆍ271
제 4 부
14 반갑지 않은 손님과 갑작스러운 죽음ㆍ289
15 두 번 죽은 남자와 두 왕소금ㆍ320
16 깜짝 놀란 비밀요원과 감자 농사를 짓는 백작부인ㆍ343
제 5 부
17 자신과 똑같은 복사판을 가졌을 때의 위험성ㆍ377
18 잡지의 일시적 성공과 갑자기 만나자고 한 수상ㆍ399
19 리셉션 디너파티와 저쪽과의 접촉ㆍ413
제 6 부
20 국왕들이 하는 것과 하지 않는 것ㆍ427
21 쌍둥이를 총으로 쏜 남자ㆍ455
22 마지막 뒷정리와 작별ㆍ482
23 화가 치민 합참의장과 여가수ㆍ498
제 7 부
24 진정으로 존재하기와 코 비틀기ㆍ525
에필로그ㆍ537
감사의 말ㆍ5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