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 정가
- $19.60
- 판매가
-
$10.78
(45%↓)
- 적립금
- $0.22 (2%P)
품절된 상품입니다.
이 책을 꼭 원하시는 고객님께서는 아래 "상품문의"를 클릭 후 구매의사를
알려주세요. 책이 확보 될 경우 연락 드리겠습니다.
평점 - · 리뷰 0
ISBN : 9791159034169 / 184쪽 / 258g / 134 x 197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
조아란, 권희, 이정윤
-
나태주
-
수전 손택
-
윤선해
- 15,120
- 18,900
- 19,800
- 16,830
- [시리즈] 더스토리 현대어판 시리즈 [8]
- [시리즈] 더스토리 초판본 시리즈 [220]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탄생 100주년을 맞이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 윤동주의 유고시집! 끊임없는 자아 성찰을 통한 시작(詩作)으로 민족의 암울한 시대를 위로한 시인, 윤동주의 단 하나의 시집! 윤동주는 식민 통치의 암울한 현실 속에서도 민족에 대한 사랑과 독립에 대한 간절한 소망을 서정적인 시어에 담은 민족시인이다. 윤동주는 1941년 연희전문대학 졸업을 기념해 19편의 시를 모아 자선시집 《병원》을 출간하고자 했으나 스승 이양하 선생의 만류로 시집을 발간하지 못했다. 출간을 포기한 윤동주는 시집의 제목을 《하늘과 바람과 별과 ... 탄생 100주년을 맞이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 윤동주의 유고시집! 끊임없는 자아 성찰을 통한 시작(詩作)으로 민족의 암울한 시대를 위로한 시인, 윤동주의 단 하나의 시집! 윤동주는 식민 통치의 암울한 현실 속에서도 민족에 대한 사랑과 독립에 대한 간절한 소망을 서정적인 시어에 담은 민족시인이다. 윤동주는 1941년 연희전문대학 졸업을 기념해 19편의 시를 모아 자선시집 《병원》을 출간하고자 했으나 스승 이양하 선생의 만류로 시집을 발간하지 못했다. 출간을 포기한 윤동주는 시집의 제목을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로 고치고 3부를 직접 작성하여 이양하 선생과 정병욱에게 1부씩 증정한다. 마침내 윤동주가 떠난 후 3년이 지난 1948년, 육필 원고를 가지고 있던 정병욱의 주도로 유고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가 발행되었다. 윤동주의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에 수록된 작품들은 윤동주의 뿌리 깊은 고향상실 의식과, 어둠으로 나타난 죽음에의 강박관념 및 이 모두를 총괄하는 실존적인 결단의 의지를 잘 드러내고 있다. 특히 작품 전반에 두드러지는 어둠과 밤의 이미지는 당시의 분위기를 반영하듯 절망과 공포, 그리고 비탄 등을 드러내어 그의 현실인식이 비극적 세계관에 자리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 모든 특징은 서정성에 기반하는데, 이는 지금까지 독자들이 윤동주의 작품에 깊은 인상을 받게 하는 가장 큰 특장점이 된다. 더불어 윤동주는 기독교 정신과 독립에 대한 열망, 투사가 되지 못한 자괴감과 아이들의 눈높이로 본 세상에 대한 묘사까지도 시에 녹여냈다. 이번 더스토리에서 출간하는 양장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는 1955년 정음사 판본의 표지를 그대로 차용했으며, 본문은 독자들이 읽기 편하도록 한글맞춤법에 맞게 수정했지만 시의 의미가 훼손되지 않도록 원문을 최대한 살렸다. 간혹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단어나 어려운 한자어에는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주를 달아 설명했다. 윤동주에게 큰 영향을 끼쳤으며 후에 경향신문에 를 소개한 시인 정지용은 “윤동주가 살아 있다면, 한국의 시는 더욱 발전했을 것”이라고 극찬했다. 암울한 시대 속에서 끝없는 자아성찰을 통한 시작(詩作)으로 민족의 아픔을 어루만진 윤동주는 시대가 변한 지금도 우리 곁에 남아 또 다른 위로와 격려를 건넨다.
살구나무 그늘로 얼굴을 가리고 병원 뒤뜰에 누워, 젊은 여자가 흰옷 아래로 하얀 다리를 드러내놓고 일광욕을 한다. 한나절이 기울도록 가슴을 앓는다는 이 여자를 찾아오는 이, 나비 한 마리도 없다. 슬프지도 않은 살구나무 가지에는 바람조차 없다.
나도 모를 아픔을 오래 참다 처음으로 이곳에 찾아왔다. 그러나 나의 늙은 의사는 젊은이의 병을 모른다. 나한테는 병이 없다고 한다. 이 지나친 시련, 이 지나친 피로, 나는 성내서는 안 된다.
여자는 자리에서 일어나 옷깃을 여미고 화단에서 금잔화 한 포기를 따 가슴에 꽂고 병실 안으로 사라진다. 나는 그 여자의 건강이― 아니 내 건강도 속히 회복되기를 바라며 그가 누웠던 자리에 누워 본다.
- 수록 시 〈병원〉 전문
목차
정지용 서문(序文)
서시(序詩)
1
자화상 / 소년 / 눈 오는 지도 / 돌아와 보는 밤 / 병원 / 새로운 길 / 간판 없는 거리 /
태초의 아침 / 또 태초의 아침 / 새벽이 올 때까지 / 무서운 시간 / 십자가 / 바람이 불어 /
슬픈 족속 / 눈 감고 간다 / 또 다른 고향 / 길 / 별 헤는 밤
2
흰 그림자 / 사랑스런 추억 / 흐르는 거리 / 쉽게 쓰여진 시 / 봄
3
참회록 / 간(肝) / 위로 / 팔복 / 못 자는 밤 / 달같이 / 고추밭 / 아우의 인상화 / 사랑의 전당 /
이적 / 비 오는 밤 / 산골물 / 유언 / 창 / 바다 / 비로봉 / 산협의 오후 / 명상 / 소낙비 /
한란계 / 풍경 / 달밤 / 장 / 밤 / 황혼이 바다가 되어 / 아침 / 빨래 / 꿈은 깨어지고 / 산림 /
이런 날 / 산상 / 양지(陽地)쪽 / 닭 / 가슴 1 / 가슴 2 / 비둘기 / 황혼 / 남쪽 하늘 / 창공 /
거리에서 / 삶과 죽음 / 초 한 대
4
산울림 / 해바라기 얼굴 / 귀뚜라미와 나와 / 애기의 새벽 / 햇빛?바람 / 반딧불 / 둘 다 /
거짓부리 / 눈 / 참새 / 버선본 / 편지 / 봄 / 무얼 먹고 사나 / 굴뚝 / 햇비 / 빗자루 /
기왓장 내외 / 오줌싸개 지도 / 병아리 / 조개껍질 / 겨울
5
투르게네프의 언덕 / 달을 쏘다 / 별똥 떨어진 데 / 화원에 꽃이 핀다 / 종시(終始)
강처중 발문
작품 해설
작가 연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