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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호모 사피엔스가 되는 법 미래 로봇이 알아야 할 인간의 모든 것

닉 켈먼 저 | 김소정 역 | 푸른지식 | 2017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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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8282950 / 324쪽 153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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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인공지능을 탑재한 로봇이 바라본 인간은 어떤 존재인가
직업, 돈, 주거, 종교, 유행, 유머, 예술, 사랑 등
인간 삶의 다양한 면면을 파헤치는 특별한 인간 안내서


이 책은 인공지능을 탑재한 미래 로봇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인간을 낱낱이 관찰한 책으로, 인간이란 무엇인지를 탐색하는 독특한 감각의 인문교양서다. 인간의 지각 능력, 주거, 직업, 돈, 종교, 예술, 유행, 사랑 등 인간 사회를 읽어낼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각종 스케치와 통계 자료, 그래프, 도표를 동원한 보고서 형태로 인간이 살아가는 방식을 세밀하게 분석해냈다. 여기에 주인공 안드로이드의 모험을 그린 스토리텔링이 교차 편집되어 읽는 재미를 더하고 몰입도를 높인다. 로봇과 구별되는 인간 고유의 특성이 적나라하게 담겨 있어서 ‘인간’ 독자가 자신의 삶과 주변을 객관적으로 되돌아보게 한다. 인간의 다양한 면모를 들춰내는 작가의 유머와 통찰력은 인간 독자에게 큰 웃음과 공감을 끌어내 자신도 모르게 무릎을 탁 치게 만든다.

 

출판사 리뷰

☞ 한겨레 <당신은 인간 되기 위해 태어난 로봇> 기사 바로가기 ☞동아일보 [책의 향기] 사람이 되고 싶은 로봇의 인간 관찰기 기사 바로가기 ☞ 경향신문 [책과 삶]AI로봇이 탐구한 인간의 특성... 모순덩어리다 기사 바로가기

저자 소개

미국의 저명한 소설 작가이자 시나리오 작가. 2003년 발표한 소설 『소녀들(girls)』이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과 <뉴욕 저널 뉴스>에서 ‘올해 최고의 책’에 선정되는 등 평단에서 호평을 받으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워너 브라더스, 파라마운트 픽쳐스, 롤랜드 에머리히, 스티븐 스필버그 등 유수의 대형 제작사와 유명 감독과 손잡고 여러 공상과학 영화의 시나리오를 쓰고 있다.
세계 최초로 비디오게임의 예술사를 다룬 책 『비디오게임 아트(Video Game Art)』를 쓰는 등 독특한 작업을 많이 시도한다.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에서 뇌과학과 인지과학을 전공하고 브라운대학교에서 문예창작예술 석사 학위를 받았다.


 

역자 소개

대학에서 생물학을 전공했고 과학책과 역사책을 즐겨 읽는 번역가다. 과학과 인문학을 접목한 책을 많이 읽고 소개하고 싶다는 꿈이 있다. <길 위의 수학자>, <만물과학>, <원더풀 사이언스>, <위대한 전환>, <미친 연구 위대한 발견>, <닐스 보어>, <커져버린 사소한 거짓말> 외 50여 권을 번역했다. 여가시간에는 독서회와 번역 스터디에 나가서 여러 사람과 함께 공부하며, 글 쓰는 법을 새롭게 익히려고 노력하고 있다.


책 속에서

 

부엌은 사람임을 나타내는 표지가 아주 많은 곳이기 때문에 제대로 준비하지 않았다가는 우리가 유기체가 아니라는 사실이 즉시 드러날 것이다. (…) 특히 사람에게는 무언가를 실제로 행동에 옮기는 데 필요한 초기 에너지 한계를 뛰어넘는 일이 어렵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실제로는 물리적 관성이 작용하지 않는데도 사람은 그런 관성을 실제로 경험하는 것 같다. 곧 나쁜 결과가 나오기 직전까지 행동하지 않고 미루는 것이 사람의 가장 중요한 특성인데, 그런 특성을 가장 분명하고 확고하게 보여줄 수 있는 최적의 장소가 바로 부엌이다. (29쪽)

일할 때는 (다른 동료들 거의 대부분처럼) 거의 대부분의 시간에 불행하다는 표정을 짓고 있는 것이야말로 남들과 다르지 않은 사람임을 알릴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어떤 업무를 맡았건 간에 충분히 불만을 표시하고, (아무리 업무를 처리할 시간이 충분하다고 해도) 시간이 부족하다고 투덜거려야 하고, 일을 맡긴 사람에 대한 불평을 늘어놓아야 한다. 실제로는 근거가 없는 그런 불만이야말로 사람처럼 보이는 데 아주 큰 도움이 된다. (66쪽)

일, 권력 획득, 창의성 등 사람이 하는 활동은 대부분 자기가 짝짓기에 적합하다는 사실을 드러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일반적으로 어떤 활동이 사람처럼 보이는 활동인지 아닌지를 결정하기 어려울 때는 논리 게이트에 ‘이런 행동이 짝짓기에 유리하게 작용할까?’라는 질문을 넣고 가동시켜 보면 된다. 지금 하려는 행동이 내가 평균적인 유전자 조합보다 더 나은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데 도움이 되는가? 지금 하려는 행동이 나를 더욱 강력하고 창조적이고 영리하며 재미있는 사람으로 보이게 하는가? (113쪽)

연애 초기에는 가능한 한 자기 몸을 사귀는 사람의 몸에 가까이 다가가게 해야 하고, 서로 접촉하는 표면적을 최대로 늘리려고 해야 한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가능하면 그 사람에게서 점점 더 멀리 떨어져야만 사람이 아니라는 의심을 받지 않는다. 얼굴 표정도 바뀌어야 하고 점차 눈길을 마주치는 횟수도 줄여야 한다. 완벽하게 상대방에게 집중하고 마음을 전했던 행동을 멈추고 거의 관심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정도가 되어야 한다. 너무 오랫동안 초기 단계를 유지하거나 너무 빨리 마지막 단계의 행동을 한다면, ‘정체가 드러날 것’이다. (119쪽)

목차

들어가는 글 -5

첫째 날 -10
인간 관찰 보고서 1 자극 감지와 반응 17

둘째 날
인간 관찰 보고서 2 사람의 주거 공간 -28

둘째 날 2
인간 관찰 보고서 3 성별 선택하기 -49

넷째 날 -55
인간 관찰 보고서 4 일 -58

다섯째 날부터 스무째 날 -70
인간 관찰 보고서 5 돈- 81

열다섯째 날 -87
인간 관찰 보고서 6 종교 -93

열다섯째 날 2 -99

열다섯째 날 3 -106
인간 관찰 보고서 7 번식 방법 -112

열여섯째 날 -129
인간 관찰 보고서 8 사랑 -133

열여섯째 날 2 -135
인간 관찰 보고서 9 기술 -142

열여섯째 날 3 -151
인간 관찰 보고서 10 예술 -154

열여섯째 날 4 -163
인간 관찰 보고서 11 중독 -167
인간 관찰 보고서 12 유머 -172

열일곱째 날 -178
인간 관찰 보고서 13 재미 -183

열일곱째 날 2 -197
인간 관찰 보고서 14 규칙 어기기 -202

열일곱째 날부터 스물한째 날 -213
인간 관찰 보고서 15 이기심과 친절함 -219
스물한째 날 -228
인간 관찰 보고서 16 자기 파괴, 자기기만, 위선 -236

스물한째 날 2 -243

스물한째 날 3 -245
인간 관찰 보고서 17 공포 -249

스물한째 날 4 -254

스물두째 날 -255
인간 관찰 보고서 18 차이, 사회 범주, 유행 -261

스물두째 날 2 -276
인간 관찰 보고서 19 취향 -278

스물두째 날 3 -282
인간 관찰 보고서 20 경쟁 -286

스물두째 날 4 -288
인간 관찰 보고서 21 부모와 자녀 -292

스물두째 날 5 -298
인간 관찰 보고서 22 행복 -300

스물두째 날 6 -307
인간 관찰 보고서 23 끝내는 말 -310

스물두째 날 7 -314

비하인드 스토리 -316
감사의 글 -318
역자 후기 -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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