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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위의 집 - 이혜경

시리즈 : 민음사 오늘의 작가 총서 [40]

이혜경 저 | 민음사 | 2005년 10월

수상도서 당선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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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7420184 / 281쪽 / 365g /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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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한 가족의 몰락을 그린 작품으로 가족의 운명을 통해 한국 사회의 오늘을 반영했다. 가족들 위에 군림하는 폭력적인 아버지와 항상 숨죽인 채 살아가는 어머니, 각기 다른 방식으로 아버지라는 족쇄를 벗어나려고 발버둥치는 네 아들, 어머니를 도와 집안일을 거드는 수동적이고 내성적인 딸. 작가는 등장인물이 각기 자신의 관점에서 말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다. 이를 통해 사회 구조로부터 받은 정신적 상처를 사실적으로 표현해 낸다. 1995년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삶의 슬픔을 껴안는 여성적 시선, 이혜경 문학 세계의 대표작 1995 , 2004 독일 수상작 이혜경의 소설이 지니고 있는 슬픔의 힘은 그녀의 소설을 이끄는 순정성의 미학에서 비롯한다. 요컨대 그녀의 소설에서 배어나오는 슬픔은 그녀의 소설이 지나치게 착하다는 점과 연관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 지나친 착함은 ?길 위의 집?을 읽는 내내 우리의 마음을 때로는 따뜻하게 때로는 불편하게 만든다. 지나치게 착하다는 것, 그것은 어떻게 보면 삶이 안겨주는 고통에 대해 그만... 삶의 슬픔을 껴안는 여성적 시선, 이혜경 문학 세계의 대표작 1995 , 2004 독일 수상작 이혜경의 소설이 지니고 있는 슬픔의 힘은 그녀의 소설을 이끄는 순정성의 미학에서 비롯한다. 요컨대 그녀의 소설에서 배어나오는 슬픔은 그녀의 소설이 지나치게 착하다는 점과 연관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 지나친 착함은 ?길 위의 집?을 읽는 내내 우리의 마음을 때로는 따뜻하게 때로는 불편하게 만든다. 지나치게 착하다는 것, 그것은 어떻게 보면 삶이 안겨주는 고통에 대해 그만큼 무방어적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원망과 미움을 모르는 마음, 고통을 받으면서도 그 고통을 피해가거나 영악스럽게 저항할 줄 모르는 마음, 이혜경의 소설 속에서 드러나는 그 순정한 마음의 한 자락이 우리를 슬프게도 하고 불편하게도 하는 것이다. - 박혜경 (문학평론가)

저자 소개

1960년 충남 보령에서 태어났고,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1982년 《세계의 문학》에 중편소설「우리들의 떨켜」를 발표하면서 등단하였으나 1995년 장편소설 <길 위의 집>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한국일보문학상(1998), 현대문학상(2002), 이효석문학상(2002), 이수문학상(2006), 동인문학상(2006)을 수상했다. 


대표작으로 <그 집 앞> <꽃 그늘 아래> <틈새> <너 없는 그 자리> <그리고 축제> 등이 있다. 

목차

목차
프롤로그 - 귀가
양귀비꽃 핀 뜰
벽오동 심은 뜻은
여름 한낮
해변의 가설무대
물속의 시간
땅속에서 보낸 한철
차창밖의 간이역
모든 게 사람으로 보일 때
지워지는 얼굴들
엄마, 어디 계세요
기억의 지층에서
은행나무가 있는 풍경
청개구리도 갈잎 위에선
세상의 모든 능선
거기가 어디였더라
길 위의 집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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