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내 아버지의 집

원제 : LA CASA (2015년)

파코 로카 저 | 강미란 역 | 우리나비 | 2017년 03월

미리보기 북트리

정가
$34.00
판매가
$18.70 (45%↓)
적립금
$0.37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9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91186843147 / 130쪽 / 439g / 248 x 178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11,700
  • 5,400
  • 6,300
  • 5,400

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바르셀로나 그래픽 노블상, 이탈리아 루카 그래픽 노블상, 일본 우수작품상에 빛나는 파코 로카가 들려주는 또 한편의 감동의 드라마! 파코 로카의 『집』에는 아버지와 그를 추억하는 세 형제자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바로 아버지가 남긴 ‘집’을 매개로 말이다. 어머니가 먼저 돌아가신 후 부쩍 위축된 모습을 보였던 아버지마저 세상을 등지자 자식들인 빈센트, 호세, 카를라는 아버지의 집을 팔기로 결심한다. 집 정리에 들어간 셋은 구석구석마다 깃든 아버지의 손길과, 어릴 적 자신들의 모습을 상기시키는 물건들을 보며 옛 추억에 잠기게 된... 바르셀로나 그래픽 노블상, 이탈리아 루카 그래픽 노블상, 일본 우수작품상에 빛나는 파코 로카가 들려주는 또 한편의 감동의 드라마! 파코 로카의 『집』에는 아버지와 그를 추억하는 세 형제자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바로 아버지가 남긴 ‘집’을 매개로 말이다. 어머니가 먼저 돌아가신 후 부쩍 위축된 모습을 보였던 아버지마저 세상을 등지자 자식들인 빈센트, 호세, 카를라는 아버지의 집을 팔기로 결심한다. 집 정리에 들어간 셋은 구석구석마다 깃든 아버지의 손길과, 어릴 적 자신들의 모습을 상기시키는 물건들을 보며 옛 추억에 잠기게 된다. 그러면서 집을 처분하는 것이 아버지와 그들 자신의 추억을 버리는 일이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휩싸이기도 한다. 그들은 하나씩 하나씩 추억을 들추며 예전의 자신들로 돌아간다. 어린 시절 아버지란 무슨 일이든지 못하는 게 없는 만능적인 사람, 위대한 존재였다. 그러나 자라면서 점차 지식이 쌓이고 생각이 깊어질수록 아버지는 나와 생각의 결이 다른 사람으로 생각되기도 한다. 고루한 고집으로 나를 귀찮게 하는 사람쯤으로 여기기도 한다. 하지만 나이가 좀 더 들어 돌이켜보면, 그 모든 것들이 아버지 본인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결국엔 가족을 위한 것이었음을 깨닫곤 한다. 그러고는 어느새 그 강했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야위고 축 늘어진 그분의 어깨를 발견하고는 뒤늦게 후회하기도 하는 것이다. 조금씩 조금씩 시간이 지날수록 추억으로 가득 찼던 집. 이 추억들은 아버지 인생의 말 없는 목격자들이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다시 보게 되는 추억들. 당장에라도 그 추억의 주인인 아버지가 다시 살아 돌아올 것만 같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일 년 후, 아버지의 별장에 모인 세 명의 형제자매들. 집을 팔기로 결정한 그들은 집을 정리하면서 옛 추억에 잠긴다. 집을 처분하는 것이 아버지와 자신들의 추억을 버리는 일일지도 모른다는 불안감도 든다. 형제자매들은 하나씩 하나씩 추억을 들추며 예전의 그들로 돌아가는데.... ‘집’이란 그저 숙식을 해결하는 장소만은 아닐 것이다. 나와 가족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추억의 장소이다. 그런 집을 아끼고 돌보는 아버지의 모습은 비단 건물 자체만이 아니라 소중한 우리 가족의 보금자리를 지키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의 발현일 것이다. 자식들에게는 그런 아버지가 곧 집이고, 집이 곧 아버지인 것이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우리 아버지를 떠올리며 무릎을 탁 치게 될지도 모른다. 결혼을 한 사람이라면 시아버지 혹은 장인어른까지 떠올리게 될지도 모르겠다. 생활방식과 문화는 다르더라도 그만큼 ‘아버지’란 전 세계의 공통된 모습들이 있는 것 같다. 파코 로카만의 섬세한 표정 묘사와 배경, 간간이 유머 섞인 스토리 전개는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한다. 이 책을 읽은 후에는 잠시 생각에 잠긴 채 집 구석구석을 바라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저자 소개

1969년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태어났다. 발렌시아 미술학교를 졸업하고 만화잡지 《키스》를 통해 만화가로 데뷔했다. 이후 나이듦과 꿈을 주제로 인생의 의미를 묻는 작품들을 그리고 있다. 2007년 《주름》으로 바르셀로나 만화페스티벌 최우수상을 받으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이 책에는 요양원에서 생활하는 노인들의 인생의 마지막 날들을 기록한 감동 드라마 《주름》과 스페인 내전의 포화 속에서 피어난 등대지기 노인과 군인 청년의 따뜻한 우정을 그린 《등대》가 수록됐다.


 

역자 소개

중앙대학교 불문과 학사와 석사를 마쳤다. 보르도 3대학에서 외국인을 위한 불어교육 석사과정을 마치고 현재는 ESIT(파리 통번역 대학원)에서 번역학을 연구하면서 보르도의 프랑소와-마장디 고등학교와 보르도 3대학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강의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그림자 도둑』,『나는 지진이다』,『꾸뻬 씨의 인생여행』,『아빠 어디가』,『차마 못 다한 이야기들』,『바보들은 다 죽어버려라』,『낮』,『밤』,『다이어트 소설』,『샤바의 소년』 등이 있다.

책 속에서

 

목차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