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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본 영랑시집 [현대어판]

시리즈 : 더스토리 현대어판 시리즈 [8] , 더스토리 초판본 시리즈 [220]

김영랑 저 | 더스토리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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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9032882 / 128쪽 / 184g / 137 x 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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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1903년 전남 강진 출생으로 본병은 윤식, 아호는 영랑이다. 강진보통학교를 졸업하고 휘문고를 거쳐, 1920년에 일본으로 건너가 아오야마 학원 영문학과에서 수학했다. 그후 박용철, 정지용, 정인보 등과 《시문학》동인으로 참가하면서 활발히 시작활동을 펼쳤다. 영랑은 생전에 《영랑시집》(1935년), 《영랑시선》(1949년) 두 권의 시집을 출간했으나, 1950년 한국전쟁 때 북한군의 유탄을 맞아 47세로 애석하게 운명했다. 
우리 민족의 정한을 노래한 시인으로 알려진 영랑의 시 세계는 동양적 은일의 시관과 한시, 특히 고산 윤선도의 시조 등에서 깊은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랑의 시는 자연에 자신의 감정을 맑게 투영한 탁월한 서정시로, 추상적 관념을 거부하고 자연물에 대한 순정한 심정을 투사함으로써, 고요한 내면을 지순한 언어로 표상한 점이 특징이다. 그러나 그는 자연에 대한 음풍농월적인 태도를 지양하고, 자신의 내면을 관조하면서 동시에 순수하고 깨끗한 자연 앞에서 승복하는 자세를 보여줌으로써 일제 치하의 억압적 신민지 현실을 날카롭게 드러냈다. 또한 그는 창씨개명, 신사참배, 단발령을 끝가지 거부하는 절개와 기개를 보여주었다. 

* 국가 중요민속자료 영랑생가 
강진읍 남성리 탑동에 있는 영랑 생가는 <모란이 피기까지는> <오-매 단풍 들것네> <돌담에 소색이는 햇발같이> 등 주옥같은 영랑의 시가 탄생한 배경이기도 하다. 1903년 이 집에서 태어난 영랑이 1948년 서울로 이주한 뒤 여러 차례 주인이 바뀌었으나 1985년 강진군에서 매입하여 전라남도기념물로 지정되었다가, 영랑 후손들의 고증을 받아 전면 보수를 한 뒤 2007년 10월 12일 국가지정문화재인 중요민속자료 제252호로 승격되었다.

목차

목차
Ⅰ
동백잎에 빛나는 마음 / 돌담에 소색이는 햇발같이 / 어덕에 바로 누워 / 뉘 눈결에 쏘이었소 / 누이 마음아 나를 보아라 / 바람이 부는 대로 / 눈물에 실려 가면 / 쓸쓸한 뫼 앞에 / 꿈 밭에 봄 마음 / 님 두시고 가는 길의 / 허리띠 매는 시악시 / 풀 위에 매적지는 / 좁은 길가에 무덤이 하나 / 밤사람 그립고야 / 숲 향기 숨길을 가로막았소 / 저녁때 저녁때 / 무너진 성터 / 산골을 놀이터로 / 그 색시 서럽다 / 바람에 나부끼는 깔잎 / 뻘은 가슴을 훤히 벗고 / 다정히도 불어오는 / 떠날러 가는 마음의 / 그밖에 더 아실 이 / 뵈지도 않는 입김의 / 사랑은 깊으기 푸른 하늘 / 미움이란 말 속에 / 눈물 속 빛나는 보람과 / 밤이면 고총 아래 / 빈 포케트에 손 찌르고 / 저 곡조만 마저 / 향내 없다고 / 어덕에 누워 / 푸른 향물 흘러버린 / 빠른 철로에 조는 손님아 / 생각하면 부끄러운 일이여라 / 온몸을 감도는 / 제야 / 하늘갓 닿는 데 / 그대는 호령도 하실 만하다 / 아파 누워 혼자 비노라 / 가늘한 내음 / 내 마음을 아실 이 / 시냇물 소리 / 모란이 피기까지는 / 불지암 서정 / 물 보면 흐르고 / 강선대 돌바늘 끝에 / 사개 틀린 고풍의 툇마루에 / 마당 앞 맑은 샘을 / 황홀한 달빛 / 두견 / 청명
Ⅱ
오월 / 호젓한 노래 / 연 Ⅰ / 수풀 아래 작은 샘 / 놓친 마음 / 달맞이 / 발짓 / 독을 차고 / 연Ⅱ / 한 줌 흙 / 언 땅 한 길 / 집 / 북 / 묘비명 / 오월 아침 / 망각 / 행군 / 겨레의 새해 / 천 리를 올라온다 / 바다로 가자 / 춘향 / 우감 / 새벽의 처형장 / 어느 날 어느 때고 / 못 오실 님이 / 거문고 / 가야금 / 강물
작가 소개
작가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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