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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만들어 주는 아버지

설흔 저 | 창비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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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6455019 / 40쪽 / 305g / 198 x 245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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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시대를 뛰어넘는 아버지의 사랑!
조선 시대 실학자 박제가의 어린 시절 이야기

조선 시대 실학자 박제가의 어린 시절 일화를 역사적 상상력과 탁월한 이야기 솜씨로 빚은 그림책. 날마다 종이를 잘라 책을 만들었던 박제가의 문장 한 대목에서 모티프를 얻어 부자간의 따스한 정을 담은 이야기로 새롭게 만들었다. 어릴 적부터 글씨 쓰기를 좋아하는 아이와 그 아이를 묵묵히 지켜보는 선비 아버지의 모습을 동양화와 만화 기법을 적절히 활용하여 생동감 있게 그려 냈다. 시대와 차별을 뛰어넘는 아버지와 아들의 애틋한 사랑과 책 한 권의 소중한 가치를 느낄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조선 시대, 박제가의 유년 시절 이야기 - 역사적 상상력과 탁월한 이야기 솜씨로 빚은 그림책 『책 만들어 주는 아버지』의 글 작가 설흔은 조선 시대의 인물과 사상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고전에? 상상력을 접목한 글쓰기를 꾸준히 해 온 작가다. 이번 책에서 그는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실학자 박제가의 문집 『정유각집』에 실린 문장 한 대목을 오랫동안 품고 있다가 매력적인 그림책 이야기로 탄생시켰다. 박제가는 서자로 태어나 사회적으로 차별 대우를 받던 시대 상황 속에서도 어린 시절, 아버지에게 따뜻한 보살핌을 받고 자랐다.... 조선 시대, 박제가의 유년 시절 이야기 - 역사적 상상력과 탁월한 이야기 솜씨로 빚은 그림책 『책 만들어 주는 아버지』의 글 작가 설흔은 조선 시대의 인물과 사상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고전에 상상력을 접목한 글쓰기를 꾸준히 해 온 작가다. 이번 책에서 그는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실학자 박제가의 문집 『정유각집』에 실린 문장 한 대목을 오랫동안 품고 있다가 매력적인 그림책 이야기로 탄생시켰다. 박제가는 서자로 태어나 사회적으로 차별 대우를 받던 시대 상황 속에서도 어린 시절, 아버지에게 따뜻한 보살핌을 받고 자랐다. 작가는 누구보다 글씨 쓰기를 좋아했고, 날마다 종이를 잘라 책을 만들었던 박제가의 어린 시절 일화를 역사적 상상력과 탁월한 이야기 솜씨로 새롭게 만들어 냈다. 『책 만들어 주는 아버지』는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독자를 대상으로 다채로운 장르의 책을 펴낸 설흔 작가가 쓴 첫 번째 그림책 이야기여서 더욱 각별하다. 시대와 차별을 뛰어넘는 아버지의 사랑 - 섬세한 감정을 생생하게 담아내다 『책 만들어 주는 아버지』에서 아버지는 글씨 쓰기를 좋아한 아이에게 글씨를 쓸 수 있는 나무판을 선물해 주고,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마음껏 할 수 있도록 격려하며 묵묵히 지켜본다. 아버지는 점잖은 선비의 모습을 유지하면서도 조선 시대에 서자 신분으로 태어난 아들과 특별한 추억을 같이한다. 박제가의 아버지는 무뚝뚝하고 감정 표현을 안 하는 선비가 아니라 슬퍼하는 아들의 어깨를 다독이고, 상처받은 아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손수 송곳을 들고 책을 만드는 선비로 그려진다. 아들에게 자상하고 따스한 사랑을 표현하는 아버지의 모습은 시대와 차별을 뛰어넘어 잔잔한 감동을 전해 준다. 아버지와 아들이 주고받는 섬세한 감정은 화가 김홍모의 그림을 통해 생동감 있게 표현되었다. 김홍모 작가는 한지에 먹과 색을 입히는 동양화 기법으로 조선 시대의 모습을 분위기 있게 묘사하면서도 인물은 만화 캐릭터처럼 가볍고 유머러스하게 표현하여 작품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농도 짙은 먹선, 과감한 구도와 연출로 아버지와 아들, 남자 사이에 오가는 두터운 감정을 깊이 있게 그려 냈다. 책 한 권의 소중함! 아이는 아버지가 손수 만들어 준 책을 받고서 글씨 쓰기에 정진하고 책을 열심히 만든다. 어느덧 자라서 소년이 된 아이에게 책은 아주 특별한 의미를 지니게 된다. 한 아이에게 큰 영향을 끼친 단 한 권의 책! 책으로 둘러싸인 방에서 글씨를 쓰고 책을 읽는 소년 박제가의 모습은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책 한 권의 소중한 가치를 전한다. * 『책 만들어 주는 아버지』는 책에 NFC(Near Field Communication: 근거리 무선 통신) 태그를 부착해, 스마트폰의 NFC 기능을 켜고 책에 스마트폰을 올려놓으면 종이책과 함께 오디오북을 즐길 수 있는 ‘더책’ 서비스를 제공한다. 줄거리 조선 시대에 글씨 쓰기를 좋아하는 한 아이가 있었다. 어느 날, 아이는 벽, 족자, 병풍에 온통 글씨를 써 놓는 바람에 어머니에게 꾸중을 듣는다. 하지만 아버지는 아이를 기특히 여기고 종이를 구해 책을 만들어 준다. 아버지가 손수 책을 만들고 자신의 이름까지 써 준 것이 기뻤던 아이. 훗날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아이는 소년이 되어, 어느새 방 안 가득 쌓인 책을 읽고 글씨를 쓰며 아버지를 추억한다.

저자 소개

만화가. 대표작으로 『빗창』 『좁은 방』 등이 있다. 『내가 살던 용산』 『떠날 수 없는 사람들』 『빨간약』 등을 기획하고 함께 그렸다.


 

고전을 공부하는 소설가.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했다. 지루한 회사 생활을 하던 중 박지원의 글을 읽고 눈이 번쩍 뜨였다. 그 뒤로 우리 고전에 관한 책들을 읽고 탐구하기 시작했다. 역사 속 인물의 삶과 사상을 들여다보고, 상상력을 보태어 생생한 인물 묘사를 바탕으로 글을 쓴다. 매일 밥 먹듯, 잠을 자듯 자연스럽게 책 읽고 글 쓰는 삶을 꿈꾼다. 언젠가는 전 세계의 야구장을 돌아본 뒤 책으로 쓰려는 야심 찬 목표도 갖고 있다. 


 2010년 제1회 창비청소년도서상 대상을 수상한 《멋지기 때문에 놀러 왔지》는 고전을 바탕으로 발군의 상상력과 빼어난 글솜씨를 발휘하여 오늘의 이야기로 되살려냈다.


지은 책으로 《멋지기 때문에 놀러 왔지》, 《연암에게 글쓰기를 배우다》(공저), 《소년, 아란타로 가다》, 《퇴계에게 공부법을 배우다》, 《우정 지속의 법칙》《내 아버지 김홍도》 등이 있다.

책 속에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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