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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말꽃모음

설흔 저 | 단비 | 2019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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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3500179 / 200쪽 125 x 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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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말꽃모음》시리즈는 훌륭한 인물이 그간 펴낸 모든 책과 이야기를 대상으로 꽃처럼 돋보이는 말씀들을 간추려 엮은 ‘어록’이다. 우리 마음에 기둥이 되고, 보석이 되는 인물들의 사상과 말씀의 고갱이를 간추려, 마음을 치고 생각을 열어 주는 빛이 되는 글들만을 모아 엮었다.

《독립운동가 말꽃모음》은 말꽃모음 시리즈 여덟 번째 책으로 별처럼 빛나는 여러 독립운동가의 말 중에서 골라 엮은 책이다. 한마디의 말보다는 행동을 더 중시한 독립운동가들의 삶의 특성을 고려해 ‘말’뿐만 아니라 ‘행적’들 또한 상당 부분 포함하고 엮은이의 이야기로 풀어내 그 자체를 하나의 온전한 말꽃으로 다루어 실었다. 이렇게 하여 이야기가 풍성한 새로운 스타일의 말꽃모음이 탄생했다. 65번째 말꽃인 안중근 말꽃을 예로 들어보면 다음과 같다.

출판사 리뷰

현대를 사는 지금의 독자들에게는 이해하기 어려운 복잡한 상황에서 나온 말들이 많기 때문에 최대한 해설이나 각주 없이 편하게 읽도록 하기 위해 대부분의 말꽃은 원자료를 읽기 쉽게 바꾸어 썼으며 때로는 과감하게 이야기식으로 정리를 하기도 했다. 독립운동가가 피워 올린 한마디의 ‘말꽃’이 어떤 배경과 어떤 시공간, 어떤 사건 속에서 나온 이야기인지 그 맥락을 독자들이 훤히 알 수 있게끔 하여, 말꽃 하나하나를 쉽게 음미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되도록 알려져 있는 많은 독립운동가의 말꽃을 실으려 애썼으며 자료가 풍부한 안중근, 안창호, 이회영과 같은 독립운동가들의 말꽃에 많은 분량을 할애했고, 엮은이의 개인적 관심의 반영으로 김산의 것 또한 많이 담았다. 김구, 신채호의 말꽃은 그들의 이름을 건 말꽃모음이 이미 나와 있어 싣지 않았고, 여성독립운동가의 말꽃 또한 앞으로 따로 책이 나올 예정이기 때문에 제외했다. 책의 뒤에는 말꽃으로 함께한 독립운동가들의 짧은 약력과, 엮은이가 꼽은 한 문장을 따로 뽑아 실어 찾아보기 쉽게 구성했다. 『독립운동가 말꽃모음』에 실려 있는 101가지 말꽃을 읽어보면 우리 선조들이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독립을 지켜냈는지를 가슴 절절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독립운동가 하나하나에 얽힌 이야기와 빛나는 사건과 그가 남긴 한마디의 말씀을 엮은이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따라 좇아가다 보면 얼마나 많은 이들이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몸과 마음을 바쳐 애써왔는지 또렷하게 알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고전을 공부하는 소설가.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했다. 지루한 회사 생활을 하던 중 박지원의 글을 읽고 눈이 번쩍 뜨였다. 그 뒤로 우리 고전에 관한 책들을 읽고 탐구하기 시작했다. 역사 속 인물의 삶과 사상을 들여다보고, 상상력을 보태어 생생한 인물 묘사를 바탕으로 글을 쓴다. 매일 밥 먹듯, 잠을 자듯 자연스럽게 책 읽고 글 쓰는 삶을 꿈꾼다. 언젠가는 전 세계의 야구장을 돌아본 뒤 책으로 쓰려는 야심 찬 목표도 갖고 있다. 


 2010년 제1회 창비청소년도서상 대상을 수상한 《멋지기 때문에 놀러 왔지》는 고전을 바탕으로 발군의 상상력과 빼어난 글솜씨를 발휘하여 오늘의 이야기로 되살려냈다.


지은 책으로 《멋지기 때문에 놀러 왔지》, 《연암에게 글쓰기를 배우다》(공저), 《소년, 아란타로 가다》, 《퇴계에게 공부법을 배우다》, 《우정 지속의 법칙》《내 아버지 김홍도》 등이 있다.

머리말

설흔(엮은이)의 말
나라의 독립을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친 이들은 밤하늘의 별처럼 많고도 많으니. 친일파의 후손들이 만들어 내는 온갖 요설들과 현란한 불빛이 나라의 낮과 밤을 어지럽히는 지금, 별들은 마치 사라진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비록 보이지는 않아도 별들은 여전히 그 자리에 있는 것이 분명하다.
-엮은이 설흔

목차

말꽃으로 함께한 독립운동가들
강우규 김경천 김구 김대락 김산 김상옥 김성숙 김시현 김원봉 김지섭
김창숙 나석주 민긍호 박상진 박열 송학선 신규식 신채호 심훈 안중근
안창호 유인석 윤봉길 윤세주 이동휘 이봉창 이상룡 이상설 이육사
이재명 이종희 이회영 장준하 주기철 허위 허은 홍범도 홍흥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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