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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31573419 / 304쪽 128 x 1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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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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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은 외 29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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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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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800
- 16,200
- 104,400
- [시리즈] 헌팅 프론티어 [12]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쿠루룽! 쿵! 쿵! 쏴아아아! 가을비가 억수같이 쏟아지고 있었다. 늦은 가을이라 비가 그치면 곧 쌀쌀한 겨울 날씨로 접어들 것이다. 창밖으로 비가 내리는 모습을 아무런 감정 없이 지켜보던 노인태?는 갑자기 떠오른 듯, 뒤를 돌아 소리쳤다. “윤 비서! 윤 비서!” “예, 부르셨습니까?” 노인태의 부름에 달려온 것은 퇴출된 최성규를 대신해 그 자리에 오른 윤진수였다. 그는 원래 최성규 비서실장의 밑에 있던 사람인데, 고소 사건이 잘못되어 노인태의 손에 의해 최성규가 죽임을 당한 뒤, 새롭게 비서실장이 된 인물이었다. 윤... 쿠루룽! 쿵! 쿵! 쏴아아아! 가을비가 억수같이 쏟아지고 있었다. 늦은 가을이라 비가 그치면 곧 쌀쌀한 겨울 날씨로 접어들 것이다. 창밖으로 비가 내리는 모습을 아무런 감정 없이 지켜보던 노인태는 갑자기 떠오른 듯, 뒤를 돌아 소리쳤다. “윤 비서! 윤 비서!” “예, 부르셨습니까?” 노인태의 부름에 달려온 것은 퇴출된 최성규를 대신해 그 자리에 오른 윤진수였다. 그는 원래 최성규 비서실장의 밑에 있던 사람인데, 고소 사건이 잘못되어 노인태의 손에 의해 최성규가 죽임을 당한 뒤, 새롭게 비서실장이 된 인물이었다. 윤진수는 자신의 상사가 어떻게 되었는지 자세한 내용은 알지 못하지만, 노인태의 손에 처리가 되었을 것이란 사실은 미루어 짐작할 수 있었다. 그 때문에 윤진수는 무척이나 조심을 하고 있는 중이었다. 은연중 노인태에게서 보이는 섬뜩한 광기는 몬스터의 살기 이상으로 두려웠다. 윤진수 또한 한때 헌터로서 노인태를 수행한 적도 있기에, 그가 한 번 꼭지가 돌면 어떻게 변하는지 잘 알고 있었다. “박 부장에게선 아직 연락이 없나?” “네, 아직 아무런 연락이 없었습니다.” 번쩍! 윤진수가 보고를 할 때, 마침 창밖으로 번개가 내리쳤다. 순간적으로 반짝인 번개 불빛을 받은 노인태의 모습은 마치 영화 속 악당이 부하로부터 보고를 받는 것처럼 느껴졌다. 실제로 노인태는 악당이라고 해도 부족함이 없을 만큼 굉장히 화가 나 있었다. 윤진수의 보고에 기분이 나빠진 것이다. 박용식이 금방이라도 결과를 보고할 것처럼 나가서는 하루가 지났는데도 아무런 보고가 없다는 사실이 그의 기분을 다운시킨 것이다. 솟구치는 화를 애써 억누르며 노인태는 침착하게 고민하였다. ‘이대로 박 부장이 보고할 때까지 기다려야 할까?’ 아무리 생각해 봐도 그렇게 해서는 자신의 지금 이 기분을 풀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야. 날 화나게 한 놈의 처리를 다른 사람의 손에 맡긴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지.’ 이윽고 노인태는 이대로 가만히 기다리는 것은 자신의 성미에 맞지 않다는 결론을 내리며 직접 움직이기로 결심하였다.
목차
1. 관목 숲 전투
2. 아머드 기어와의 전투
3. 타라칸의 분노
4. 노인태의 최후
5. 노태규 회장과의 협상
6. 헌터 협회와의 협상
7. 정부 관계자와의 협상
8. 아케인 마탑의 기초를 세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