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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6350520 / 32쪽 191 x 264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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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오늘은 동물원 키 재는 날. 몸집도 성격도 서로 다른 동물들, 어떻게 해야 별 탈 없이 키를 잘 잴 수 있을까요? 더불어 동물 이야기 시리즈 1권. 동물원에서 동물들이 줄을 서서 자기 차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들 자기 키가 얼마인지 궁금한가 봅니다. 측정하는 역할을 맡은 건 흰 가운을 입은 고릴라입니다. 옆에는 동물 몸무게 잴 때 도와주던 여자아이가 수첩을 들고 보조 노릇을 하고 있네요. 이런! 처음에 나온 토끼부터 귀여운 말썽을 일으키네요. 귀를 쫑긋 세우는 걸로 보아 조금이라도 더 커 보이고 싶은 거겠죠. 다음 캥거... 오늘은 동물원 키 재는 날. 몸집도 성격도 서로 다른 동물들, 어떻게 해야 별 탈 없이 키를 잘 잴 수 있을까요? 더불어 동물 이야기 시리즈 1권. 동물원에서 동물들이 줄을 서서 자기 차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들 자기 키가 얼마인지 궁금한가 봅니다. 측정하는 역할을 맡은 건 흰 가운을 입은 고릴라입니다. 옆에는 동물 몸무게 잴 때 도와주던 여자아이가 수첩을 들고 보조 노릇을 하고 있네요. 이런! 처음에 나온 토끼부터 귀여운 말썽을 일으키네요. 귀를 쫑긋 세우는 걸로 보아 조금이라도 더 커 보이고 싶은 거겠죠. 다음 캥거루는 잠시도 가만있지 못하고 뛰어오르는 바람에 결국 키를 재지 못했고, 기린은 너무 키가 커서 보통 신장 측정기로는 어림도 없습니다. 길게 엎드려 사는 악어는 키가 커 보이고 싶었는지 세 마리가 한꺼번에 올라서질 않나, 갈수록 태산이네요. 특히, 거꾸로 자를 대서 박쥐를 잴 때와 신장 측정기에 매달려 잠들어 버린 잠꾸러기 코알라를 재야 하는 장면에선 그래, 맞아 맞아, 그렇겠다, 하는 생각이 들 만큼 각 동물의 성격이랄까 특징을 잘 살려내어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지고 미소가 배어나옵니다. 아이에서 어른까지 직접 만나 이야기 들려주는 일을 오래 해 오고 있어 ‘책 읽어주는 사람’이라는 별칭이 있는 저자는, 직접 책을 읽어주는 사람만이 알 수 있을 것 같은 재미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저자가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에 그림이 어찌나 딱 맞아떨어지는지 보고 또 보아도 즐겁습니다. 마지막에 있는 작가의 동물원 취재 노트도 알뜰한 정보입니다. 그런데 키를 재려는데 신장 측정기에 올라가 잠이 들어 버린 코알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 함께 출간된 을 과 비교하면서 읽으면 즐거움이 배가 될 것입니다.

삐용!
이런.
토끼가 귀를 쫑긋 세우는군요.
아무리 그래봐야 키는 머리꼭지까지만 잽니다.
토끼, 40센티미터. -p.6-7
어어, 잠깐!
그렇게 뛰어오르면 안 되죠.
멈추세요, 멈춰.
제자리에 똑바로 서세요.
음… 아무래도 안 되겠는걸요.
캥거루가 계속 뛰는 바람에
끝내 키를 재지 못했습니다. -p.10-11
그러면 다음 순서…
요렇게 눈속임을 해서
키를 커 보이게 하려는 동물은 누구인가요?
아, 악어로군요.
하나, 둘, 셋씩이나!
자자, 그만 내려오세요. -p.18-19
때론 코알라가 신장 측정기 위로 올라가선
그만 잠이 들어 버릴 때도 있거든요.
코알라, 일어나요. 어서 눈 떠요.
거참, 코알라는 한번 잠들면 좀체 깨질 않으니. -p.24-25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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