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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 복각본 박인환 선시집 산호장 초판본 오리지널 디자인

박인환 저 | 그여름 | 2016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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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5082400 / 248쪽 140 x 200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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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그저 잡지의 표지처럼 통속’한 전후 명동의 댄디보이, 박인환 산호장 초판본 오리지널 디자인으로 박인환의 시집을 만나 보십시오 한자에 독음을 단 한글판 도서(무선제본) 부록으로 증정 명동의 댄디보이 박인환 시인의 삶과 시 [박인환 선시집]은 시인의 생전에 유일하게 출간된 시집이다. 박인환은 경성제일공립고등보통학교를 거쳐 평양의학전문학교에 입학, 광복 이후 학업을 중단하고 상경하였다. 명동의 명물 서점 ‘마리서사茉莉書肆’를 운영하였으며 이때 만난 문인들의 영향으로 시를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 서점은 운영난으로 오래 가지 못... ‘그저 잡지의 표지처럼 통속’한 전후 명동의 댄디보이, 박인환 산호장 초판본 오리지널 디자인으로 박인환의 시집을 만나 보십시오 한자에 독음을 단 한글판 도서(무선제본) 부록으로 증정 명동의 댄디보이 박인환 시인의 삶과 시 [박인환 선시집]은 시인의 생전에 유일하게 출간된 시집이다. 박인환은 경성제일공립고등보통학교를 거쳐 평양의학전문학교에 입학, 광복 이후 학업을 중단하고 상경하였다. 명동의 명물 서점 ‘마리서사茉莉書肆’를 운영하였으며 이때 만난 문인들의 영향으로 시를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 서점은 운영난으로 오래 가지 못했고 결혼하면서 신문사 기자로 근무, 한국전쟁 때 종군기자단에 참여하기도 했다. ‘목마와 숙녀’가 수록된 첫 번째이자 생전 유일한 시집인 [박인환 선시집]은 대한해운공사 재직 시절 다녀온 미국의 풍경과 전쟁을 겪은 도시인의 불안과 우울을 노래하고 있다. 올해는 박인환 작고 60주년이다. 그여름출판사에서는 ‘그저 잡지의 표지처럼 통속’한 당대의 절망을 모던한 언어로 풀어낸 박인환의 시를 산호장 초판본 오리지널 디자인으로 복원하여 출간하였다. 산호장 발간 초판본 [박인환 선시집]에 얽힌 이야기 [박인환 선시집]에는 특별한 이야기가 숨어 있다. 호부장 제책을 한 이 책의 초판본 판권을 보면 1955년 10월 15일로 발행날짜가 적혀 있다. 그러나 이 시집이 발간되었음을 소개하는 신문기사는 1956년 1월에 나기 시작한다. 세 달 넘게 세상의 빛을 보지 못한 이유는 다름 아닌 화재. 책이 모두 인쇄되고 난 후 제본소에 불이 나 만들어 놓은 시집이 모두 불타고 만 것. 호부장이 아닌 본문을 실로 엮어 양장제본을 한 모습이었던 초판본은 저자 증정용으로 추측되는 몇 권을 제외하고 전량 불에 타 지금은 양장 판본의 책은 부르는 게 값일 정도로 희귀한 책이 되었다. 화재 이듬해인 1956년 1월, 출판사는 판권 발행일을 초판 그대로인 1955년 10월 15일로 하여 부랴부랴 원판을 복각, 책을 다시 인쇄했다. 이에 그여름출판사에서는 이번 [박인환 선시집]을 ‘초판본’이 아닌 ‘초판 복각본’이라고 제목을 붙이고 양장본으로 출간하게 되었다. 한자에 독음을 단 한글판을 부록으로 증정 한자 읽기가 어려운 독자들을 위하여 한자에 독음을 단 한글판 도서(무선제본)를 부록으로 증정한다. 초판본 디자인 도서는 소장하여 당시의 낭만과 정취를 느끼는 용도로, 한글판 도서는 직접 읽고 음미하는 용도로 활용하면 되겠다. *본 도서는 세로쓰기 및 우측넘김으로 되어 있습니다.

저자 소개

1926∼1956
박인환(朴寅煥, 1926∼1956)은 1926년 8월 15일 강원도 인제에서 4남 2녀 중 맏이로 태어난다. 1933년에 인제공립보통학교에 입학, 1936년에는 서울 종로구로 이사하고 덕수공립보통학교 4학년에 편입한다. 이후 경기공립중학교에 입학하게 되나 학업보다는 영화나 문학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다. 1941년에는 경기공립중학교를 자퇴하고 한성중학교 야간부에 다니다 황해도 재령에 있는 기독교 재단의 명신중학교로 편입한다. 
1944년에 명신중학교를 졸업하고 관립 평양의학전문학교에 입학하지만 1945년 광복 후 학업을 중단하고 상경해 종로 3가 2번지 낙원동 입구에 서점 ‘마리서사(茉莉書舍)’를 개업한다. 
박인환은 1946년에 시 <거리>를 발표하며 문단 활동을 시작한다. 1948년 마리서사 폐업 이후 김경린, 김경희, 임호권, 김병욱 등과 <신시론> 동인을 결성하고 ≪신시론≫ 1집을 발간한다. 이후 사상적 갈등으로 김병욱, 김경희 등이 <신시론> 동인을 탈퇴하고 김수영과 양병식 등이 새로이 참여해 1949년에 합동 시집 ≪새로운 도시와 시민들의 합창≫을 발간한다. <신시론> 동인의 사상적 갈등이 심화되자 박인환과 김경린은 <신시론> 동인을 해체하고 1949년에는 이한직, 조향, 이상로 등과 새롭게 <후반기> 동인을 결성한다. 
1951년에 이한직, 이상로가 탈퇴하고 김차영, 이봉래, 김규동이 참여해 <후반기> 동인은 박인환, 김경린, 김규동, 조향, 김차영, 이봉래 등으로 고정된다. <후반기>는 동인지를 내지 못하고 동인들의 개별적인 활동으로 이루어진 운동이었다. <후반기> 동인은 ≪후반기≫ 1집을 계획했으나 1950년 한국전쟁으로 무산되고 만다. <후반기> 동인의 활동은 피난지 부산에서 활발히 이루어진다. 1952년 6월 16일자 ≪주간국제≫에 마련된 <후반기 문예 특집>과 1952년 11월 5일에 조향이 엮어 발행한 ≪현대국문학수(現代國文學粹)≫라는 대학 교재용 책에 <후반기> 동인의 활동이 담겨 있어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박인환은 <후반기 문예 특집>에 시론 <현대 시의 불행한 단면>을, ≪현대국문학수≫에 6편의 시를 발표한다. 이후 1953년 봄부터 <후반기> 동인은 위기를 겪다가 결국 해체되기에 이른다. 
박인환은 김경린과 함께 1950년대 모더니즘의 주축을 이루는 <후반기> 동인과 <신시론> 동인의 결성을 주도하며 한국 모더니즘 시사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후반기> 동인은 비록 한 권의 동인지도 발간하지 못했지만 1950년대라는 시대 상황 속에서도 활발한 작품 활동을 보여 줌으로써 한국 모더니즘 시사의 맥을 잇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1930년대의 모더니즘이 개별적인 차원에서, 그리고 비평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면 1950년대의 모더니즘은 <후반기> 동인을 중심으로 일어난 집단적 운동이었다는 특징을 보인다. <후반기> 동인은 ‘동인’의 형식으로 모더니즘 운동을 지속함으로써 1950년대의 모더니즘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다. 박인환은 이러한 <후반기> 동인의 중심에서 모더니즘의 시정신에 사회적 현실을 부합시키고자 노력했다. 
1955년 봄에는 대한해운공사의 상선을 타고 미국의 도시들을 여행하고, 귀국 후 ≪조선일보≫에 <19일간의 아메리카>를 기고한다. 근대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미국 여러 도시를 여행하고 남긴 이 시기의 시편들에는 근대적 도시에 대한 환멸과 부정 의식이 나타난다. 
1955년 10월 첫 시집 ≪선시집≫이 산호장에서 발간된다. 다음 해 1956년 3월 20일 오후 9시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9월 19일 문우들에 의해 망우리 묘소에 시비가 세워진다. 이후 1999년에 시전문지 계간 ≪시현실≫ 주관으로 <박인환문학상>이 제정되었다.

책 속에서

 

목차

목차
書籍과 風景
세사람의 家族
最後의 會話
落下
永遠한 日曜日
?本家에게
回想의 긴 溪谷
·
·
[중략]
·
·
구름
田園 Ⅰ
田園 Ⅱ
田園 Ⅲ
田園 Ⅳ
後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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