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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카 비유에 대하여

프란츠 카프카 저 | 김성화 역 | 아름다운날 | 2016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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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6809167 / 208쪽 130 x 1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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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카프카 예술의 요체는 독자로 하여금 다시 한번 더 읽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데 있다. _알베르 카뮈 카프카의 문학은 세계의 부조리함과 불가해성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와 우?리 자신의 존재 이유에 대해 끊임없이 성찰하게 한다. 존재에 대한 근원적불안과 세계의 부조리에 대해 고통스러우면서도 집요한 관찰은 비유를 통해 우리에게 선명하게 다가온다. 아포리즘 또는 우화 형식의 단편은 카프카 자신이 평생을 두고 고민한 세계의 불완전함과 부조리의 문제를 짧으면서도 가장 강렬하게 표현한다. 자신의 한계를 벗어나려 하지... 카프카 예술의 요체는 독자로 하여금 다시 한번 더 읽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데 있다. _알베르 카뮈 카프카의 문학은 세계의 부조리함과 불가해성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와 우리 자신의 존재 이유에 대해 끊임없이 성찰하게 한다. 존재에 대한 근원적불안과 세계의 부조리에 대해 고통스러우면서도 집요한 관찰은 비유를 통해 우리에게 선명하게 다가온다. 아포리즘 또는 우화 형식의 단편은 카프카 자신이 평생을 두고 고민한 세계의 불완전함과 부조리의 문제를 짧으면서도 가장 강렬하게 표현한다. 자신의 한계를 벗어나려 하지만 결국 그 한계 속에 갇혀 벗어나지 못하는 운명. 믿어 의심치 않던 주변 세계의 확실성이 순식간에 사라져 버리고 자신은 그저 ‘세계에 내던져진 존재’에 불과하다는 불안감이 엄습하는 순간. 이러한 인식의 단상을 카프카의 단편들은 비유와 상징을 통해 가장 압축적이면서도 시적으로 형상화한다. 그런 이유에서 단편들은 그 자체로 높은 문학적 가치를 지니며, 또한 카프카 연구에서 다른 문학작품에 접근하기 위한 중요한 열쇠가 된다. 책은 우리 내면의 얼어붙은 바다를 깨는 도끼여야 한다 _카프카 이 책에 수록된 작품들은 카프카의 유고 노트와 단편에서 발췌한 것이다. Ⅰ부의 작품은 이 단편집은 물론이고 카프카 문학 전체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고 여겨지는 작품을 실었다. Ⅱ, Ⅲ부의 작품들은 크게 유대교 및 성서, 건축과 건설을 주요 모티프로 한다. 〈바벨탑〉 〈바벨탑의 굴〉 〈도시 문장〉 등에서 바벨탑은 대표적인 ‘건축’의 모티프로 등장하며, 애초부터 쌓을 수 없는 것을 쌓으려는 무의미한 시도를 상징한다. Ⅳ부에는 프로메테우스, 포세이돈, 사이렌 등 신화적 모티프가 등장한다. 다만 코카서스 산에 묶인 프로메테우스, 바다의 신 포세이돈, 남자를 유혹하는 사이렌 등 신화에서 차용된 모티프는 새로운 이야기로 재구성된다. Ⅵ, Ⅶ, Ⅷ부에는 독수리, 용, 호랑이와 같은 동물, 또 산초 판사와 로빈슨 크루소 같은 문학 작품의 주인공, 카프카가 만든 허구의 인물 등 다양한 모티프가 있다.

저자 소개

1883년 7월 3일 프라하에서 태어나 1924년 6월 3일 비엔나 교외의 한 결핵 요양소에서 그리 길지 않은 생애를 마쳤다. 유대계 상인 가정에서 태어나 독일계 김나지움을 다니고, 프라하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하였다. 1906년 학위를 취득하고 노동자재해보험국의 관리로 들어가서 1922년 폐결핵 발병으로 퇴직할 때까지 근무하였다. 그는 세 차례 약혼하였으나 결국 모두 파혼하였다. 그중 두 차례는 펠리체 바우어(1914, 1917)와, 한 번은 율리에 보리체크(1919)와의 약혼이었다. 한편 밀레나 예젠스카와 상당히 긴 교제(1920~1922)를 하였을 뿐 아니라, 임종을 같이 한 도라 디아만트와의 행복했던 결합(1923~1924)의 시기도 있었지만, 결혼생활이 작가로서의 삶에 방해가 된다는 믿음에는 변함이 없었다. 카프카의 일생은 외면상으로는 파란이 없는 일상적인 삶의 연속이었을지언정 내면으로는 극히 불행한 고뇌의 41년이었다.

역자 소개

  • 역자 : 김성화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 졸업 및 동대학원에서 박사 학위 취득.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 수학.


목차

목차
비유에 대하여
Ⅰ
황제의 칙명
목적지
Ⅱ
북경의 황제
만리장성 축조 소식
만리장성과 바벨탑
바벨탑
바벨탑의 굴
도시문장
Ⅲ
낙원
두 가지 원죄
두 가진 진리
아브라함
시나이 산
가장 성스?러운 것
사원 건축
사원 안의 표범
유대 교회당 안의 동물
최후의 심판
메시아의 재림
Ⅳ
자기 인식
프로메테우스
아틀라스
포세이돈
사이렌
사이렌의 침묵
알렉산더 대왕
디오게네스
신임 변호사
Ⅴ
어느 도시의 건설
황제의 대령
황제
법 앞에서
법에 대한 물음
거절
전령
Ⅵ
사냥꾼 그라쿠스
사냥꾼 그라쿠스, 어떤 대화
독수리
녹색용
호랑이
Ⅶ
길
카라반의 숙사
감방
악마의 발명
악당
야만인들
참기 놀이
산초 판사에 관한 진실
시험
Ⅷ
대비
로빈슨 크루소
자살
싸움
고통
야경꾼
샘
언어
식사
가장 만족을 모르는 자들
옮긴이의 말_ 우리는 바벨탑 아래 굴을 판다
프란츠 카프카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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