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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와 소통 의미론의 쟁점들

시리즈 : 한림대학교 한림과학원 개념소통 연구시리즈 [2]

박근갑, 황수영, 정연재 외 저 | 소화 | 2016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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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84104839 / 440쪽 150 x 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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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인간을 움직이는 것은 행위가 아니라 그 행위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말이다. ―에픽테토스 말의 힘과 말의 작용이 없다면 희망과 공포, 의지와 고통을 담고 있는 인간의 행위는 시간의 궤적으로 이어질? 수 없다. 또한 언어 없는 세계가 존재하지 않듯이 세계 없는 언어는 존재지 않는다. 언어는 소통의 지표이면서 그 행위를 부추기는 요소로 작용한다. 인간 삶의 모든 영역을 담고 있는 언어 가운데에서 한 시대의 의미연관을 어떻게 발견할 것인가? 이 책에 수록된 10편의 논문이 언어와 소통행위의 의미론 연구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한림대학... 인간을 움직이는 것은 행위가 아니라 그 행위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말이다. ―에픽테토스 말의 힘과 말의 작용이 없다면 희망과 공포, 의지와 고통을 담고 있는 인간의 행위는 시간의 궤적으로 이어질 수 없다. 또한 언어 없는 세계가 존재하지 않듯이 세계 없는 언어는 존재지 않는다. 언어는 소통의 지표이면서 그 행위를 부추기는 요소로 작용한다. 인간 삶의 모든 영역을 담고 있는 언어 가운데에서 한 시대의 의미연관을 어떻게 발견할 것인가? 이 책에 수록된 10편의 논문이 언어와 소통행위의 의미론 연구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한림대학교한림과학원기획 이 책은「한림대학교 한림과학원 개념소통 연구시리즈」의 하나입니다. 한림과학원은 이 시리즈를 통해 개념소통 관련 주요 연구를 기획하고 소개합니다.

저자 소개

서울대학교 철학과에서 베르그손 연구로 석사, 프랑스 파리 4대학에서 18세기말에서 20세기초에 이르는 기간의 프랑스 생명철학 전통(꽁디약, 맨 드 비랑, 라베송, 베르그손)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했다. 이후 생명철학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들뢰즈, 시몽동에 대한 연구로 확장하였으며 2011년 봄에는 프랑스 뚤루즈 대학 철학과에서 <프랑스철학에서 생명 개념의 역사>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했고 최근 이 주제를 연장하여 <프랑스의 의철학> 전통에 관한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현재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객원연구원. 역서로 고피의 『기술철학』(한길사, 2003), 베르그손의 『창조적 진화』(아카넷, 2005), 저서로는 『베르그손, 지속과 생명의 형이상학』(이룸, 2003), 『철학과 인문학의 대화』(철학과 현실, 2005), 『근현대 프랑스철학』(철학과 현실, 2005),『물질과 기억, 시간의 지층을 탐험하는 이미지와 기억의 미학』(그린비, 2006)이 있고, 논문으로는 「베르그손과 시몽동, 유와 개체를 중심으로」(Revue philosophique de Louvain, Mai 2011)이 있다 

1961년 서울 출생 
고려대학교 독어독문학과 및 대학원 졸업, 독일 뮌스터 대학교에서 언어학.철학.독일문학을 수학하고 1994년 박사학위 취득 


고려대.동국대.서울대.서울여대.세종대학교 등 출강 
한국텍스트언어학회 회장 
한국기호학회 부회장 
한국영상문화학회 부회장 
뮌스터 대학교 커뮤니케이션 학부 초빙교수 역임 
현) 제주대학교 인문대학 독일학과.사회교육대학원 스토리텔링학과 교수 겸 인문과학연구소장 


독일 뮌스터 대학.베를린 공과대학.본 대학, 스위스 베른 대학, 일본 學習院大, 홍콩대학, 중국 연변대학, 국립대만대학, 고려대.경북대.부산대.서울대.연세대.울산대.이화여대.인하대.전북대.중앙대.한림대.한양대.KBS(부산).MBC(제주) 등 강연 


《몸 또는 욕망의 사다리》, 《월경(越境)하는 지식의 모험자들》, 《한국 텍스트과학의 제과제》, 《기호학으로 세상 읽기》, 《기호.철학 그리고 예술》, 《몸과 몸짓문화의 리얼리티》, 《책으로 읽는 21세기》, 《텍스트언어학의 이해》, 《문화와 기호》, (편집), 《신(新)-지식의 최전선》, 《고전의 반역》(근간), 《응용 문화텍스트기호학》(근간) 등의 (공동)저서가 있으며, 《구성주의》, 《미디어인식론》, 《괴델, 에셔, 바흐》, 《생명의 황금나무야 푸르러라》, 《로티》, 《궁정사회》, 《구성주의 문학체계이론》, 《칸트와 오리너구리》, 《사회체계이론》, 《라우트리지 번역학 백과사전》(공역), 《언어의 토대-구조기능주의 입문》, 《예술체계이론》(공역/근간)을 번역했다. 


텍스트과학.기호학.구성주의.매체이론에 관한 여러 논고가 있으며, 개념사.스토리텔링.융복합.인적자원개발 분야의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 영어영문학과에서 석사학위를, 「D. H. Lawrence의 근대문명관과 아메리카」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대 영국소설과 한국소설 및 비평이론에 관한 글을 쓰고 있으며, 2012년 현재 한림대 한림과학원 HK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도둑맞은 세계화』(2006), 『종속국가 일본―미국의 품에서 욕망하는 지역패권』(공역, 2008), 『이런 사랑』(2008), 『컬러 오브 워터』(2010), 『왜 마르크스가 옳았는가』(2012) 등이 있다. 

1927~1998.


독일 뤼네부르크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했다. 졸업 후 법원에서 공무원으로 일하는 와중에 철학의 고전들을 두루 섭렵하고 그의 또다른 두뇌라 할 수 있는 메모상자를 만들기 시작했다. 1960~1961년에는 미국 하버드 대학에서 탈코트 파슨스로부터 체계이론적 사회학을 배웠지만, 파슨스의 구조주의에 대해서는 애초부터 거리를 두었다. 1966년에 뮌스터 대학에서 박사학위와 교수자격을 취득했으며, 1968년 프랑크푸르트 대학에서 아도르노의 세미나를 이어받았다. 하지만 사회의 모든 영역을 연구 주제로 다루려는 포부를 갖고 이내 새로 설립된 빌레펠트 대학의 사회학 교수로 취임했다. 
파슨스에게 배운 점, 1989년 헤겔 상을 받은 점, 후설 현상학의 개념들을 도입한 점 등에서 알 수 있듯이 그의 사회적 체계이론은 사회학과 철학의 전통에도 잇닿아 있다. 하지만 그보다는 20세기 중반 이후 눈부시게 발전한 사이버네틱스와 인지생물학의 연구 성과들 그리고 스펜서 브라운의 형식 법칙과 베이트슨의 정보이론 등 잘 알려지지 않은 학자들의 성과를 새로운 거대 이론 수립을 위한 토대로 적극 수용한 결과 나온 독창적인 것이다. 그래서 ‘체계이론’, ‘기능주의’, ‘급진적 구성주의’, ‘탈구조주의’, ‘반인본주의’, ‘차이이론’ 등 무수한 수식어들이 그의 이름 앞에 붙을 수 있지만, 이런 수식어들 중 하나에만 주목해 그의 이론을 성급하게 재단해서는 안 된다. 
1980년대 초반까지 행정, 법, 권력, 복지국가, 계몽, 도덕, 신뢰, 사랑 등을 주제로 한 여러 저작들과 논문들을 발표하면서 새로운 거대 이론의 기반을 마련한 후, 1984년에 첫번째 주저 『사회적 체계들』을 내놓아 모든 사회적인 것을 다룰 수 있는 기본 개념들을 확립했다. 그리고 『사회의 경제』, 『사회의 과학』, 『사회의 법』, 『사회의 예술』 등 사회이론의 각론에 해당하는 연구 성과들을 저서로 발표했으며, 정치, 종교, 교육 등에 관한 미발표 저작들과 논문 모음들도 사후에 차례로 출간되고 있다. 1997년에는 사회이론 연구의 모든 성과를 총괄한 두번째 주저 『사회의 사회』를 출간했고 다음 해 혈액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일련의 사회이론 시리즈를 저술한 것 외에도 생태적 위협, 리스크, 대중매체, 현대성, 지구화 등 20세기 말 사회학의 주요 쟁점들에 대해서도 독창적인 연구 결과를 내놓은 바 있다. 

독일 빌레펠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한림대학교 사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지금은 학제연구 학술지 『개념과 소통』의 편집위원장을 맡고 있다. 최근에 『언어와 소통』(공저), 『개념사의 지평과 전망』(공저), 『복지국가 만들기』등의 책을 펴냈다.

목차

목차
책머리에 박근갑 _ 4
‘근대’의 의미론
―라인하르트 코젤렉과 한스 블루멘베르크 박근갑 _ 10
소통의 이론과 그 철학적 기반―리쾨르의 해석학을 중심으로 황수영
서론 ―무엇이 소통되는가 _ 41
담화 분석 ―의사소통의 기초 _ 45
텍스트 이론 _ 51
내러티브 이론 _ 57
주관성에서 상호주관성으로 ―소통의 철학적 기반 _ 63
철학적 해석학과 개념사정연재
철학과 개념 _ 73
개념 형성과 언어적 삶 _ 75
인문주의 전통의 주요 개념에 대한 분석 _ 83
철학으로서의 개념사 _ 93
미셸 푸코의 ‘담론’ 개념―‘에피스테메’와 ‘진리놀이’의 사이 허경
들어가는 말 _ 99
『임상의학의 탄생』(1963) ―시니피에에 대한 구조 분석 _ 100
『말과 사물:인문과학에 대한 하나의 고고학』(1966)―고고학과 에피스테메 _ 103
『지식의 고고학』(1969) ―언표 혹은 담론 형성 _ 107
『담론의 질서』(1971) ―담론 _ 110
『감시와 처벌:감옥의 탄생』(1975) ―‘권력-지식’ _ 114
『성의 역사 1:앎의 의지』(1976) ―장치의 공간 _ 117
주체화와 진리놀이 _ 119
나가는 말 ―진리놀이·문제화·철학행위 _ 122
개념사인가 또는 담론사인가―역사의미론적 인식론의 이론적 토대와 방법론적 쟁점
디트리히 부세 / 옮긴이 박여성
들어가기 _ 127
역사의미론의 동기와 목표 설정 _ 128
역사의미론적 인식론의 출발점으로서의 개념사 ―가능성과 한계 _ 132
인식론적 관점에서 본 담론의미론의 목표와 방법론 _ 137
자아와 타자 ―담론의미론적 기저 주체의 양상 _ 146
담론의미론적 연구의 기회와 가능성 및 한계 _ 155
담론 분석은 어디로 가는가―담론 형성의 관념을 중심으로 자크 기요무 / 옮긴이 허경
비판적 결산 _ 164
담론의 역사가와 담론 형성이라는 개념·관념―내재적 가치 전환 이야기_ 174
담론 분석의 공동 구성 공간 _ 195
결론을 대신하여 _ 206
부록 야닉과 장노엘 펠렝의 인터뷰 발췌 _ 209
개념사 연구:역사서술과 언어학의 상호작용
―구조의미론, 원형의미론 및 텍스트언어학을 중심으로 박여성
개념사 연구 _ 219
기호학적 전체성 _ 226
의미론과 개념사 _ 234
개념사와 통시적 구조의미론 _ 256
텍스트언어학 _ 266
전망과 과제 _ 276
소통 사건과 의미론 형식으로서의 사회―니클라스 루만의 체계 이론적 역사사회학 이철
문제 제기―‘사회’란 무엇인가 _ 285
소통 사건의 정의와 구조―세 차이와 형식 하나 _ 287
루만의 사회 이론―세 이론 조각과 소통 및 의미론 _ 293
소통과 사회의 생성과 분화 _ 298
근대사회의 소통, 의미론과 기능 분화 _ 303
소통 개념의 이론적 혁신들―코젤렉의 개념사와의 연관성 _ 310
사회구조와 의미론적 구조니클라스 루만 / 옮긴이 이철 _ 320
지나간 미래와 오지 않은 과거―코젤렉과 개념사 연구방법론 황정아
코젤렉을 어떻게 ‘번역’할 것인가 _ 403
코젤렉 개념사의 수행성 _ 407
코젤렉의 근대 이야기 _ 412
근대 다시 쓰기와 한국 개념사 연구 _ 417
찾아보기 _ 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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