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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잃은 새

라빈드라나트 타고르 저 | 문태준 역 | 청미래 | 2016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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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86836608 / 152쪽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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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아시아인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인도의 대시인 타고르 자연과 존재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국내에 첫 소개되는 시집 타고르는 총 2,000여 편의 시를 남긴 인도의 대시인이자, 인도의 국부 간디와 함께 인도인들의 추앙을 받는 사상가이기도 하다. 그동안 국내에는 타고르의 시집들 중에서 『기탄잘리』가 가장 많이 소개되었다. 이 시집 『길 잃은 새』는 1913년에 노벨 문학상을 받은 타고르가 그로부터 3년 후인 1916년에 벵골어로 출간한 시집으로, 한국에 소개된 이 판본은 저자 자신이 영어로 번역한 것이다. 이 시집에는 32... 아시아인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인도의 대시인 타고르 자연과 존재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국내에 첫 소개되는 시집 타고르는 총 2,000여 편의 시를 남긴 인도의 대시인이자, 인도의 국부 간디와 함께 인도인들의 추앙을 받는 사상가이기도 하다. 그동안 국내에는 타고르의 시집들 중에서 『기탄잘리』가 가장 많이 소개되었다. 이 시집 『길 잃은 새』는 1913년에 노벨 문학상을 받은 타고르가 그로부터 3년 후인 1916년에 벵골어로 출간한 시집으로, 한국에 소개된 이 판본은 저자 자신이 영어로 번역한 것이다. 이 시집에는 326편의 짧은 시와 그의 시를 닮은 드로잉 이미지들이 담겨져 있다. 이 시집은 대자연을 사랑하고, 우리 주변에 있는 소소하고, 단순한 것들을 사랑하던 타고르의 주옥같은 시 모음집이다. 이 시집에서 타고르는 자연의 언어로 시를 노래한다. 꽃, 별, 산, 바람과 같은 자연의 시어를 사용해서 그는 삶과 죽음, 빛과 어둠, 영원과 찰나, 아침과 황혼, 큰 것과 작은 것의 존재들을 극명하게 대립시키고, 이를 통해서 그는 신의 섭리와 삶의 진리 그리고 사랑을 노래한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꾸밈없이 쓰인 그의 시에는 우리의 일상에 잔잔한 파도를 일으키는 어떤 힘이 숨겨져 있다. 타고르의 이 『길 잃은 새』에는 인생과 세계에 대한 섬세한 통찰과 맑은 눈으로 바라본 삼라만상이 담겨 있다. 그의 시는 어느 부분에서는 대자연의 신비에 바치는 찬가와 같고, 또다른 부분에서는 우주의 마음과 조용히 대화를 나누는 것과 같다. 이 시들은 현자가 세계에 나눠주는 지혜와 닮아 있으며, 그 안에는 사랑과 자비가 가득하다. 이 단편 시집은 짤막하지만 우리의 마음을 흔들면서 타고르의 문학의 정수가 더 오롯이 독자의 마음을 파고들 것이다. 『기탄잘리』와는 또다른 타고르의 세계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이 시집을 번역한 문태준 시인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서정시인으로 불교적인 사유가 담겨 있는 시들을 발표하여 독자들에게 열렬한 호응을 받고 있다. 시인은 타고르의 시집을 그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섬세한 감각으로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타고르의 시집을 문태준 시인의 감각과 언어를 통해서 입체적이고 깊이 있게 읽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타고르의 시를 닮은 이미지들은 시의 이해와 시어의 의미를 음미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길 잃은 새』는 1913년 노벨 문학상을 받은 타고르가 3년 후인 1916년에 자신의 모국어인 벵골어로 출간한 시집이다. 이 시집에는 짧은 시 326편이 실려 있다. 나는 이 책에 실린 질문과 큰 침묵으로 가득 찬 시구(詩句)들을 내가 힘들고 외로울 때마다 읽으려 한다. 읽어서 이 시구들에 들어 있는 생기와 미풍과 꽃과 미소를 등불 삼아 흑암처럼 검은 나의 밤을 견디려 한다. 이 시구들에 들어 있는 음악과 희망과 광휘를 내 가슴속에 옮겨놓으려 한다. 뿐만 아니라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이 시구들을 나눠주려고 한다. 가령 “아름다움이여, 당신은 반짝이는 거울 속이 아니라 사랑 속에 있다는 것을 깨달으세요”와 같은 시구들을 씨앗으로 나눠주려고 한다. ─“역자 후기”에서

저자 소개

1861년 영국의 식민지였던 인도의 캘커타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천재성을 보여 여덟 살에 시를 쓰기 시작했다. 영국으로 유학을 떠나 런던대학에서 1년 간 영문학을 공부한 뒤 인도로 돌아와 시작에 몰두하여, 1878년 17세에 첫 시집 『저녁의 노래』를 출간했다. 1913년 연작시 『기탄잘리』로 아시아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으며, 1941년 80세로 세상을 떠나기까지 2천여 편의 시를 남겼다. 또한 소설가·수필가·극작가·화가·작곡가로서 다양한 예술 분야에 수많은 작품을 남겼다. 특히, 그가 어린이를 위해 펴낸 시집 『초승달』은 1903년 벵갈어로 처음 씌었다가 1913년 영어로 다시 출간되어 세계의 많은 어린이들이 함께 읽을 수 있게 되었다. 어린이를 새로운 생명의 상징이라 여겼던 그가 아이들의 끝없는 호기심이나 재잘거림에서 발견해 낸 자연의 신비가 가득한 시집 『초승달』은 시대를 뛰어넘어 오늘날까지도 널리 애송되고 있다.

역자 소개

1970년 경북 김천에서 태어났으며, 고려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동국대 대학원 국문과에서 공부하고 있다. 현재 불교방송에서 프로듀서로 재직 중이다. 1994년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에 시 「처서處暑」 외 9편이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수런거리는 뒤란> <맨발> <가재미> <그늘의 발달> 등이 있고, 시에 짧은 해설을 붙여 <어느 가슴엔들 시가 꽃피지 않으랴2> <포옹> 등을 출간했다. 미당문학상, 소월시문학상, 동서문학상, 노작문학상, 유심작품상 등을 수상했다. 

책 속에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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