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감자,배따라기 김동인 단편선

시리즈 : 한국 베스트 문학선 [2]

김동인 저 | 책만드는집 | 2016년 01월

미리보기 북트리

닫기 과거 시제 도입, 구어체 문장 확립, 3인칭 대명사 사용 등 현대적인 문체로 한국 근대문학의 토양을 일군 김동인의 단편집 -MD추천

정가
$24.00
판매가
$13.2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26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8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북셀프

1시간도 길다! 5분만에 OK! 매장에서 직넙 책을 찾아가세요. 500원 추가적립!(선착순 천명/일)

가능매장 : 신세계강남점

북셀프로 구매하기 북셀프란?

ISBN : 9788979445343 / 364쪽 128 x 196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19,800
  • 104,400
  • 15,300
  • 18,900

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과거 시제 도입, 구어체 문장 확립, 3인칭 대명사 사용 등 현대적인 문체로 한국 근대문학의 토양을 일군 김동인의 단편집 순수예술 지향 문학의 탄생을 이끌고 한국 최초의 종합 문예 동인지 《창조(創造)》를 발간, 일생 공백기가 거의 없을 정도로 많은 작품을 써 한국 근대 단편소설의 한 전형을 이룩했다 평가받는 김동인. 『감자·배따라기』에는 여러 가지 양식과 방법을 작품 속에서 실험하여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신문학 초창기에 소설가의 독자성과 독창성을 강조하여 소설을 순수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리는 데 공헌한 김동인의 단편 14편이... 과거 시제 도입, 구어체 문장 확립, 3인칭 대명사 사용 등 현대적인 문체로 한국 근대문학의 토양을 일군 김동인의 단편집 순수예술 지향 문학의 탄생을 이끌고 한국 최초의 종합 문예 동인지 《창조(創造)》를 발간, 일생 공백기가 거의 없을 정도로 많은 작품을 써 한국 근대 단편소설의 한 전형을 이룩했다 평가받는 김동인. 『감자·배따라기』에는 여러 가지 양식과 방법을 작품 속에서 실험하여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신문학 초창기에 소설가의 독자성과 독창성을 강조하여 소설을 순수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리는 데 공헌한 김동인의 단편 14편이 수록되어 있다. 환경적 요인이 인간 내면의 도덕적 본질을 타락시킨다는 자연주의적인 색채가 가장 잘 드러난 대표작 「감자」, 젊은 시절부터 방탕한 성생활을 즐겨 생식기능을 잃어버리고 만 서른두 살 노총각 M이 결혼 후 자식을 얻게 되면서 느끼는 심리적 갈등과 혈육을 갖고자 하는 본능적 욕구, 자신을 기만하면서까지 파멸에서 자기를 구하려는 생에 대한 의지 등 무력한 인간의 숙명을 그린 작품 「발가락이 닮았다」, ‘나’가 대동강에서 봄 경치를 구경하며 유토피아를 꿈꾸다가 배따라기 노래를 듣고는 이에 이끌려 노래의 주인공인 뱃사람 ‘그’를 만나 남다른 사연을 듣게 되는, 극단적인 미(美)의 낙원을 추구하는 ‘나’의 미의식과 회한의 유랑을 계속해야만 하는 ‘그’의 운명적 비극이 ‘배따라기’라는 예술적 아름다움으로 승화되어 만나는 것이 핵심인 「배따라기」, 김동인의 미의식 및 예술관을 잘 드러낸 탐미주의적 계열에 속하는 「광염 소나타」 「광화사」, 민족주의적 색채를 보이는 「붉은 산」 등 김동인 특유의 소설적 의식이 잘 드러난 단편소설을 통해 김동인 순수문학의 정수를 체험할 수 있다.

저자 소개

본관은 전주이며, 호는 금동, 금동인, 춘사 등을 사용했다. 1919년 최초의 문학동인지인 《창조》를 발간하고, 처녀작 「약한 자의 슬픔」을 발표했다. 하지만 이 때문에 귀국 후 출판법 위반 혐의로 일제에 체포되었고 사개월간 옥고를 치렀다. 출옥 후 「목숨」(1921), 「배따라기」(1921), 「감자」(1925), 「광염 소나타」(1929) 등의 단편소설을 통해 간결하고 현대적인 문체로 문장 혁신에 크게 기여했다. 춘원 이광수의 계몽적인 경향에 맞서 사실주의적 수법을 사용했으며, 1925년 무렵부터 유행한 신경향파 및 프로문학에 맞서 예술지상주의를 표방하고 순수문학운동을 벌였다. 1933년에는 《조선일보》에 『운현궁의 봄』을 연재하는 한편 학예부장으로 입사했으나 얼마 후 사임하였다. 우익적 성향의 문인단체 결성을 주도하고, 제헌국회의 부의장을 지내는 등 해방 이후에도 활발한 사회 활동을 펼쳤으나 중풍으로 쓰러져 1951년 초 하왕십리의 자택에서 병사했다. 그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는 ‘동인문학상’이 1955년 제정되어 지금까지 명맥을 잇고 있다. 

책 속에서

복녀의 도덕관 내지 인생관은 그때부터 변하였다.
그는 아직껏 딴 사내와 관계를 한다는 것을 생각해본 일도 없었다. 그것은 사람의 일이 아니요, 짐승이 하는 짓으로만 알고 있었다. 혹은 그런 일을 하면 탁 죽어지는지도 모를 일로 알았다.
그러나 이런 이상한 일이 어디 다시 있을까. 사람인 자기도 그런 일을 한 것을 보면, 그것은 결코 사람으로 못할 일이 아니었다. 게다가 일 안 하고도 돈 더 받고, 긴장된 유쾌가 있고, 빌어먹는 것보다 점잖고…….
일본 말로 하자면 ‘삼박자’ 같은 좋은 일은 이것뿐이었다. 이것이야말로 삶의 비결이 아닐까. 뿐만 아니라 이 일이 있은 뒤부터 그는 처음으로 한 개 사람이 된 것 같은 자신까지 얻었다.
그 뒤부터는 그의 얼굴에는 조금씩 분도 바르게 되었다.
-「감자」 중에서

목차

목차
감자
발가락이 닮았다
배따라기
태형
김연실전
광염 소나타
곰네
광화사
배회
눈을 겨우 뜰 때
사진과 편지
피고
약한 자의 슬픔
붉은 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