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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1551342 / 36쪽 220 x 270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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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아이의 눈으로 본 ‘진짜 좋은 직업’에 관한 이야기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지만 세상에는 분명 ‘더 좋은’ 직업들이 있습니다. 대부분 사회적인 잣대로 돈을 많이 벌거나, 명예를 쌓거나, 남들에게 존?경과 부러움을 사는 직업을 좋다고 하지요. 하지만 아이들은 직업에 대해 어른과 아주 다른 방식으로 생각합니다. 남을 도와주거나, 자신이 원하는 걸 실컷 할 수 있는 직업을 최고라고 여깁니다. 청소부나 수위 아저씨, 가사도우미가 되고 싶다고 말하는 아이들이 있는 것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달라달라》의 주인공 쥐마도 마찬가지입니다. 대... 아이의 눈으로 본 ‘진짜 좋은 직업’에 관한 이야기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지만 세상에는 분명 ‘더 좋은’ 직업들이 있습니다. 대부분 사회적인 잣대로 돈을 많이 벌거나, 명예를 쌓거나, 남들에게 존경과 부러움을 사는 직업을 좋다고 하지요. 하지만 아이들은 직업에 대해 어른과 아주 다른 방식으로 생각합니다. 남을 도와주거나, 자신이 원하는 걸 실컷 할 수 있는 직업을 최고라고 여깁니다. 청소부나 수위 아저씨, 가사도우미가 되고 싶다고 말하는 아이들이 있는 것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달라달라》의 주인공 쥐마도 마찬가지입니다. 대통령이나 박사, 사장님처럼 근사한 직업이 아니라 하루 종일 고되게 일해야 하는 버스 운전사가 되겠다고 합니다. 그런 쥐마를 바라보는 할아버지의 마음이 편치 않은 것은 당연한 일이지요. 더 좋은 직업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하자 오히려 ‘좋은 직업’이 무엇이냐고 되물어 오니 참 난감합니다. 《달라달라》는 할아버지의 대답 대신, 쥐마가 행복한 표정으로 자신의 미래를 그리는 것으로 끝을 맺습니다. 쥐마가 정말로 원하는 것은 아빠와 할아버지를 태우고 온 세계를 돌아다니는 것으로, 결국 쥐마에게는 그것이 가장 좋은 직업인 셈이지요. 처음에는 엉뚱하게만 느껴지던 쥐마의 꿈도 이같이 순수한 바람에서 비롯된 것임을 알고 나면 고개를 끄덕이게 됩니다. 아무리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직업을 가졌더라도 스스로 행복을 느낄 수 없다면 소용없는 일이니까요. 아이와 함께 《달라달라》를 읽고, 커서 무엇이 되고 싶은지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보세요. 이런 대화를 통해 아이는 자연스럽게 자신의 꿈과 사회적인 기대를 절충하는 법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소박한 수채화로 그려 낸 먼 나라 풍경 이 책을 쓰고 그린 이치카와 사토미는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면서 그곳 아이들의 삶을 생생하게 표현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미국이나 유럽보다는 까무잡잡한 피부를 가진 제3세계 아이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일이 많지요. 특별한 기교 없이 담담하게 그린 수채화는 이방인이 본 낯선 나라가 아니라 그곳에 오랫동안 살아온 사람이 들려주는 이야기처럼 편안합니다. 이러한 이치카와 사토미의 특징은《달라달라》에서도 잘 드러납니다. 평소에 접하기 힘든 문화권에 사는 아이들이 어떤 집에서 무엇을 먹고, 무얼 하며 노는지 자연스럽게 보여 주지요. 찬찬히 책장을 넘기다 보면 주인공 쥐마가 사는 작은 섬 풍경이 이미 다녀온 곳인 듯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저자 소개

1949년 일본 기후현에서 태어나 1971년 프랑스로 건너가 그림 공부를 하였습니다. 자연과 교감하는 어린이의 모습을 따뜻하고 생돔감 있게 묘사하는 데 탁월한 화풍을 갖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70권 이상의 그림책을 그렸으며, 《봄의 노랫소리가 들린다》로 이와나미 출판문화상을, 《달려라 앨런》으로 산케이 아동출판문화상 미술상과 파리 시장상을 수상하였습니다. 현재 프랑스 몽마르트르 언덕에 살며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서 《존 선생님의 동물원》, 《벤지의 선물》, 《노라의 장미》, 《나비가 찾아왔어》, 《아프리카에도 곰이 있을까요》,《지브릴의 자동차》

역자 소개

서울여자대학교에서 불어불문학을 공부하고 서울대학교에서 불어불문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어린이책 편집자로 일했으며 지금은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0.1퍼센트의 차이》 《언어의 정원》을 비롯해 어린이책 《달라달라》 《리제트의 초록 양말》 《나비가 찾아왔어》 등이 있으며,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판 번역에도 참여하고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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