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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쉽게 풀어 쓴 신곡

단테 알리기에리 저 | 이종권 역 | 아름다운날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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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6809068 / 647쪽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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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이제야 신곡이 읽힌다!” 내용을 파악하고 의미를 알 수 있도록 풀어 쓴 『신곡』 『신곡』은 누구나 알고 있는 위대한 작품이지만 그 양이 방대할 뿐 아니라 난해하기로 정평이 나 있는 만큼 제대?로 독파하기가 쉽지 않다. 원작인 서사시로서 시가 갖는 음악성은 번역의 한계 밖에 놓여 있는데다가 서사시의 또 다른 요소인 스토리마저 제대로 따라가기가 쉽지 않다. 이 책은 이러한 까다로운 접근성을 극복하고자 본래의 운율이나 형식에 따르기보다 원래 전달하고자 했던 의미를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누구나 쉽게 줄거리를 따라갈 수 있도록 접근성을 ... “이제야 신곡이 읽힌다!” 내용을 파악하고 의미를 알 수 있도록 풀어 쓴 『신곡』 『신곡』은 누구나 알고 있는 위대한 작품이지만 그 양이 방대할 뿐 아니라 난해하기로 정평이 나 있는 만큼 제대로 독파하기가 쉽지 않다. 원작인 서사시로서 시가 갖는 음악성은 번역의 한계 밖에 놓여 있는데다가 서사시의 또 다른 요소인 스토리마저 제대로 따라가기가 쉽지 않다. 이 책은 이러한 까다로운 접근성을 극복하고자 본래의 운율이나 형식에 따르기보다 원래 전달하고자 했던 의미를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누구나 쉽게 줄거리를 따라갈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따라서 『신곡』이 어떤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내용을 통하여 어떤 의미를 전달하고자 하였는지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각 곡마다 들어간 총 100장의 귀스타프 도레의 판화들은 단테가 묘사에 놓은 『신곡』의 세계를 마치 실존하는 공간을 들여다보는 것처럼 생생하게 재현해줌으로써 내용의 박진감을 한껏 높여준다. 이 책을 통해 단테가 전하고자 했던 바의 핵심을 놓치지 않으면서 끝까지 그의 순례에 동참한다면, 괴테가 “인간의 손으로 만든 최고의 것”이라고 칭송했던 『신곡』의 가치와 의미를 알게 될 것이다. 인간의 상상력이 낳은 최고의 걸작 『신곡』 단테가 13년에 걸쳐 집필한 『신곡』은 성경과 그리스 로마의 고전과 토마스 아퀴나스의 신학, 그리고 프톨레마이오스의 우주론과 플라톤 및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과 윤리학 등이 그 기저를 이루고 있다. 아울러 중세의 사상과 세계관이 집약되어 있으며, 동시에 중세를 마무리하고 르네상스와 함께 근대로 나아가는 효시가 되는 작품이다. 34곡, 33곡, 33곡 총 100곡, 14,233행에 달하는 『신곡』은 지옥과 연옥과 천국을 순례하면서 만나는 다양한 인간 군상을 통해 삶의 본질을 이야기하고 통찰하는 대서사시이다. 『신곡』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인간 영혼의 구원에 관한 중세 기독교의 교리와 세계관에 기반을 둔 기독교 문학의 기념비적 작품으로 평가받기도 하지만, 특정한 종교에 국한된 작품이라기보다는 시대와 공간을 초월한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추구하는 불멸의 고전 내지는 중세 사상의 위대한 종합이다. 이 책에서 단테는 1300년 부활절 전후인 4월 8일 성금요일부터 15일 사이에 지옥, 연옥, 천국을 방문한다. 지옥과 연옥은 정신적 스승으로 따르고 흠모했던 고대 로마의 위대한 시인 베르길리우스의 안내로, 천국은 영원한 연인이자 성스러운 여인인 베아트리체의 인도로 순례한다. 단테가 그린 저승 세계는 중세적 세계관에 풍부한 상상력이 더해져 설계되어 있다. 지옥은 지하에 있으며 지구의 중심축을 기준으로 깔때기 모양으로 펼쳐져 있다. 위쪽이 넓고 아래로 내려갈수록 폭이 좁아지는데, 죄가 무거울수록 아래쪽으로 떨어져 형벌이 가혹해지고 고통이 심해진다. 죄의 경중은 임의로 정한 것이 아니고 기독교 교리를 적용하여 엄중하게 구분된다. 연옥은 예루살렘의 대척점에 있는데 일곱 구역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위로 올라갈수록 좁아진다. 일곱 구역은 교만, 질투, 분노, 나태, 탐욕, 탐식, 방탕의 죄를 지은 영혼들이 죄를 씻고 있는 장소이다. 천국은 아홉 개의 하늘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하늘들은 서로 다른 속도로 회전하고 있다. 아홉 번째 하늘은 모든 하늘을 돌리는 원동천이며, 그 너머에 하느님이 있는 빛의 하늘 ‘엠피레오’가 있다. 하늘을 아홉 개로 나눈 것은 당시 가톨릭의 공식 우주관인 프톨레마이오스의 이론에 따른 것이다.

저자 소개

이탈리아 피렌체 출신의 시인, 사상가이자 정치가. 어린 시절 수도원 부속 라틴어학교에서 수학하고 피렌체의 석학 B. 라티니를 사사했다. 그리고 볼로냐 대학에서 수사학과 철학과 천문학 등을 연구했다. 아홉 살에 이루어진 베아트리체와의 첫 만남은 그에게 운명적인 사랑의 감정을 안겼다. 스물네 살에 요절한 베아트리체는 단테가 『신곡』을 저술하는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으며, 이 시에서 그녀를 사랑과 구원의 여인으로 형상화했다. 청년시절부터 정치에 깊숙이 관여했다가 권력투쟁에서 패하자 정치적 탄압을 받아 망명객으로 외지를 떠돌며 말년을 보냈다. 망명 생활을 하는 동안 기념비적 서사시 『신곡』을 저술했다. 
그는 세계 4대 시성의 한 사람으로 불리며, 이탈리아 국민문학의 시조이자 르네상스의 선구자, 그리고 유럽 근대문학의 효시로 추앙받는다. 대표작 『신곡』 외에도 『속어론』, 『새로운 삶』, 『향연』, 『제정론』 등의 작품을 남겼다.

(Paul Gustave Louis Christophe Doré, 1832~1883)_프랑스의 삽화가이자 화가, 조각가, 판화작가. 15세에 처음으로 책에 삽화를 그리기 시작해서, 성경을 비롯한 서양 고전을 중심으로 수백 권의 책에 삽화를 그렸다. 평생 독신으로 어머니와 함께 살면서 작품활동에 전념했다. 도레가 삽화를 그린 주요 작품으로 단테 알리기에리의 《신곡》, 존 밀턴의 《실낙원》,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 오노레 드 발자크의 《기이한 이야기들》, 라퐁텐의 《우화》, 프랑수아 라블레의 《라블레 전집》, 에드거 엘런 포의 《갈가마귀》 등이 있다.


 

목차

목차
지옥편
제1곡 숲속의 방황과 베르길리우스
제2곡 나를 구원한 천국의 여인들
제3곡 지옥문을 지나 아케론 강을 건너다
제4곡 림보에서 만난 위대한 시인과 철학자들
제5곡 지옥의 심판관 미노스
제6곡 탐?욕과 분노의 망령들
제7곡 발가벗은 진흙탕 속의 망령들
제8곡 디스의 성 아래서
제9곡 복수의 세 마녀
제10곡 파리나타의 불길한 예언
제11곡 지옥의 하부구조
제12곡 미노타우로스와 켄타우로스
제13곡 자살을 한 망령들
제14곡 지옥 강의 유래
제15곡 부르네트 선생님과 동성애자들
제16곡 수도자의 밧줄
제17곡 게리온과 고리대금업자들
제18곡 말제볼제의 사악한 망령들
제19곡 치부를 한 교황들
제20곡 가짜 예언자들이 받는 고통
제21곡 역청 지옥과 마귀들
제22곡 마귀들의 난장판
제23곡 위선자들의 납으로 된 망토
제24곡 반니 푸치의 불행한 예언
제25곡 피렌체의 도둑들이 받는 형벌
제26곡 오디세우스의 운명의 항해
제27곡 불꽃의 영혼 구이도 다 몬테펠트로
제28곡 분열하고 이간질한 망령들
제29곡 연금술사가 받는 형벌
제30곡 사기꾼과 거짓말쟁이들
제31곡 하느님에게 대든 거인들
제32곡 얼음 호수의 배신자들
제33곡 우골리노와 루지에리
제34곡 마왕 루시퍼의 삼위일체
연옥편
제1곡 연옥의 문지기 카토
제2곡 친구 카셀로
제3곡 만프레디
제4곡 나태한 자들의 영혼
제5곡 폭력의 죄를 저지른 영혼들
제6곡 음유시인 소르델로
제7곡 귀족과 왕들의 영혼
제8곡 쿠라도의 예언
제9곡 루치아와 수호천사의 도움
제10곡 교만의 죄를 씻는 무거운 영혼들
제11곡 교만의 대가와 겸손
제12곡 연옥의 첫째 회랑의 조각상
제13곡 시기와 질투의 화신들(1)
제14곡 시기와 질투의 화신들(2)
제15곡 관용의 덕에 대하여
제16곡 교권과 황권의 불화에 대한 분노
제17곡 분노의 죄를 씻는 영혼들
제18곡 사랑의 정의와 나태의 죄
제19곡 땅에 엎드린 탐욕의 영혼들
제20곡 위그 카페와 탐욕의 화신들
제21곡 스타티우스와 베르길리우스
제22곡 시와 지상의 향연
제23곡 친구 포레세와 식탐자들
제24곡 식탐의 죄를 씻는 영혼들
제25곡 영혼과 육체 그리고 색욕의 죄
제26곡 동성애자들의 영혼
제27곡 베르길리우스의 충고
제28곡 낙원의 여인 마틸타
제29곡 황금 촛대의 위용
제30곡 베아트리체의 준엄한 질책
제31곡 참회와 은총
제32곡 환상 속에서 본 교회의 역사
제33곡 에우노에 시냇물을 마시다
천국편
제1곡 천국의 구조와 신비
제2곡 베아트리체가 달의 흑점을 논하다
제3곡 서원을 파기한 여인들
제4곡 절대의지와 상대의지에 대하여
제5곡 성경과 교회의 권위
제6곡 유스티아누스의 로마사 강론
제7곡 내 의문에 대한 베아트리체의 대답
제8곡 마르텔과의 대화
제9곡 애욕의 두 영혼 쿠니차와 폴코
제10곡 토마스 아퀴나스와 위대한 영혼들
제11곡 프란체스코의 청빈
제12곡 보나벤투라가 도미니코를 말하다
제13곡 솔로몬의 진리
제14곡 화성천의 십자가 영혼들
제15곡 할아버지 카차구이다와의 대화
제16곡 피렌체 비극의 기원
제17곡 미래의 내 운명
제18곡 목성천의 정의의 영혼들
제19곡 정의의 독수리 영혼들
제20곡 저의를 실천한 통치자들
제21곡 피에트로 다미아의 부활
제22곡 성 베네딕투스의 충고
제23곡 성모 마리아의 승천
제24곡 베드로가 내 신앙을 점검하다
제25곡 야곱의 질문
제26곡 요한의 질문과 아담과의 만남
제27곡 베드로의 분노와 원동천
제28곡 천사들의 품계
제29곡 베아트리체가 천사를 말하다
제30곡 청화천의 장미화원
제31곡 새로운 안내자 베르나르도
제32곡 성모 마리아를 대면하다
제33곡 거룩한 기도와 하느님과의 만남
번역자의 말
작가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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