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속삭임의 바다

팀 보울러 저 | 서민아 역 | 놀 | 2015년 10월

미리보기 북트리

정가
$27.60
판매가
$15.18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30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8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91130606293 / 352쪽 145 x 210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15,120
  • 17,820
  • 16,200
  • 15,300

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영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독창적인 청소년 문학 작가. 영국 에식스 주의 리언시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스웨덴 어를 공부했다. 삼림 관리인과 목재상, 교사와 번역가 등의 다양한 직업을 거쳐 청소년 문학 작가로 데뷔했다. 2011년 현재 데번 주의 작은 마을에서 아내와 함께 살고 있으며 ‘팀의 아지트’라 불리는 낡은 석조 별채에서 집필에 전념하고 있다. 지금까지 20여 편의 소설을 발표했고 열다섯 번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리버보이』로 카네기 메달을 받았다. 「선데이 텔레그래프」는 그를 심리 스릴러의 거장이라고 평가했고 「인디펜던트」 지는 영국 청소년 문학계에서가장 참신한 작가라고 평가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쉐도우>(랭커셔도서관 청소년문학상 수상작) <스타시커>(앵거스 도서상, 뉴욕도서관 청소년문학상 수상작) <스톰 캐쳐>(랭커셔도서상 수상작) <프로즌 파이어> <블러드 차일드> 등이 있다. 작가 홈페이지 www.timbowler.co.uk


 


《리버보이》로 카네기 메달을 수상했으며 이 작품으로 30만 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면서 국내 성장소설의 지평을 열었다. 꿈, 사랑, 가족애, 우정 등을 미스터리와 혼합한 독특한 스타일의 성장소설을 선보였으며, 《스타시커》 《스쿼시》 《꼬마난장이 미짓》 《프로즌파이어》 등을 통해 국내에서도 자신만의 서정성을 알렸다. 이번 작품 《블레이드》로 자신만의 소설세계를 한층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역자 소개

대학에서 영문학과 경영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비교문학을 공부했다. 옮긴 책으로 《비트겐슈타인 가문》, 《고릴라 이스마엘》, 《치와와 오두막에서》,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프랑켄슈타인》, 《오만과 편견》, 《이성과 감성》, 《책 사냥꾼》, 《아르테미스 파울》, 《키라의 경계성 인격장애 다이어리》 등이 있다.

책 속에서

“다른 사람들은 날 비웃는걸.”
“난 다른 사람들이 아니야, 헤티. 모르겠니?”
탐은 다시 아까 같은 표정을 지었다. 둘이 열다섯 살이 된 이후로 탐은 종종 이런 표정을 짓기 시작했다. 그럴 때면 헤티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난감했다. 헤티는 탐의 이런 표정이 마냥 거북했다. 왠지 죄책감마저 느껴졌다. 헤티는 땅을 내려다보았다. --- pp.10~11

 

북서쪽 끝 돌투성이 해변이 사람들로 붐볐다. 헤티가 보기에는 모라 섬 사람들 대부분이 모여 있었다. 그랜디 할머니, 맥키 아저씨, 퍼 노인도 있었다. 사람들의 시선이 향한 곳은 해안에서 바다 쪽으로 들쭉날쭉 늘어선 바위 너머였다. 저 끝에서 어떤 형체가 그들을 마주 보고 있었다. 자그마한 노파였다.
헤티는 온몸이 굳어 버렸다.
“그 여자야, 탐.”
“누구?”
“바다유리에서 본 얼굴.” --- pp.96~97

 

섬 사람들은 용감할 수밖에 없단다. 그렇게 고립된 상태가 용감하게 만든 거지.”
“그럼 아까 모라 섬 사람들이 겁이 많다고 하신 말씀은 무슨 뜻이에요?”
“그건 다른 종류의 두려움이란다.”
“그 두려움은 왜 생기는 건가요?”
“같은 이유지. 고립된 상태 말이다.” --- p.217

 

헤럴드 할아버지는 헤티의 품에 안겨 있는 노파를 지팡이로 가리켰다.
“저 마녀가 모라 섬에 나타나기 전까지 우린 아무 문제도 없었는데 말이야.”
헤티가 물었다.
“그래서 뭘 어쩌시게요? 노파를 죽이기라도 하실 건가요?”
“우리 손으로 죽일 필요는 없지. 네 손도 필요하지 않아. 다만 네가 노파에게 먹을 것만 주지 않으면 돼. 그럼 노파는 저절로 죽게 될 테니까.” --- p.227

 

헤티는 계속 돛대를 잡아당겼다. 그랬더니 이제 활대가 배 밖으로 튀어 나갔다. 활대와 함께 돛의 일부와 돛대가 여전히 헤티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있었다. 그나마 밧줄에 묶여 있긴 했다. 헤티는 엉망이 된 배를 멀뚱히 쳐다보았다. 밧줄을 끊고 전부 내던져 버리고 싶은 심정이었다. 하지만 헤티는 잘 알고 있었다. 그나마 챙길 수 있는 것은 최대한 챙겨야 했다. 언제고 사용할 기회가 있을지도 몰랐다.
혹시라도 이 모험에서 살아남게 된다면. --- p.264

 

 

목차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