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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집

서정주 저 | 문학동네 | 200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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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82814389 / 59쪽 190 x 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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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작년 세상을 떠난 서정주 시인의 첫 시집 <화사집花蛇集>을 문학동네에서 복간한 것이다. 미당 시인의 대표작인 '화사', '문둥이', '입마춤', '자화상'을 비롯해 그의 초기 대표시 24편이 수록되어 있다. "그여코 내 손으로 花蛇集을 내게되었다. 내가 붓을든 이후로 지금에이르도록 가장 두려워하고 끄-리든, 이 詩篇을 다시 내손으로 모아 한권 시집으로 世上에 傳하려한다. 아 - 사랑하는 사람의 災앙 됨이어!"-발문 中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미당 서정주 『화사집』 재출간 미당 서정주의 첫번째 시집 『화사집』이 문학동네에서 재출간되었다. 이 시집은 1941년 남만서고(南蠻書庫: 발행인 吳章煥)에서 간행된 『花蛇集』 초판본(100부 한정?판)을 저본으로 편집했다. 『화사집』을 그 이름만으로 기억하고 있는 젊은 세대를 위해 새롭게 제작된 이 시집은 세로쓰기를 가로쓰기로 바꾼 것말고는 원문을 그대로 따라 표기하였으며 초판본의 호흡을 느낄 수 있도록 시인 김상원(金相瑗)의 발문도 원문 그대로 수록했다. \"詩를 사랑하는 것은, 詩를 生産하는 사람보다도 不幸한 일이다\"로 ... 미당 서정주 『화사집』 재출간 미당 서정주의 첫번째 시집 『화사집』이 문학동네에서 재출간되었다. 이 시집은 1941년 남만서고(南蠻書庫: 발행인 吳章煥)에서 간행된 『花蛇集』 초판본(100부 한정판)을 저본으로 편집했다. 『화사집』을 그 이름만으로 기억하고 있는 젊은 세대를 위해 새롭게 제작된 이 시집은 세로쓰기를 가로쓰기로 바꾼 것말고는 원문을 그대로 따라 표기하였으며 초판본의 호흡을 느낄 수 있도록 시인 김상원(金相瑗)의 발문도 원문 그대로 수록했다. \"詩를 사랑하는 것은, 詩를 生産하는 사람보다도 不幸한 일이다\"로 시작되는 이 발문에서 시인 김상원은 \"廷柱가 을 通하야 世上에 그 찬란한 비눌을 번득인 지 어느듯 5, 6年, 어찌 생각하면 이 冊을 묶음이 늦은 것도 같으나 亦, 끝없이 아름다운 그의 詩를 위하야는 그대로 그 진한 풀밭에 그윽한 香嗅와 맑은 이슬과 함께 스러지게 하는 것이 오히려 高潔하였을른지 모른다\"라고 미당 시의 생명력을 역설적으로 상찬하기도 했다. 「花蛇」 「문둥이」 「水帶洞詩」 「雄鷄」 「부활」 등 미당의 초기시가 실린 『화사집』을 발간할 당시 미당 은 스스로 \"내가 붓을 든 以後로 지금에 이르도록 가장 두려워하고 끄-리든, 이 詩篇을 다시 내 손으로 모아 한 권 詩集으로 世上에 傳하려 한다. 아- 사랑하는 사람의 災앙 됨이어!\" 하며 발간 의의를 다지기도 했다. 저자 소개 未堂 徐廷柱 1915년 전북 고창에서 태어났다. 1936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 「벽」 당선. 시집으로 『화사집』(1941), 『귀촉도』(1946), 『서정주 시선』(1955), 『신라초』(1960), 『동천』(1968), 『질마재 신화』(1975), 『떠돌이의 시』(1976), 『서으로 가는 달처럼』(1980), 『노래』(1984), 『팔할이 바람』(1988), 『산시』(1991), 『늙은 떠돌이의 시』(1993) 등이 있다. 2000년 12월 24일 세상을 떠났다.

저자 소개

"모국어의 연금술”이라고 할 수 있을 언어적 재능과 더불어 “우리말 시인 가운데 가장 큰 시인”이라고 일컬어지는 미당 서정주. 1915년에 탄생한 미당은 85년에 걸친 생애 동안, 1936년 등단 이후 무려 64년에 걸친 장구한 시작 생활을 통해서 900여 편의 시, 15권의 시집을 세상에 내놓았다.

“소리에 민감한 미당의 시는 외워서 입으로 소리내어 읊어야 비로소 그 깊은 맛과 청각적 이미지의 동적 아름다움을 전신의 갈피 갈피에서 음미할 수 있으며, 미당의 시는 그런 노력을 바칠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확신한다.”고 김화영 교수는 서정주 시인을 평한 바 있다. 

(1915년~2000년) 전북 고창 출생. 1936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벽」이 당선되어 등단하였다. 김동인 등과 동인지인 시인부락을 창간하고 주간을 지내기도 하였으며, 첫 시집인 『화사집』에 이어『귀촉도』등에서 자기 성찰과 달관의 세계를 동양적이고 민족적인 정조로 노래하였고, 이후 불교 사상에 입각해 인간 구원을 시도한 『신라초』『동천』, 토속적이며 원시적인 샤머니즘을 노래한 『질마재 신화 』『떠돌이의 시』등을 발표하였다. 

그가 남긴 시집에는 제1시집 『花蛇集』(1941년, 24편), 제2시집 『歸蜀途』(1948년, 24편), 제3시집 『徐廷柱 詩選』(1956년, 20편), 제4시집 『新羅抄』(1960년, 38편), 제5시집 『冬天』(1968년, 50편), 제6시집 『질마재 神話』(1975년, 45편), 제7시집 『떠돌이의 詩』(1976년, 59편), 제8시집 『西으로 가는 달처럼…』(1980년, 116편), 제9시집 『鶴이 울고 간 날들의 詩』(1982년, 113편), 제10시집 『안 잊히는 일들』(1983년, 92편), 제11시집 『노래』(1984년, 56편), 제12시집 『팔할이 바람』(1988년, 51편), 제13시집 『山詩』(1991년, 91편), 제14시집 『늙은 떠돌이의 詩』(1993년, 72편), 제15시집 『80 소년 떠돌이의 詩』(1997년, 48편)이며 여기에 실린 시편은 모두 899편에 달한다.

2000년 12월 24일에 사망하였다. 동국대학교 문리대학 교수, 현대시인협회회장,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대한민국문학상,대한민국예술원상을 수상하였고, 금관문화훈장이 추서되었다.

목차

목차
자화상 自畵像
화사 花蛇
문둥이
대낮
맥하 麥夏
입마춤
가시내
도화도화 桃花桃花
와가 瓦家 의 전설 傳說
노래
수대동시 水帶洞詩
봄
서름의 강 江 물
벽 壁
엽서 葉書
단편 斷片
부흥이
토귀도시? 土歸島詩
정오 正午 의 언덕에서
고을나 高乙那 의 땅
웅계 雄鷄 上
웅계 雄鷄 下
문 門
바다
문 門
서풍부 西風賦
복활 復活
- 발문 跋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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