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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 내 인생을 위한 세계문학 [38]

알베르 카뮈 저 | 한수민 역 | 심야책방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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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6283967 / 448쪽 135 x 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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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끝없는 삶의 전쟁이 보여주는 진정한 자유의 모습! “영웅적인 행위나 신성함 같은 것에는 취미가 없는 듯해요. 제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은 그저 인간이 되는 일뿐입니다.” 시리즈 소개 심야책방?이 전하는 깊고 넓은 나를 만드는 성장의 시간 성찰의 시간이 필요한 현대인들에게 깊은 밤 함께 할 수 있는 멘토 같은 고전을 선별해 엮은 ‘내 인생을 위한 세계문학 시리즈’를 소개한다. 이 시리즈는 접근성이 떨어지는 여타 다른 고전들과 달리 독자에게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보다 현대적인 번역을 추구하였다. 더불... 끝없는 삶의 전쟁이 보여주는 진정한 자유의 모습! “영웅적인 행위나 신성함 같은 것에는 취미가 없는 듯해요. 제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은 그저 인간이 되는 일뿐입니다.” 시리즈 소개 심야책방이 전하는 깊고 넓은 나를 만드는 성장의 시간 성찰의 시간이 필요한 현대인들에게 깊은 밤 함께 할 수 있는 멘토 같은 고전을 선별해 엮은 ‘내 인생을 위한 세계문학 시리즈’를 소개한다. 이 시리즈는 접근성이 떨어지는 여타 다른 고전들과 달리 독자에게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보다 현대적인 번역을 추구하였다. 더불어 독자 스스로가 저자와 주인공의 삶을 자신의 삶에 투영시켜 현재의 좌표를 되짚어볼 수 있도록 이 시대에 적합한 방향키들을 제시하고자 한다. 심야책방의 ‘내 인생을 위한 세계문학 시리즈’는 자신의 삶을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할 수 있는 감성 근육을 키우고, 우리가 더 이상 주변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만의 인생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응원한다. 책 소개 끝나지 않는 세상의 부조리에 저항하라 그것이 비록 끝나지 않는 패배일지라도! 북아프리카 알제리의 해안에 자리한 도시, 오랑. 소설 《페스트》는 의사 리외가 목격한 쥐의 죽음에서 시작한다. 이후 도시는 페스트라는 질병에 휩싸이고, 그 거대한 혼란 속에서 사람들은 '도시’라는 커다란 공간 속에 갇히게 된다. 실존주의자인 알베르 카뮈는 이 작품에서 다양한 성격의 인물들을 등장시킨다. 의사인 리외, 파늘로 신부, 파견 기자인 랑베르, 하급 공무원인 그랑, 과거의 범죄를 숨기고 있는 코타르, 그리고 사건의 서술자인 타루가 바로 그들이다. 저자는 이들을 통해 인간이란 무엇이며, 삶이란 과연 어떠한 가치가 있는가를 재확인하는 작업을 시도한다.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의 승리는 항상 일시적인 것이 될 겁니다. 그게 전부죠.” 리외의 표정이 어두워졌다. “늘 그렇다는 것을 저도 알고 있어요. 그러나 그것이 싸움을 멈춰야 할 이유는 못 됩니다.” “그래요, 그게 이유가 되지 못하죠. 하지만 이제야, 이 페스트가 선생님에게는 어떤 의미인지 상상할 수 있게 되었네요.” “알고 있어요.” 리외가 말했다. “끝없는 패배지요.” 타루는 잠시 리외를 바라보다가 일어나서 문 앞까지 힘껏 걸어갔다. 리외도 그의 뒤를 따랐다. 리외가 곧 그의 곁에 갔는데, 그때 자기 발을 보고 있는 듯 보이던 타루가 리외에게 말했다. “무엇이 그 모든 것을 알려줬나요, 선생님” 대답이 즉시 나왔다. “비참함이죠.” 카뮈는 최소한의 자유마저 잃어버린 혼돈 속에서 각각의 인물들이 어떻게 페스트와 맞서는지를 살펴보면서 인간이 원초적으로 가지고 있는 수많은 부조리와 삶의 불평등, 절망과 인간의 무관심 등을 풀어낸다. 그리고 이를 통해 저자는 삶의 부조리에 계속해서 패배할지라도 그에 굴복하는 것을 단호히 거부한다. 이처럼 소설 《페스트》는 우리를 지배하려는 끝없는 세상의 ‘부정’과 ‘악’에 쉼 없이 투쟁하라는 저자의 극렬한 철학이 담겨 있다. 《시지프 신화》의 주인공처럼 주체적인 삶의 의미를 추구하는 ‘진정한 자유의 모습’은 삶의 전쟁에서 마주치는 ‘비참함’에서 발견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당신도 아시다시피, 저는 성인들보다는 패배자들에게서 더 강한 연대감을 느낍니다. 아마도 저는 영웅적인 행위나 신성함 같은 것에는 취미가 없는 듯해요. 제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은 그저 인간이 되는 일뿐입니다.”

저자 소개

프랑스의 작가이자 철학자. 알제리 출신으로 1923년 프랑스의 중등학교인 리세에 들어갔고 후 알제리 대학에 입학했다. 그러나 그는 1930년 폐결핵으로 중퇴하였다. 그 후 가정교사, 자동차 수리공, 기상청 인턴과 같은 잡다한 일을 하였다. 1930년대에 인민전선 내각을 지지했고, 1935년 플로티누스(Plotinus)에 관한 논문으로 철학 학사 학위 과정을 끝냈다. 1936년 에세이 <표리>, 39년 서정적 에세이 <결혼>을 출간했으며, 1940년 반정부활동 혐의로 알제리에서 추방되었다. 2차 대전 때는 소설 <이방인>(1942)과 철학적 에세이 <시지프의 신화>(1942)를 집필, 인생은 그것 자체로는 의미가 없으나 의미가 없으므로 더욱더 살 가치가 있는 것이라는 '부조리의 철학'을 생동감있게 표현하였다. 전쟁 기간 동안 카뮈는 지하에서 같은 이름의 신문을 출판하던 레지스탕스 조직 Combat에 가담하였다. 이 그룹은 나치에 저항하여 활동하였고 여기서 카뮈는 '뷔에샤르(Beauchard)'라는 필명을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카뮈는 연합군이 파리를 해방한 1943년 신문의 편집장이 되어 전투 이후를 보도했다. 그러나 그는 프랑스 편집인으로서는 드믈게 1945년 8월 8일에 일어난 사건 직후에 히로시마 원자폭탄 사용에 대한 반대를 주장하는 논설을 실었다. 카뮈는 Combat가 상업적인 신문이 되자 1947년 사임했다. 이때부터 카뮈는 장폴 사르트르를 알게 되었다. 전쟁 이후에 카뮈는 사르트르와 함께 생제르망 가에 있는 카페 드 플로르(Cafe de Flore)를 자주 찾기 시작했다. 카뮈는 프랑스적 사고에 대한 강의를 하기 위해 미국을 여행하기도 했다. 비록 그는 좌익의 정치학을 배웠지만 공산주의 사상에 대한 그의 강한 비난으로 인해 사르트르와 소원해지게 되었다. 1949년 카뮈의 폐결핵이 재발하여 2년간 은둔상태로 살았다. 1951년 그는 공산주의에 대하여 명쾌하게 반대하는 반란과 반역에 관한 철학적 분석의 내용을 담은 <반역자>를 발표했다. 이 책은 프랑스에 있는 그의 많은 당시 동료들을 화나게 했고 결국 사르트르의 기분도 상하게 했다. 이러한 반응은 카뮈를 화나게 했고 그는 연극들을 번역하기 시작했다. 철학에 대한 카뮈의 기여 중에서 주목할 만한 것은 그가 <시지프스의 신화>에서 설명하고 <이방인>과 <패스트>와 같은 많은 작품에서 설명한 아무것도 주어지지 않은 상태, 세계의 의미, 정순함에 대한 우리의 열망의 결과에 따른 부조리에 대한 카뮈의 사상이다. 그의 학문적 동반자 사르트르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어떤 이들은 카뮈가 실존주의자들의 캠프로 굴러 떨어졌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는 그의 에세이 에니그마와 다른 작품들을 통해 그에 대해 이념적 꼬리표를 붙여 분류하는 것을 거부했다. 그러나 그의 사상 중 많은 중요 부분은 실존주의와 깊은 관계가 있다. (--- 위키디피아) 그는 1957년 10월 '날카로운 진지성을 지니고 오늘날 인간의 의식에 던져지는 여러 문제에 빛을 비춘 공적'으로 노벨문학상을 받았다.(<단두대에 관한 성찰>) 1960년 1월 4일 파리 근교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지은 책으로 <이방인>, <최초의 인간>, <페스트>, <시지프 신화>, <안과 겉>, <반항하는 인간>, <전락>, <태양의 후예>, <행복한 죽음>, <여행일기>, <휴일의 에세이>, <비둘기를 잡아먹던 시절> 등이 있다.

역자 소개

인하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비교문학과 협동과정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세계 여러 나라의 국민 문학을 연구하며 현재 출판번역에이전시 베네트랜스에서 리뷰어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목차

목차
1부
2부
3부
4부
5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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