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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서리 특공대

시리즈 : 이야기 별사탕 [13]

박상률 저 | 키다리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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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7850525 / 40쪽 230 x 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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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엿서리를 하기 위해 동네 친구들과 벌이는 엉뚱한 계획, 엿장수 마음대로가 아니라 특공대 마음대로! 엄마와 아빠는 어린 시절을 어떻게 보냈을까? 함께 추억을 나누고 소통하는 그림책 [이야기별사탕] 시대가 바뀔수록 생활 모습은 달라진다. 지금의 모습과 10년 전의 모습이 다른 것처럼, 아이들의 생활도 달라지고, 부모 세대의 생활도 점점 변화한다. 각각의 세대는 저마다의 시대와 생활을 경험하였기 때문에 추억하는 바도 다르다. 우리가 아이들에게 ‘옛날 옛날에~, 엄마 아빠가 어렸을 적에~’ 하고 이야기를 하는 대상이나 모... 엿서리를 하기 위해 동네 친구들과 벌이는 엉뚱한 계획, 엿장수 마음대로가 아니라 특공대 마음대로! 엄마와 아빠는 어린 시절을 어떻게 보냈을까? 함께 추억을 나누고 소통하는 그림책 [이야기별사탕] 시대가 바뀔수록 생활 모습은 달라진다. 지금의 모습과 10년 전의 모습이 다른 것처럼, 아이들의 생활도 달라지고, 부모 세대의 생활도 점점 변화한다. 각각의 세대는 저마다의 시대와 생활을 경험하였기 때문에 추억하는 바도 다르다. 우리가 아이들에게 ‘옛날 옛날에~, 엄마 아빠가 어렸을 적에~’ 하고 이야기를 하는 대상이나 모습은 우리가 어릴 적 들었던 이야기와 또 많이 다르기 때문에 우리는 흔히 ‘세상이 참 많이 바뀌었다, 달라졌다.’고 말하기도 한다. 우리가 생활하고 있는 현재의 모습들이 점차 과거가 되어갈 때, 그 모습들은 모여 역사가 된다. 나와 우리 이웃이 살아온 모습을 복원하고, 추억하는 것은 서로를 잇는 연결고리를 만드는 것으로, 각자 저마다의 역사를 쓰는 것이 아닐까. 현재의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를 둔 부모의 어린 시절은 이제 우리의 아이들에게 들려 줄 ‘새로운 옛날이야기’가 되었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유년의 경험을 이야기하고, 역사의 한 부분으로서 기록될 생활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서로 ‘성장’하는데 꼭 필요한 소통인 만큼, 다음 세대, 또 다음 세대의 모습들을 기록하는 어린이를 위한 책이 필요하다. 키다리출판사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이야기별사탕]은 1970~1980년대의 생활모습을 배경으로, 나와 가족, 우리 이웃의 삶과 이야기를 담은 부모와 함께 읽고 소통하는 생활문화 그림책이다. [이야기별사탕]에서는 내가 살던 우리 동네 골목, 각각의 집에서 있었던, 또는 있었을 법한 이야기를 통해 이웃의 모습을 돌아보고 추억을 기록하고자 한다. 고물장수가 다녀가는 날은 동네 어린이들이 군것질하는 날 물건이 귀했던 옛날에는 어떤 물건이든 아껴 쓰고 함부로 버리는 일이 없었기에 고물도 귀한 자원이었다. 집집마다 못 쓰는 물건들을 고물상에 내다 팔기도 했고, 더러 필요 없는 물건들은 필요한 집에 주거나 서로 맞바꾸었는데, 이런 일들이 흔했던 그 시절에는 ‘고물장수’가 많았다. 헌책, 빈 병, 못 쓰는 그릇이나 가구 등의 물건을 돌아다니면서 사기도 하고, 주워 모으는 등 고물장수의 역할은 지금의 재활용센터의 역할과 비슷했다. 이런 고물장수들이 고물을 바꾼 값으로 엿을 나눠 주었기에 흔히 ‘엿장수’라고 불렀다. 엿장수의 가위질 소리가 들리면 동네 아이들이 골목으로 달려 나가 삼삼오오 엿장수와 고물을 들고 나온 아이들을 구경하며 엿가락을 얻어 나눠먹었다. 지금처럼 과자를 사 먹기가 쉽지 않았던 시절이었기에 엿은 달콤한 간식이었지만 바꿀 물건이 없는 아이들에게는 그림의 떡이었다. 『엿서리 특공대』에 나온 솔이와 친구들은 마을에 엿장수가 찾아왔지만 바꿀 물건이 없다. 개구쟁이 몽이의 계획으로 엿장수의 엿을 서리하기로 한 친구들은 이장님 집으로 향한다. 서리는 일종의 도둑질 같은 것이지만, 그 시절 아이들의 먹거리가 흔하지 않았기에 아이들이 이웃 밭에 들어가 참외를 서리하거나 과일 정도를 먹을 만큼 집어다 먹는 것은 개구쟁이들의 장난으로 받아들여지는 흔한 일이었다. 아이들은 흔히 하는 과일 서리 대신 먹고 싶은 달콤한 엿을 서리하려고 자기들끼리 특공대를 만들어 성공하는 듯하지만, 주인공 솔이가 서리한 것은 엿이 아닌, 엿을 싸주는 작은 책 뭉치였다. 책 뭉치를 들고 온 솔이는 할아버지 곁에 누워 책을 이리저리 살펴보다 잠이 든다. 『엿서리 특공대』는 지금은 많이 사라지고 없지만 한 시대에 흔히 볼 수 있었던 고물장수(엿장수)에 관한 이야기와 옛날 개구쟁이들이 벌였던 ‘서리’에 관한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이다. 지금은 많지 않고, 그 모습이나 의미가 많이 달라졌지만 절약이나 직업, 그 시절 이웃과의 온정 등에 대해 아이와 자연스럽게 이야기해 볼 수 있고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추억의 앨범’ 같은 그림책이다. 책 소개 진도에 사는 솔이는 멍석을 짜는 할아버지 옆에 앉아 있다 친구들이 부르는 소리에 달려 나간다. 오늘 친구들이 모인 이유는, 동네에 엿장수가 들어오기 때문이다. 가끔씩 고물을 모으러 고물장수가 다녀가는데, 고물장수는 고물을 받고 그 값으로 엿을 주어 ‘엿장수’라고 부른다. 빈 병, 솥단지, 냄비 뚜껑 등 쓰지 않는 물건을 잔뜩 가져다주어도 엿을 조금밖에 주지 않는 엿장수를 골탕 먹이려고 친구들은 엿서리 특공대를 조직한다. 솔이는 서리를 하는 것이 마땅치 않지만, 가위바위보 끝에 특공대에 뽑힌다. 그리고 저녁 어스름 이장님 집에 가 엿판에 손을 뻗어 서리를 한다. 엉겁결에 큰 뭉치를 들고 달려 나온 솔이는 엿이 아닌 책 조각을 집어 와 실망한다. 친구에게 엿가락을 얻어 집으로 돌아온 솔이는 할아버지 곁에 누워 책을 이리저리 살펴보다 잠이 든다. 오늘 솔이는 어떤 꿈을 꾸게 될까?

저자 소개

1981/ 전남대학교 상과대학 졸업
1990/ ≪한길문학≫ 신인상 시 당선, ≪동양문학≫ 신인상 희곡 당선
1996/ <문학의 해 기념 불교문학상> 희곡 부문 수상
1995∼2011/ 명지대, 경기대, 동덕여대, 한남대, 숭의여대 등에 강사, 겸임 교수로 출강
2001∼2006/ 계간 ≪문학과경계≫ 편집위원
2010/ 월간 ≪학교도서관저널≫ 기획위원
2006∼2011/ 계간 ≪청소년문학≫ 편집 주간
기타/ 한국작가회의 <희곡, 아동문학> 분과위원장,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이버 문학광장 글틴> 획위원, 국제아동도서협의회(IBBY) 한국운영위원, 중고등학교 국어 및 문학 검인정교과서 집필 위원 등

시집
≪진도아리랑≫, ≪배고픈 웃음≫, ≪하늘산 땅골 이야기≫, ≪꽃동냥치≫

소설
≪봄바람≫, ≪나는 아름답다≫, ≪밥이 끓는 시간≫, ≪너는 스무 살, 아니 만 열아홉 살≫, ≪나를 위한 연구≫, ≪방자왈왈≫, ≪불량청춘 목록≫, ≪개님전≫, ≪세상에 단 한 권뿐인 시집≫

희곡집
≪풍경 소리≫

동화
≪바람으로 남은 엄마≫, ≪까치 학교≫, ≪구멍 속 나라≫, ≪어른들만 사는 나라≫, ≪벌거숭이 나라≫, ≪미리 쓰는 방학 일기≫, ≪개밥상과 시인 아저씨≫, ≪내 고추는 천연기념물≫, ≪도마이발소의 생선들≫, ≪개조심≫, ≪자전거≫

그림동화
≪애국가를 부르는 진돗개≫, ≪아빠의 봄날≫

인물 이야기
≪나비박사 석주명≫, ≪인권변호사 조영래≫, ≪풍금 치는 큰스님 용성≫

교양서
≪아이들이 읽어야 할 경제 이야기≫, ≪경제는 나의 힘≫, ≪백발백중 명중이, 무관을 꿈꾸다≫

산문집
≪동화는 문학이다≫, ≪청소년 문학의 자리≫

옮긴 책
≪나르니아≫ 1~7, ≪켈트족≫, ≪삼국지≫ 1~10 등




 

1965년 춘천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했다. 그동안 개인전과 단체전을 여러 차례 열었다.《사기 이야기》,《삼국지 이야기》,《아름다운 농부 원경선 이야기》,《눈 속 아이》,《별이네 옥수수밭 손님들》,《까매서 안 더워?》,《강아지똥 권정생 동화의 꽃을 피우다》,《고정욱 선생님이 들려주는 유관순》,《내 동생은 못말려》등의 여러 책에 그림을 그렸다.

책 속에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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