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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소녀상

시리즈 : 내 인생의 그림책 [81]

윤문영 저 | 이윤진 역 | 내인생의책 | 2015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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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7232086 / 44쪽 255 x 195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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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아무것도 하지 않은 죄, 그 죄가 큽니다 꽃다운 소녀들이 ‘근로 정신대’라는 이름으로 가족과 생이별을 하고 끌려갈 때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지옥 같은 세월이 지나 해방이 되고 먼 길을 돌아온 소녀들이 피 묻은 치마를 감춘 채 방황하고 있을 때도, 우리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침묵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1965년의 박정희 대통령과의 한일협정을 통해서, 또 수십 년째 ‘통념의 석’이니, ‘유감’이니 하며 두루뭉술하게 빠져나가려고만 하고 우리 정부는 ‘개인의 문제’라며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무것도 하지 않은 죄, 그 죄가 큽니다 꽃다운 소녀들이 ‘근로 정신대’라는 이름으로 가족과 생이별을 하고 끌려갈 때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지옥 같은 세월이 지나 해방이 되고 먼 길을 돌아온 소녀들이 피 묻은 치마를 감춘 채 방황하고 있을 때도, 우리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침묵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1965년의 박정희 대통령과의 한일협정을 통해서, 또 수십 년째 ‘통념의 석’이니, ‘유감’이니 하며 두루뭉술하게 빠져나가려고만 하고 우리 정부는 ‘개인의 문제’라며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지난 70여 년 동안 바쁜 일상에 매몰되어 또 한 번 할머니들에게 아무 일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는 동안 우리의 아무것도 하지 않은 죄는 커져만 갔습니다. 그러는 사이 위안부 할머니의 생존자는 점차 줄어들고 이제 몇 분이 남지 않았습니다. 이제 우리가 나서야 합니다. 더 늦기 전에 우리가 나서야 합니다. 그 일은 우리 평화의 소녀상을 방방곡곡에 건립하는 일이었으면 합니다. 평화의 소녀상의 흐트러짐 없는 표정과 태도는 아무것도 하지 않은 우리를 반성하게 하고, 현재 우리의 역할을 생각할 수 있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은 죄를 갚기 위해, 이제 우리가 나서야 합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범국민적인 관심과 국제적인 주목을 촉구하고, ‘평화의 소녀상’이 더 많은 곳에 건립되고 또 모든 사람이 그 의미를 알게 될 때까지 우리도 작은 행동을 할 때입니다. 그 움직임에 이 그림책이 작은 역할이나마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한마디라도 진실한 사과의 말을 듣고 용서해 주는 것이다.”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 일본 정부는 위안부 피해자에 대해 계속 사죄와 속죄를 해야 한다._ 와다 하루키 (도쿄대 명예교수) 아베 담화는 20만 명의 위안부들에 대해 분명한 사죄의 뜻을 전달하는 데 크게 못 미쳤다. 이는 일본군에 고통을 당한 여성들에 대한 ‘직접적인 모욕’이다._ 마이크 혼다 (미 연방 민주당 의원) 8년이 지나고도, 일본 정부는 아직도 사과를 하지 않았다. 그 사이 위안부 할머니들은 52명만 남았다. _찰스 랭글 (미 연방 민주당 의원) 전쟁 때 발생하는 성폭력은 불가항력적이라는 주장은 근거 없는 이야기다. 성폭력은 무고한 사람들을 고문하고 모욕하는 무기다._ 안젤리나 졸리 (배우) 상대국의 마음을 완전히 풀리게 할 수는 없어도, ‘그만큼 사죄했으니 이제 됐다.’라는 말을 들을 때까지 사죄해야 한다._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 여성을 차별하는 국민성이 있었고 이 때문에 식민지 여성을 동원하는 종군 위안부도 존재했으며 그 과정에서 범죄적인 수단도 발생했다. 앞으로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국민의 의식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_ 오에 겐자부로 (작가) 작은 소녀상이 세계에 전하는 평화의 메시지 ‘위안부 기림비’와 ‘평화의 소녀상’은 미국에 9개, 일본에 1개 그리고 우리나라에 24개가 세워져 있습니다. 처음에는 비석으로 기림비를 세우다가, 2011년 12월 24일, 위안부 할머니들의 천 번째 수요시위를 맞아 첫 번째 평화의 소녀상이 일본 대사관 앞에 세워졌지요. 일본 정부의 반성을 촉구하는 한편, 자신들의 잘못을 항상 잊지 말라는 의미예요. 그리고 2013년. 처음으로 우리나라가 아닌 다른 나라 땅에,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졌어요. 바로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글렌데일 시립공원이지요. 한인뿐 아니라 미국 시의원과 하원의원이 모두 참여한 이 건립은 많은 의미를 담고 있어요.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세계의 문제이며 또 다시는 이런 역사가 반복되지 않아야 한다는 평화의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하고 있지요. -여기에도 이 그림책은 작은 도움이나마 드리기 위해 본문에 영문도 앉혔습니다. 이를 시작으로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사우스필드 시에도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졌어요. 이후 세계 곳곳에서 소녀상 건립을 위한 운동이 진행되고 있지요. ‘평화의 소녀상’은 천 마디 말보다 귀한 굳건한 표정으로 역사의 진실을 보여 주고, 전쟁의 반성을 촉구하고 있어요. 소녀상이 주는 이러한 평화의 메시지는 많은 세계인들의 가슴 속에 오래도록 간

저자 소개

홍익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제5회 ‘홍익대학미술대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KBS 무대부 그래픽 담당, 동양방송 애니메이션부 팀장, 경향신문 주간부 화보 담당기자를 거쳐 제일기획 제작국장 시절 <오란‧씨>, <맥스웰 커피>, <고래밥> 등 300여 편의 CF를 연출했으며, 독립영화 <산이 높아 못 떠나요>로 제1회 ‘MBC 영상문화제’에서 대상을 받았습니다.
<동아일보>, <세계일보> 연재소설의 삽화와 <시와 시학>, <님>, <삶과 꿈>, <시조시학>, <SEE> 등의 여러 잡지의 표지 그림, 시화집 《선물》, ‘시인생각 한국대표 명시선 100’ 시리즈,    등 우리나라 근현대 시인 100명의 모습을 두 차례나 그렸습니다. 《우리 독도에서 온 편지》, 《평화의 소녀상》, 《풀꽃》, 《할아버지 방패》 등의 책을 직접 쓰고 그렸고, 《아큐정전》, 《압록강은 흐른다》, 《슬퍼하는 나무》, 《그해 여름의 복수》 등 100여 편의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지금은 <월간 일러스트>에 ‘Y문영의 그림 속 책 읽기’와 ‘똥Q정전’을 병행 연재하고 있습니다.

역자 소개

원광대학교 한의학과 졸업, 영미 문학을 너무나 사랑하는 번역가이자 한의사. 지난 20년간 영미 문학을 손에서 뗀 적이 없다. 문학 번역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작가의 의도와 분위기를 그대로 번역하여 재현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항상 이에 대해 가장 신경을 많이 쓰며 독자가 즐겁고 생생하게 그 문학 작품을 읽을 수 있게 번역하는 것을 추구하고 있다. 『천국 주식회사』, 『푸른 수염의 다섯 번째 아내』, 『지상의 마지막 여친』, 『골든 선』 등을 번역했으며 『Pandemic Survival』, 『Morning Star』가 출간 예정이다. 또한 『평화의 소녀상』을 영어로 번역하기도 했다.

 

책 속에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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