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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밥 한 그릇에 생태계가 보여요

시리즈 : 스콜라 꼬마지식인 [33]

김바다 저 | 스콜라 | 2015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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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2476385 / 44쪽 193 x 2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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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벼농사와 논 생태계의 유기적인 관계를 알 수 있는 책!”


<스콜라 꼬마지식인>은 어린이가 알아야 할 기본 지식을 그림과 함께 배우며 호기심을 채워 가는 저학년 지식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교과서에 나오는 주제들을 이 시리즈에서 다양하게 만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출간된 《쌀밥 한 그릇에 생태계가 보여요》는 ‘스콜라 꼬마지식인’ 시리즈의 열네 번째 권으로, 생태계가 살아 있는 논에서 벼농사를 지어 맛있는 쌀밥 한 그릇을 먹는 이야기입니다. 우리 밥상 위에 쌀밥 한 그릇이 올라오기까지, 벼농사의 과정을 알려주고 건강한 생태계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해 줍니다.

 

출판사 리뷰

논에 사는 생물들은 벼농사에 어떤 영향을 줄까? 벼농사 과정 속에서 들여다 본 논 생태계 예로부터 논은 벼를 키우는 공간이기도 하지만, 수많은 식물들과 곤충, 양서류, 조류가 조화를 이루며 생태계를 유지하는 중요한 터전이었다. 봄이 되어 논에 모내기를 시작할 때면, 논에 사는 생물들은 긴 겨울잠에서 깨어 알을 낳거나 활동할 준비를 하고, 모내기를 마칠 무렵이면 올챙이는 알에서 나오고, 곤충들의 애벌레도 꿈틀거렸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벼농사를 짓는 과정이 달라지는 한편, 논 생물들도 자연에 순응하며 제 할 일을 해 왔다. 하지만 요즘에는 황새나 물뱀, 풍년새우 등이 있는 논은 깨끗한 곳이라는 걸 증명하듯, 환경이 많이 오염되어 논 생태계가 그렇게 활발하게 유지되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 이 책에서는 활발한 논 생태계가 벼농사를 짓는 과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려 주고, 개구리, 물뱀, 백로 등 논 친구들의 먹고 먹히는 관계를 세세한 묘사를 통해 보여 준다. 또 우리가 쌀밥 한 그릇을 먹기까지 건강한 생태계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다. 우리 밥상에 쌀밥 한 그릇이 놓이기까지, 힘든 벼농사 과정과 논 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려 주는 책! 벼농사를 짓기 위해서는 햇빛과 바람, 비와 같은 자연과 더불어 사람들의 정성이 필요하다. 여기에 덧붙여 필요한 것은 바로 곤충과 동물 들이 함께 어우러진 생태계다. 자연과 사람의 힘만으로 농사를 짓다 보면 농약이나 기계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생태계가 살아 있는 논에서는 잡초를 일일이 뽑아야 하는 수고스러움이나 농약이 없어도 건강한 쌀을 얻을 수 있다. 논의 최고 포식자인 오리는 해충을 잡아먹고 흙탕물을 일으켜 잡초를 억제하고, 늑대거미나 왕잠자리는 벼멸구를 잡아먹으며 벼가 잘 자라도록 돕기 때문이다. 이렇게 논 생물들이 논에서 어떻게 사는지, 벼농사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 《쌀밥 한 그릇에 생태계가 보여요》를 보면 잘 나와 있다. 이 책에서는 논 생태계에 사는 생물들을 ‘논 친구’라고 말한다. 주인공 진혁이가 할아버지의 벼농사를 도우면서 논에서 만난 생물들을 친구처럼 여기고 아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진혁이는 모내기를 하면서 개구리 알과 도롱뇽 알이 다칠까 봐 논 가장자리로 옮겨 주고, 태풍이 왔을 땐 비바람에 논 친구들이 떠내려갈까 봐 걱정한다. 진혁이가 논 친구들과 함께 벼농사를 짓는 과정 속에서 생태계의 중요성을 느끼고, 자연을 소중히 해야 한다는 사실을 배울 수 있다. 또 이 책에는 모내기부터 추수하는 계절까지 벼농사를 짓는 과정이 잘 드러나 있는 한편, 계절이 바뀌고 논에 먹을 게 있고 없고에 따라 논 친구들이 어떻게 적응하는지도 잘 나타나 있다. 모내기를 할 무렵에는 논 친구들이 알을 막 낳기 시작하고, 따뜻한 바람이 불 때쯤이면 여기저기서 논 친구들이 날아오지만, 추수할 무렵에는 논 친구들 각각의 특성에 따라 겨울을 나는 방법이 다 다르다는 걸 보여 준다. 이렇게 사계절의 변화와 함께 달라지는 논 생태계의 양상을 지켜볼 수 있을 것이다. 어린이의 호기심을 채워 주는 저학년 지식 그림책, 스콜라 꼬마지식인 시리즈 유아 그림책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갑자기 글이 많은 동화나 정보책을 접하게 되면 부담스럽기 마련이다. ‘스콜라 꼬마지식인’은 이런 어린이들을 위해 만들어진 그림과 구성이 다채로운 지식 그림책이다. 유아 그림책처럼 장면마다 그림이 꽉꽉 들어차 있지만, 초등학교 저학년 수준의 정보량이 담겨 있다. 이 시리즈는 사회, 문화, 환경, 인성, 경제, 과학 등의 분야를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 중에서 주제를 선별한 뒤, 그 주제에 맞는 적절한 이야기와 그림을 넣었다. 이번에 나온 《쌀밥 한 그릇에 생태계가 보여요》는 과학 분야의 첫 번째 책이고, 후속 권도 계속 붙여 나갈 계획이다.

저자 소개

서울예술대학교 응용미술과를 졸업하고, 1997년 첫 번째 전시회 <동화 속으로의 여행>을 시작으로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휘리리후 휘리리후》 《도솔산 선운사》 《손바닥 동물원》 등이 있으며, 틈틈이 학교와 도서관에서 어린이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그림책과 관련한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세계 여러 나라의 선생님들과 책 만들기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고, 신화와 옛이야기, 그리고 우리 주변의 일상적인 이야기에도 관심을 기울이며 재미있는 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경남 합천에서 태어나 <아동문학평론> 동시 신인상, <어린이문학> 동시 추천을 받았다.‘김바다독서논술연구소’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책 읽고 글쓰기를 하며 동시와 동화를 쓰고 있다. 저서에는 동화집《비닐똥》《꽃제비》《지구를 지키는 가족》《시간 먹는 시먹깨비》, 동시집《소똥 경단이 최고야!》, 지식 정보책《카멜레온 철》(공저)《북극곰을 구해줘!》, 인물이야기《오선지 위에 평화를 그리다》등을 펴냈다. 한편 김바다 작가는 민족문제연구소 회원이기도 하다.



 

책 속에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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