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추억이 있어 당신 곁에 머물고

김용화 저 | BG북갤러리 | 2015년 09월

북트리

정가
$24.00
판매가
$13.2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26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9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88964950852 / 192쪽 152 x 224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우리는 소중한 광경이 있다 싶으면 얼른 사진으로 담아 놓는다. 여행을 할 때나 길을 거닐다 아름다운 광경이 눈에 띄면, 그 순간을 잊지 않으려고 사진기를 꺼내들어 자세를 가다듬고 영원히 남을 장?면을 포착한다. 그러나 정작 우리는 살아가면서 기쁘거나 슬픈 특별한 느낌이 들 때가 있더라도 의미를 간직하려고 기록하는 예는 드물다. 훗날 사진기를 통해 담아놓은 추억은 여럿이 공유하기도 하고, 때로는 혼자 회상하며 즐거워하기도 한다. 이에 반해 가슴을 스쳐간 여러 생각들은 기록이 없으면 사진처럼 공유할 수 없어서 세월이 흐르면 까마득히 잊... ‘우리는 소중한 광경이 있다 싶으면 얼른 사진으로 담아 놓는다. 여행을 할 때나 길을 거닐다 아름다운 광경이 눈에 띄면, 그 순간을 잊지 않으려고 사진기를 꺼내들어 자세를 가다듬고 영원히 남을 장면을 포착한다. 그러나 정작 우리는 살아가면서 기쁘거나 슬픈 특별한 느낌이 들 때가 있더라도 의미를 간직하려고 기록하는 예는 드물다. 훗날 사진기를 통해 담아놓은 추억은 여럿이 공유하기도 하고, 때로는 혼자 회상하며 즐거워하기도 한다. 이에 반해 가슴을 스쳐간 여러 생각들은 기록이 없으면 사진처럼 공유할 수 없어서 세월이 흐르면 까마득히 잊어버리기 일쑤이다.’ 생활 중에 겪은 느낌들을 시(詩)의 틀에 담아 과거를 회상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시집! 사진기가 풍경을 담아내듯 생활 중에 겪은 느낌들을 시의 틀에 담아 과거를 회상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시집. 《추억이 있어 당신 곁에 머물고》는 김용화 시인이 2000년 1집 발표 후 약 15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그동안 갈고 닦아 세상의 빛을 보게 된 글들을 엄선하여 묶은 이번 시집은 우리가 살면서 느끼는 희로애락(喜怒哀樂)을 마음속에 영원히 담아두고 싶어 하는 시인의 마음이 담겨있다. “사진이 빛의 예술이라면 시는 글의 예술이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스쳐가는 생각들을 기록하지 않으면 바쁘거나 기억이 희미해져 곧 잊어버리게 된다. 어떤 추억들은 형태도 없이 사라질 때도 있다.” 시인만의 독특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순간들 포착 이웃과의 대화 장면 같은 다정다감한 작품들 수록 모두 4부로 구성된 《추억이 있어 당신 곁에 머물고》에는 김용화 시인만의 독특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순간들이 포착되어 있다. ‘1부 발자취’에는 어린 시절 뛰놀던 고향의 저수지를 보는 듯한 그간의 족적들을 옮겨놓은 시들을 수록했으며, ‘2부 살아온 모습’에는 사회 구성원이 되어 겪은 애환과 살아온 모습을 되돌아보게 하는 작품들을 담았다. ‘3부 추억 속으로’에는 만남을 통해 자신의 본질을 깨닫게 하는 추억의 시들을 묶었으며, ‘4부 사랑하는 이유’에는 사랑하는 이웃과의 대화 장면과 같은 다정다감한 작품들을 수록했다. “주변에 추억을 간직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며 매 순간을 글로 담아내었던 이 시집을 세상에 내놓는다” 우리나라가 산업화의 길을 걷던 시기에 성장하여 풍부한 감수성을 가지고 있는 시인의 이번 시집은 비판보다는 물음을 주는 문장의 구성력이 돋보인다. 수록된 작품들은 읽을 때마다 마치 종이위의 그림을 바라보는 듯한 착각에 빠져들게 하고, 남을 가르치려하기보다는 동시대를 살아온 평범한 사람들이 겪어온 일들을 현재의 시점에서 사진을 꺼내보는 기분으로 과거를 회상하게 만든다. 더구나 민주화시기와 글로벌 시기에 전문지 기자를 거쳐 편집장을 역임하였던 시인은 지난 1992년 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농림부 장관 표창, 1996년에 잡지의 위상을 높인 공로로 한국잡지언론상을 수상할 만큼 성격은 역동적이다. 그러나 시에 담는 표현력만큼은 매우 부드럽다는 문단의 평가를 받고 있어 읽을수록 감칠맛을 나게 한다. “순간의 느낌을 사진기처럼 담아내고자 수없이 되뇌어 왔으며, 단 한 사람만이라도 공감할 수 있는 시를 지었으면 좋겠다!’고 내가 해야 할 일을 나에게 주문하였다.”고 밝힌 시인은 “나는 이 주문을 실행하려고 노력해왔으며, 주변에 추억을 간직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며 매 순간들을 글로 담아내었던 이 시집을 세상에 내어 놓는다”고 말했다.

저자 소개


시인 김용화(1958)는
충북 청주에서 태어나 충북대학교 졸업 후,
<월간 양계지> 기자를 거쳐
제9대 편집장(1993∼2004)을 역임하였다.
NS농수산홈쇼핑(2005∼2006)과
하림재단(2006∼ )에서 근무하였고,
한국자조금연구원 책임연구원(2008∼2011),
한국농식품직업전문학교 겸임교수(2013∼2015),
<월간 양계> 편집위원(2014∼ )과
농식품유통 전문 칼럼니스트로 활약 중이다.

저서로는
시집 《보고픈 얼굴 잊지도 못해 가슴에 남는다》가 
있으며, ‘한맥문학’ 회원이다.

책 속에서

기억한다는 것

꽃이 진다 아름다운 꽃이 떨어진다
십리 밖에까지 향기를 전했던 꽃송이
노란 꽃, 붉은 꽃 모두가 지고 있다

서럽고 한스럽게 이별하는 사람들은
흰 꽃, 노란 꽃을 들고 작별을 한다
희미한 약속을 꺼내듯 멀어져간다

만남의 쪽지를 달아둔 나무가 흔들린다
잡은 손을 놓으면 기억에서 멀어질까봐
애태우는 마음은 떨리는 소리로 변한다

땀방울이 맺히도록 함께 한 시간들
가슴 저미도록 그리움을 간직한 채
밤을 지새우며 떠나갈 줄 모른다

밤이 없어도 어둠은 창문을 두드린다
소리 없어도 새는 눈으로 마음을 전한다
추억이 있어 당신은 내 곁에 머문다

- 본문 ‘3부 추억 속으로’ 중에서

 

 

목차

목차
서두에
제1부 발자취
그대 곁에
발자취
굴레를 벗고
고향 저수지
아무도 몰라요
행복의 조건
원망
적금통장
뻥튀기
홍사과
꿈
바닷소리
화병
사과처럼
참사랑
빙어
친구
다시 만나면
늦은 후회
겨울 낚시터
고향생각
가을에 만나요!
푸대접
일상의 탈피
짝 없는 외로움
사랑하는 마음
연인들처럼
풍선
소망
세월
청설모
객지에서
용기
새해 소원
커피숍
능소화
소쩍새
모정
제2부 살아온 모습
바람개비
시간에 묻고
두 얼굴
배낭을 메고
살아가는 모습
여름날 오후
충무로 골목길
실망 때문에
삶의 지혜
사과 냄새
포차의 추억
타령 백 번
강남대로
추적자
낙엽소리
매미 껍질
바쁜 하루
민들레
콩자반놀이
4강행 공놀이
질주
비보(悲報)
이국 아줌마
술자리
불통
상처
전철 3호선
평양에서
나팔꽃
너도 한번
발리섬
무반응
선배와 후배
다리품
기대감
여운
당신의 마음처럼
출근 인파 속에서
부엉이 바위
논현동 작은 골목
무관심
우린 이제
자숙
불꽃
단짝
망년회
은화삼 나들이
제3부 추억 속으로
거울 속
시달림
공짜상품
석양빛
고향집
방패연
산속 풍경
바닷가 풍랑
월악산 영봉
엿장수
청둥오리
잠자리
수묵화
술 취한 날
일신(日新)
상처와 치유
착각
소원 비는 소리
돋보기
붕어와 올챙이
가을 밤 해안가
종이비행기
자취방
운동회 낚시
알맹이
가을 거리에서
찔레꽃 향기
기억한다는 것
브랜드 세상
제4부 사랑하는 이유
행진 속으로
행복한 사람
철길
진실한 벗
재롱잔치 아기별
앵두
종이학
당신의 꽃
사랑의 별
행복한 웃음
매화처럼
아기와 미소
사랑하는 이유
당신 생각에
꽃향기
흔적
혜안의 미소
향수
내심
털털한 웃음
잃어버린 기억
우물
희망
웃음꽃
꽃순
밤하늘
산요수
마음의 별
사랑하는 사람
웃음 꽃
네 얼굴의 미소
누구일까
사랑한다면
달력
아침
기다림
둥구나무
계곡에서
꽃향기
커피향
가을 여행
행복한 마음
당신의 마음
바닷가에서
꿈이 있어
눈빛
들꽃
봄의 풍경
비상(飛翔)
초승달
꽃송이
남보다 하나만 더
평정심
눈웃음
새로운 기대감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