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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시대의 통일교육 분단 70년, 인류와 함께 겨레가 살아남는 길

성래운 저 | 살림터 | 2015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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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4445946 / 428쪽 153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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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대한민국 실천 교육학의 사상적 뿌리, ‘ 한국의 루소’ 성래운 선생님을 다시 만나다! 민족 최대의 과제는 분단 극복이다. 해방 후의 교육이 부끄럽게도 민주교육이 되지 못하고 일제교육의 닮은꼴이? 된 것도 분단 극복이 아닌 분단 순응, 동족 화해가 아닌 동족 대결의 부산물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분단 순응 교육에서 통일 성취에 이바지하는 교육으로 돌릴 수 있겠는가 하는 문제가 모든 교육 관계자들의 최대의 관심사요 과제가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일제 강점기에는 자주독립 세력이 있었고, 분단시대에는 평화통일 세력이 있었기에 우리 ... 대한민국 실천 교육학의 사상적 뿌리, ‘ 한국의 루소’ 성래운 선생님을 다시 만나다! 민족 최대의 과제는 분단 극복이다. 해방 후의 교육이 부끄럽게도 민주교육이 되지 못하고 일제교육의 닮은꼴이 된 것도 분단 극복이 아닌 분단 순응, 동족 화해가 아닌 동족 대결의 부산물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분단 순응 교육에서 통일 성취에 이바지하는 교육으로 돌릴 수 있겠는가 하는 문제가 모든 교육 관계자들의 최대의 관심사요 과제가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일제 강점기에는 자주독립 세력이 있었고, 분단시대에는 평화통일 세력이 있었기에 우리 민족은 오늘도 인간적인 품위를 간직한 채 올바른 인류사의 전개에 참여하고 있는 것이다. 스승이 있었다면‘ 인간다운 삶’이 그것이었다. 조국을 빼앗겼을 때 도로 찾으려고 싸웠으니, 자신들이야 고난 속에서만 삶을 마쳤지만, 후손들에게 인간답게 사는 법만은 물려주었던 이들, 그들이 스승이었다. 평생 교육학도이고 천직 교육자인 내가 굳게 믿는 바는, 저마다 다른 아이들을 입학시켜 하나같이 똑같은 사람으로 일그러뜨리려는 교육 폭군의 제거 없이는, 우리의 아이들이 참으로 해방되는 날은 언제까지나 다가오지 않으리라는 점이다. 교육에 있어서의 획일, 폭군으로부터의 학생 해방, 그날을 앞당기는 데 이 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성래운『분단시대의 통일교육』(1985) 본문에서 『 분단시대의 통일교육』에서 보여 주는 선생님의 아이에 대한 무한한 사랑, 아동 존중 교육, 자연주의 교육, 관료적 교육행정의 극복을 위한 국가권력의 민주화, 그리고 분단을 극복하는 통일교육론은 오늘의 학교 민주주의와 혁신학교의 사상적 뿌리와 맥을 같이하기에 우리에게 많은 울림을 준다. 적대적 남북 관계를 넘어 통일 시대를 열어야 한다는 생각은 우리의 잠자고 있는 의식을 일깨운다. 성래운 선생님은 우리 사회에서 이론과 실천이 분리되지 않은 선비적 삶을 사신 위대한 스승이다. 한국 교육의 새로운 혁신과 미래를 위하여 좀 더 풍부한 감성으로 선각자적 삶을 사신 우리시대의 스승이다. 3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별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는 한국 교육의 상황에서 선생님의 글은 오늘날 읽어도 여전히 현실적 힘을 갖기에 한번 읽어 볼 것을 권한다. - 심성보 부산교육대학교 교수

저자 소개

성래운은 1926년 충남 공주시 신풍면 산정리에서 태어났다. 1939년에 경성사범학교에 장학생으로 들어가 1945년 8월 15일 우리 나라가 해방될 때까지 우리 말로 된 우리 역사와 문학에 대한 책들을 찾아 읽으며 민족 현실에 눈을 떴다. 1946년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2학년에 편입해서 공부를 마쳤다. 
1960년부터 9월부터 1961년 4월까지 4·19 혁명으로 출범한 제2공화국 정부 문교부 수석 장학관으로 일하며 교육행정의 민주화를 앞당겼다. 
1963년부터 연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로 일했다. 1974년 가을 서남동 교수와 함께 민청학련 사건으로 구속된 교수와 학생들의 석방을 위한 ‘교수기도회’를 열었으며, 이 사건과 그동안의 비판적 발언, 기고 활동으로 말미암아 해직되었다. 1977년부터는 해직교수협의회 회장 및 한국인권운동협의회 부회장으로 일했다. 1978년 전남대 교수 열한 명의 ‘우리의 교육지표’ 성명서를 발표한 일로 말미암아 긴급조치 9호 위반 혐의로 광주교도소에 수감되었다가 1979년 형 집행정지로 석방되었다. 1980년 연세대학교 교수로 복직되었다가 1980년 5·17 쿠데타 이후 다시 해직되었으며 1984년 연세대학교 교수로 두 번째 복직되었다. 
1986년에는 민족교육실천협의회 공동대표가 되었으며, 1989년 광주대학교 제3대 학장을 지냈다. 1989년 12월 25일 별세했다. 2013년 4월 29일 ‘우리의 교육지표’ 사건과 관련하여 35년 만에 무죄를 선고받으며, 교육 민주화를 위해 몸 바친 역사를 다시금 살아나게 했다. 
쓴 책으로 《새교육개론》(홍지사, 1950년) 《숙희에게-미국과 그 학교》(대한교육연합회, 1954년) 《성인후보생의 항변》(대한교육연합회, 1964년) 《한국교육의 증언》(배영사, 1965년) 《선생님께》(배영사, 1976년) 《스승은 없는가》(진문출판사, 1977년) 《제자여 사랑하는 제자여》(도서출판 새벽, 1981년) 《인간회복의 교육》(한길사, 1982년) 《분단시대의 민족교육》(학민사, 1985년) 《사랑을 위한 반역》(실천문학사, 1985년) 들이 있다. 화갑기념 논문집 《민족교육의 반성》(학민사, 1986년)이 발간되어 그를 따르고 존경하는 후학, 동지들로부터 헌정 받았다. 


 

목차

목차
차례
추천의 글 4
책을 내면서 8
Ⅰ. 민족교육의 반성
인류와 함께 겨레가 살아남는 길 19
민주교육과 인권 38
1. 가정교육과 어린 자녀의 인권 38
2. 초등교육과 어린이의 인권 41
3. 중등교육과 십 대 학생들의 인권 44
4. 고등교육과 대학생들의 인권 47
5. 민주교육과 인권, 그리고 통일 48
바른 교육을 위하여 50
1. 교육을 보는 눈 50
2. 지금의 아기 교육과 국가 시책 52
3. 취학 전 아이들의 교육과 국가 시책 53
4. 취학 후 국민의 교육과 국가 시책 56
5. 맺는말: 국가와 교육 59
사람답게 자라나는 길 61
1. 사회의 질에 따르는 사람다움 61
2. 탄생을 반기는 믿음 62
3. 엄마 젖은 아기의 것 63
4. 바로 어느 때부터인가 64
5. 우리의 교육지표 67
인간 회복을 위하여 70
1. 한 초등학생의 외침 70
2. 한 성직자의 주장 73
지금의 이 어린이들을 참 한국인이 되게 하는 길 76
Ⅱ. 교육 이념과 교육 현장
해방 전후 36년의 교육사적 정통성 113
분단시대 교육 이념의 변천 129
1. 머리말 129
2. 민족 해방과 일제 교육의 잔재 131
3. 미군정하의 교육정책 135
4. 정부 수립과 교육의 이념 137
5. 1950년대 교육의 이념과 정책 142
6. 제3공화국 치하의 교육정책 152
7. 국민교육헌장과 유신체제하의 교육 158
8. 맺는말 162
1970년대의 교육 현장 167
1. 1970년대가 물려받은 교육정책 167
2. 1970년대의 학교 현장 169
3. 1970년대의 가정과 사회생활 172
4. 맺는말 173
역사와 청년 교육 178
Ⅲ. 노교사의 교육 엽서
교권 확립은 참교육의 전제 193
일류 학교, 삼류 학교 195
통치 이데올로기와 교과서 198
교육 없는 과학 교육 201
과학기술 박사의 대량생산 204
제도 지상주의의 교육 현실 207
뿌리 깊은 차별 교육 210
주체성 없는 외국어 교육 213
학교에서 사라진 4?19 정신 216
미국 교과서의 전쟁과 평화 219
비행 청소년과 사회 현실 222
일제 잔재 못 벗는 학생 동원 225
처벌 만능주의 교육 228
명분에 희생되는 교육 현장 231
한 젊은 교사의 자살 234
점수 따기 교육의 파행성 237
모순투성이의 문교 행정 240
제1공화국 시대의 교육 243
부실 문교 정책과 부실 교육 246
스승 없는 교육 현장 249
우리 아이들 모두를 사람 되게 하자면 253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 255
몸의 결함이 앞날의 삶에 장애가 되어서야 257
이기심으로 뭉쳐진 오늘의 가정 262
사람 중의 사람 264
지금의 자기 속을 보게 269
불합격을 축하합니다 277
가지 곧고 키 큰 나무 280
버스 칸의 라디오 소리 283
어떤 부인 286
본받을 어른 289
어린이와 가정?학교?사회 291
없어져야 할 아홉 시늉 295
겨레 노릇 299
Ⅳ 좌담|분단시대의 민족교육
민족통일을 위한 교육의 과제
-백낙청, 성래운, 안병무, 송건호 305
분단 현실과 민족교육
-성래운, 이오덕, 김인회, 이시영, 김윤수 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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