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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삶이 그리운 날에

이수길 저 | 티핑포인트 | 2015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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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5446219 / 292쪽 130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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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우리 고유의 정과 멋과 맛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 기분 좋은 땀이 있고 생생한 삶이 있는 현장을 사진에 담아내다! 대형 마트, 편의점, 인터넷 상점에 밀려 차츰 사라져가는 시골 장터의 구석구석을 담아낸 포토 에세이. 장터 전문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이수길은 2008년부터 전국 5일 장터를 찾아다니며 그곳 특유의 정서와 활력, 상인과 손님들의 생생한 표정 등을 포착해왔다. 그의 사진에서는 특히 우리 고유의 정과 멋, 인간미가 물씬 풍긴다. 오랜 기간 시장 상인들과 함께 어울리고 장사를 돕기도 하면서 다져온 인간적 유대가 사진에... 우리 고유의 정과 멋과 맛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 기분 좋은 땀이 있고 생생한 삶이 있는 현장을 사진에 담아내다! 대형 마트, 편의점, 인터넷 상점에 밀려 차츰 사라져가는 시골 장터의 구석구석을 담아낸 포토 에세이. 장터 전문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이수길은 2008년부터 전국 5일 장터를 찾아다니며 그곳 특유의 정서와 활력, 상인과 손님들의 생생한 표정 등을 포착해왔다. 그의 사진에서는 특히 우리 고유의 정과 멋, 인간미가 물씬 풍긴다. 오랜 기간 시장 상인들과 함께 어울리고 장사를 돕기도 하면서 다져온 인간적 유대가 사진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그는 겉으로 보이는 모습 이면의 미세한 감정과 느낌까지 사진에 담아냄으로써 시골 장터 특유의 구수한 분위기를 생동감 있게 전달한다. 활짝 웃는 시장 상인들과 뻥튀기 기계 옆에 몰려든 사람들, 장보따리 머리에 이고 장터로 향하는 어머니들, 파장 후 막걸리 한잔 들이키는 모습 등에서 정겨운 삶의 터전을 엿볼 수 있다. 주름진 거친 손, 폭우와 폭설이 몰아치는 장터 현장, 장바닥에서 대충 한 끼 때우는 모습 등에서는 짠한 감정이 올라온다. 한편, 파프리카 박스를 뚫어 따가운 햇볕을 피하고, 쌀 포대로 즉석 우비를 만들고, 촛불과 깡통으로 난로를 만드는 어머니들의 기발한 발상에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기도 한다. 문득 일상이 지루해지고, 삶에 지치고, 무기력감이 찾아든다면, 이색적인 볼거리와 삶의 활기, 기분 좋은 땀이 있는 재래시장을 찾아보자. 상인들의 넉넉한 인심과 시끌벅적한 분위기, 달착지근한 간식거리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1961년 늦가을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내유동 시골마을에서 5형제 중 5남으로 태어났다.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작품 카메라를 손에 쥐어본 고교 2년에 사진에 매료되어 프로작가에게서 사진을 배우기 시작했다. 하지만 시골 농부의 아들로 태어난 이유로 경제적인 면을 극복하지 못하고 사진가로서의 꿈을 접어야 했다. 그렇게 다른 길을 걷고 있는 와중에 어느 날부터인가 디지털카메라가 대중화되었다. 필름카메라 시대에 사진을 배운 한 사람으로서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바로 그때 옛날 사진 공모전에서 수상을 하기도 했던, 꿈을 키우던 학창시절의 기억이 새록새록 생각났다. 그때부터 디지털카메라를 다시 손에 쥐게 되었고, 다시 카메라를 잡은 이상 무언가 사회에 이바지하고 도움이 되는 생산적인 작업을 해야겠다는 고민을 했다. 그 결과 사라지고 있는 대한민국의 5일 장터를 기록하고 작품으로 만들어 책을 통해 세상에 알리고 청소년들에게 교육을 시켜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2008년 말부터 본격적으로 대한민국의 5일 장터를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취재하고 촬영 작업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 고교시절 손에서 카메라를 놓은 뒤 34년 만에 사진집 《장터1 모정의 세월(2012)》을 출간하면서 장터를 전문으로 하는 장돌뱅이 다큐멘터리 사진가로 거듭나기 시작했다. 그 후로 《장터2 장인정신(2013)》 《장터3 희로애락(2014)》을 발표했다. 또한 교육을 목표로 하는 중고교 방문 순회전시도 2013년 11월 18일부터 매 격주로 한 번도 쉬지 않고 진행하여 43회전(2015년 8월 현재) 중이다. 이러한 적극적인 활동을 방송(KBS1/ KBS2/ MBC/ WBC복지TV/ 인천복지방송/ 인천티브로방송 등 문화관련 방송 15회 출연 및 보도)과 신문(국제신문/ 기호일보/ 부산일보/ 동아일보/ 한겨레신문/ 연합뉴스/ 아주경제신문/ 인천일보/ 교육연합신문/ 서울신문 등 27개 신문에 보도)에서도 좋은 내용으로 적극 홍보를 해주고 있다. 지금은 월간 PHOTO+에서 매월 ‘대한민국 장터 이야기’라는 주제로 칼럼(2014년 10월호부터 현재)을 쓰고 있다. <부산일보>에도 ‘장터 사람들’을 주제로 매주 월요일에 글을 연재(2015년 1월부터 현재)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5일 장터는 600여 개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나 없어진 장터가 많아 530여 개의 장터가 남아 있는 것으로 예측된다. 대학(경남정보대학교)에서 일본어를 가르치고 있는 저자는 학기 중에는 주말을 이용하고 방학에는 전적으로 5일 장터를 종횡무진 누비고 다녔다. 앞으로도 사라지고 있는 문화를 담아내고 책과 전시를 통해서 세상에 또는 청소년들에게 알리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을 생각이다. 사명감은 있는데 열정이 식으면 아무 의미가 없는 일이기에 그 열정이 식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이다. 

책 속에서

목차

목차
1장 장터의 이색 표정들
2장 장터에 불가능이란 없다
3장 장터 순간포착
4장 장터에서 먹어야 제맛인 음식
5장 명불허전, 장터의 장인정신
6장 이고지고 보따리 행렬
7장 기다림
8장 사시사철, 연중무휴?
9장 장터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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