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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꽃 연화

시리즈 : 문학나무 소설선 [12]

이보라 저 | 문학나무 | 2015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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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6290261 / 200쪽 129 x 1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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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사람꽃 연화 “경장편 이야기로 우리 소설의 읽히는 길을 열다.” 소설 는 이 새로운 찬사를 받아 마땅하다. 일본 번역 소설의 읽히는 재미를 초월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다케유키 백작의 딸 ‘마쓰에’와 덕혜 옹주의 딸 ‘정혜’라는 두 이름으로 쓰시마에서 열 두해를 더 살았다.” 소설 첫 장 의 고백이다. 그리고 마지막 십 장 에서 자연한 연화의 인생을 다음과 같이 정의 한다. “연화가 찾아가는 길은 세상에 이름을 드러내거나 무엇인가를 얻을 수 있다고 믿는 길이 아니다.” 그렇다면 연화는 어떤 길을 가는가. 이보라... 사람꽃 연화 “경장편 이야기로 우리 소설의 읽히는 길을 열다.” 소설 는 이 새로운 찬사를 받아 마땅하다. 일본 번역 소설의 읽히는 재미를 초월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다케유키 백작의 딸 ‘마쓰에’와 덕혜 옹주의 딸 ‘정혜’라는 두 이름으로 쓰시마에서 열 두해를 더 살았다.” 소설 첫 장 의 고백이다. 그리고 마지막 십 장 에서 자연한 연화의 인생을 다음과 같이 정의 한다. “연화가 찾아가는 길은 세상에 이름을 드러내거나 무엇인가를 얻을 수 있다고 믿는 길이 아니다.” 그렇다면 연화는 어떤 길을 가는가. 이보라 작가의 말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별이 되고 달이 되어 나는, 세상의 꽃을 헤아립니다.” 그렇다. 세상의 꽃을 빛으로 헤아리는 나, 연화가 사람꽃을 들어보였다. 부처가 웃었다. 아니, 사람들이 미소 지었다 분명 는 독서 대중의 생에 대한 의미심장한 웃음을 머금게 하는 소설이다. 그래서 표지화 연화의 초상에 우리의 나비는 날아들고, 일본 나비는 날아가는 상징을 그려놓았다. 연화가 사람꽃을 들어 보였다 부처가 웃었다, 아니 사람들이 미소 지었다 ― 황충상 소설가 「발문」에서

저자 소개

부산 출생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월간 <현대문학>에 단편소설 「과메기」로 등단(1997)
<불교신문> 신춘문예에 「파리로 가신 서방님」 당선(2014)

저서
소설집 『내가 아는 당신』(2005), 『바깥에서』(2014)


 지리적으로 열려있고 역사적으로 닫혀있어 숙제가 많은 도시에서 태어났다.
10대에 동서양 고전은 더 읽을 책이 없어 허기졌다. 안팎의 만장일치로 문학을 전공했다.
일생 자연인으로 살아가며 물리학을 연구했던 카를 구스타프 융을 사모해 왔다.
1997년 월간 《현대문학》에 신화학자 이윤기 선생님의 추천으로 단편소설을 발표하며 작가로 등단했다. “지금 우리에게 절실한 것은 신화에 대한 재해석이며 나는 아무한테나 작가라는 타이틀을 주지 않는다.” 선생님의 당부는 어둠 속을 헤맬 때 먼데 있는 불빛과 같다.
어느 이른 바람에 소중한 사람들을 떠나보내며 삶은 죽음에 익숙해지는 과정이라는 생각을 했다.
말은 다른 말들로 빛나기 일쑤지만 어쩌다 말이 침묵으로 빛날 때 기쁨을 느낀다. 
소설가지만(혹은 소설가라서) 시를 더 많이 읽으며 시집을 더 많이 갖고 있다.
페이스북 그룹 <이보라의 문학 살롱> 벗들은 작가와 독자, 프로와 아마추어 나아가 문학 장르 간의 경계를 허물게 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
2014년 불교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었다. “주인공들의 관계가 매우 자연스럽게 얽혀 있으며 신화적이고 환상적인 상상력을 아름답고 절실하게 표현했다.” 심사평해주신 한승원 선생님을 뵈러 생에 처음 장흥을 가보고 싶다.
마음속의 자유는 내가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가만히 지켜보고 있다. 
선적 상상력을 매개로 장편서사 작품을 쓰고 있으며 동아대학교에서 소설 창작을 강의하고 있다.

목차

목차
작가의 말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___ 006
여시아문如是我聞
프롤로그 ___ 011
1
오랜 시간 나는 죽어왔다 ___ 012
2
누구나 살다보면 슬플 수 있다 ___ 024
3
섬과 섬 사이에 다리를 놓는 꿈을 꾼?다 ___ 039
4
이도 저도 아니라면, 나는 본래 누구인가 ___ 063
5
나는 살아있음으로 여전히 자유롭다 ___ 083
6
이 길에서 비릿하고 쌉싸름한 풀냄새가 난다 ___ 092
7
완벽은 인간의 꿈이지 자연의 몫이 아니다 ___ 124
8
세월이 흘러도 너무 흘렀다 ___ 139
9
천지天地에 마음 닿는 곳이 고향이다 ___ 158
10
나는 세상의 고통과 이별하지 않는 사람이다 ___ 179
에필로그 ___ 196
발문 ___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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