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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 강

미야모토 테루 저 | 허호 역 | 문학동네 | 2006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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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54601294 / 214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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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다자이 오사무 상과 아쿠타가와 상을 수상한 작가의 대표작! 「흙탕물 강」과 「반딧불 강」은 둘다 강이라는 배경을 무대 삼아 전쟁의 상처가 채 가시지 않은 서민들의 생활을 때묻지 않은 소년의 시각으로 보여주고 있는 작품이다. 황순원의 「소나기」를 연상케 하는 잔잔한 서정을 느끼게 하는 미야모토 테루의 대표작이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황순원의 소나기를 연상케 하는 잔잔한 서정, 현대 일본문학을 대표하는 대작가 미야모토 테루의 최고 걸작 사람들은 강에 모인다. 사람들이 모인 곳에서 이야기가 태어난다. 미야모토 테루의 '반딧불? 강'에 실린 '흙탕물 강' 과 '반딧불 강'은 그런 강가라는 장소를 무대로 삼아 전쟁의 상처가 채 가시지 않은 서민들의 생활을 때묻지 않은, 소년의 시각에서 그려낸 작품으로, 각각 다자이 오사무 상과 아쿠타가와 상을 수상한 작가의 대표작이다... 황순원의 소나기를 연상케 하는 잔잔한 서정, 현대 일본문학을 대표하는 대작가 미야모토 테루의 최고 걸작 사람들은 강에 모인다. 사람들이 모인 곳에서 이야기가 태어난다. 미야모토 테루의 '반딧불 강'에 실린 '흙탕물 강' 과 '반딧불 강'은 그런 강가라는 장소를 무대로 삼아 전쟁의 상처가 채 가시지 않은 서민들의 생활을 때묻지 않은, 소년의 시각에서 그려낸 작품으로, 각각 다자이 오사무 상과 아쿠타가와 상을 수상한 작가의 대표작이다. 물살처럼 빠르게 흘러가는 유소년의 기억 그 기억을 가로지는 강 '흙탕물 강'의 이야기는 지푸라기며 널빤지며 썩은 과일이 떠 있는 오사카의 아지 강 주위를 배경으로 전개된다. 여덟살 난 소년 노부오는 어느 날 밤 배를 개조해 만든 집에서 살면서 강가 여기저기를 떠돌아다니는 가족을 만난다. 커다란 귀신 잉어의 목격담을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는 또래 소년 기이치와, 어른스럽고 내성적인 성격의 누나 긴코, 그리고 몸을 팔며 생계를 잇는 남매의 어머니. 남매와의 만남을 통해 소년은 세상의 그늘을 조금씩 엿보게 되고, 오랫동안 강가에서 해오던 우동집을 접고 다른 지방으로 이사해 새로운 삶을 살기로 결심하는 부모의 모습에서 어렴풋하게나마 삶의 무게를 느끼기 시작한다.

저자 소개

미야모토 테루 (宮本輝)


20세기 후반 일본 순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 비를 피하려고 잠시 들른 서점에서 읽은 유명작가의 단편소설이 너무나 재미있어서 카피라이터를 그만두고 전업작가의 길을 걷기로 결심했다. 1977년 자신의 유소년기를 다룬 데뷔작 「흙탕물 강」으로 제13회 다자이 오사무상을 수상했고, 이듬해인 1978년에 「반딧불 강」으로 제78회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하며 창작 활동 2년 만에 작가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했다. 1987년에는 <유ㅤㅅㅠㄴ(優駿)>으로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상을 역대 최연소인 마흔 살에 수상했고 2009년 <해골 빌딩의 정원>으로 시바 료타로상을 수상했다. 오랜 기간 동안 아쿠타가와상과 다자이 오사무상 심사위원을 역임하고 있으며 각종 문예지의 신인상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대표작으로는 ‘강 3부작’으로 불리는 「흙탕물 강」, 「반딧불 강」, <도톤보리 강>, 서간체 문학인 <금수(錦繍)>, 자전적 대하 작품 연작으로 영화화되거나 라디오 드라마로 만들어지기도 한 <유전의 바다>(1984), <도나우의 여행자>(1985) 등이 있으며 <사랑은 혜성처럼>, <해안열차>, <인간의 행복>, <이별의 시작>, <피서지의 고양이>, <반딧불 강>, <우리가 좋아했던 것> 등의 작품이 우리말로 번역되었다.

역자 소개

1954년 생. 한국외국어대학교와 동 대학원, 통역대학원을 거쳐 일본 쓰쿠바 대학 문예언어연구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미시마 유키오의 장편소설 고찰 - ‘개인적 소설’의 계보> <미시마 유키오의 《금각사》 론-‘신풍련사화(神風連史)’ 고찰> <미시마 유키오의 《춘사》 론 -‘테레즈 데스케일’의 영향을 중심으로> <호리 다쓰오와 미시마 유키오-호리 비판의 근저에 있는 것> 등의 논문을 집필했다. 현재 수원대학교 일본어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미시마 유키오의 작품에 관한 양성대립의 구조》 등이 있고, 《인간 실격》 《금각사》 《산시로》 《포로기》 등을 번역했다.

책 속에서

어둠이 입을 벌리고 반딧불은 자취를 남기며 날고 있다.
미야모토 테루가 그리는 세계는 기묘하고 어두운 한 폭의 그림이다.
희미한 검정색을 섬세하게 칠한 바탕에서 인간과 자연이 요사스럽게 꿈틀댄다.
작가는 눈길 닿는 구석구석까지 섬세한 묘사를 통해
아이의 눈에 비친 풍경을 깊이 있는 인생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미나카미 쓰토무(문학평론가)

애절한 우정과 좌절 그리고 아이의 눈에 비친 어른들의 세계를 담백한 필치로 그려낸 것이 마치 황순원의 「소나기」를 연상케 한다.
-「옮긴이의 말」 중에서

일본 아마존 독자서평

살아간다는 것의 잔혹함과 비애가 안타깝게 느껴진다. botaname
나이를 먹을 때마다 다른 시선으로 읽어볼 수 있는 작품이다. sielo

목차

목차
흙탕물 강
반딧불 강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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