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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조단경

구민 저 | 학이사 | 2015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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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8540012 / 278쪽 150 x 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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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 저자 : 구민

머리말

도는 비고 비어 말할 수 없고, 생각으로도 도저히 헤아릴 수 없으니 말 밖에 도가 있음을 알면 그것이 깨달음의 경지다.

석가모니 세존께서 다자 탑에서 자리를 나눠 앉은 것이나 영산회상에서 꽃을 든 것이나 빛을 빛으로 주는 것 같이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는 것이다.

무주무착의 아주 좋은 부처 씨앗을 진공이란 기름진 밭에 심어니 무럭무럭 자라서 묘유란 열매가 많이 맺히니 나눠 베풀었느니라. 선지식들이여 아시겠느뇨?

 六代 祖 거사는 머리를 깎고 법단에 올라 발타라 삼장이 미리 예언하신 대로 동산법문을 여시니 육조께서 명해선자로 하여금 그 말씀을 기록하게 하니 그 이름을 법보단경이라 한다.

불법은 세상살이에 있는데 세상살이를 떠난 깨달음은 없음이니 삶 밖에서 보리를 찾으면 마치 토끼 뿔을 얻고자 함이고 없

는 것을 있다 하니 삿된 것이 곧 세간이라 바르지 않은 것을 물리치면 보리 성품이 완연하리라.

이것이 바로 돈교며 또한 이름이 대법선이니 어리석어서 부처님 말씀을 오랜 겁에 들어도 깨달으면 곧 찰나이니라. 그러하니 돈오는 부처요 점수는 제자인데 이를 논하면 참으로 어리석은 자이니라.

말로는 비록 만 가지지만 이치에 합하면 도리어 하나로 돌아감이니 번뇌로 어두운 집에서는 항상 지혜의 햇빛을 낼지어다.

이 책이 출판되기까지 도서출판 학이사 임직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올립니다.

책 속에서

자기의 마음에 그릇됨이 없고 악함이 없으며 질투가 없고 탐냄과 성냄이 없으며 빼앗고 해치는 마음이 없는 것을 계향이라 하고, 모든 선악의 경계와 모습을 보더라도 자기의 마음이 혼란스럽지 않는 것을 정향이라 하고, 스스로 마음에 걸림이 없어서 언제나 지혜로써 자성을 비추어 보므로 어떤 악도 짓지 아니하며, 착한 마음으로 많은 수행을 하지만 마음에 두지 않고 어른을 공경하고, 아래를 보살펴서 외롭고 가난한 이를 불쌍히 여기는 것을 혜향이라 하며, 자기 마음의 어떤 곳에도 의지할 이유가 없으니 선도 악도 생각하지 아니 하므로 걸림이 없는 자유를 해탈향이라 하며, 자기 마음이 어떤 선악에 의지할 이유가 없지만 공이 얽매여 고요함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모름지기 널리 많이 듣고 배워서 자기의 본심을 알아 모든 부처님의 이치를 통달하여 빛처럼 서로 만물에 응하니 나도 없고 남도 없어서 깨달은 참된 성품이 바뀌지 않는 것에 이르는 것을 해탈지견향이라 하느니라. 이 향은 각자 자기 성품의 향내를 찾을 것이지 밖을 향하여 찾지 말라. - <오분법 신향> 설명에서

목차

목차
육조법보단경 원서
육조대사법보단경 약서
1. 행유품
2. 반야품
3. 의문품
4. 정혜품
5. 좌선품
6. 참회품
7. 기연품
8. 돈점품
9. 선조품
10. 부촉품
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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