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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의 노래 -큰글한국문학선집 009

시리즈 : 큰글한국문학선집 (글로벌컨텐츠) [45]

김억 저 | 글로벌콘텐츠 | 2015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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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8520069 / 136쪽 210 x 2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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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해파리의 노래』는 한국 최초의 근대 창작시집이다. 1923년 조선도서주식회사에서 발간된 첫 창작시집 『해파리의 노래』(162쪽, 4×6판, 반양장)의 표지에 KANTO DE MEDUZO(해파리의 노래)라는 에스페란토 표기가 있고 김억과 이광수(李光洙)의 서문이 실려 있다. 「꿈의 노래」에 12편, 「해파리의 노래」에 9편, 「표박(漂迫)」에 6편, 「스핑크스의 설움」에 9편, 「황포의 바다」에 14편, 「반월도」에 8편, 「저락(低落)된 눈물」에 6편, 「황혼의 장미」에 10편 「북방의 소녀」에 9편 등 도합 83편을 수록하였다.... 『해파리의 노래』는 한국 최초의 근대 창작시집이다. 1923년 조선도서주식회사에서 발간된 첫 창작시집 『해파리의 노래』(162쪽, 4×6판, 반양장)의 표지에 KANTO DE MEDUZO(해파리의 노래)라는 에스페란토 표기가 있고 김억과 이광수(李光洙)의 서문이 실려 있다. 「꿈의 노래」에 12편, 「해파리의 노래」에 9편, 「표박(漂迫)」에 6편, 「스핑크스의 설움」에 9편, 「황포의 바다」에 14편, 「반월도」에 8편, 「저락(低落)된 눈물」에 6편, 「황혼의 장미」에 10편 「북방의 소녀」에 9편 등 도합 83편을 수록하였다. 이 중 대부분은 1922~1923년에 써졌고, 과반수 이상은 『개벽』지상에 발표된 것이며, 특히 「북방의 소녀」 편에 실린 9편의 작품은 1915년대의 습작기의 것과 『학지광』, 『태서문예신보』에 실린 초기의 작품을 부록 형식으로 게재된 작품이다.

저자 소개

김억(金億, 1896~?)
김억(金億, 1896~?)은 1896년 11월 30일 평안북도 곽산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김희권(金熙權)이고 호는 안서(岸曙)다. 필명으로 ‘안서(岸曙)’, ‘안서생(岸曙生)’, 안서의 머리글자를 딴 ‘A. S.’, 에스페란토 이름인 ‘Verda E. Kim’ 등이 있다. 어린 시절 서당에서 한문 수업을 받았으며 1907년 정주 오산학교에서 신학문을 수학했다. 오산학교를 졸업한 후, 1913년 일본 게이오의숙(慶應義塾) 문과에 입학해 영문학을 전공했다. 그러나 1914년 부친의 사망으로 학업을 중단하고 귀국했으며 1916년 모교인 오산학교에 부임했다. 1924년 ≪동아일보≫에 입사해 학예부 기자, 문예부장으로 활동했으며 1930년대 ≪매일신보≫ 기자를 거쳐 1930년대 후반부터 해방 직후까지 경성 중앙방송국에 근무했다. 1941년 국민총력조선연맹 문화부 문화위원, 조선문인협회 간사, 조선문인보국회 평의원 등을 지내며 친일 활동을 했다. 해방 후, 출판사인 수선사(首善社)의 주간을 맡았고 1946년부터 한국 전쟁 때까지 육군사관학교, 공군사관학교,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강의했다. 한국 전쟁 당시 서울에서 납북되어 북한 국영출판사의 교정원으로 배치되었다. 1956년 납북 인사들로 구성된 재북평화통일촉진협의회 중앙위원으로 임명되었다가 평안북도 철산의 협동농장으로 강제 이주되었다. 그 이후의 행적은 알려져 있지 않다.
김억은 1914년 일본 유학생들이 발간한 잡지인 ≪학지광≫에 <이별>을 발표하며 창작 활동을 시작했다. 초기 작품으로 <야반>, <나의 적은 새야>, <내의 가슴>, <밤과 나> 등이 있다. 이후 개인적 감정을 중시하고 감각적인 시어와 개성적 리듬을 강조한 시를 통해 한국 현대시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한편, 1916년 9월 ≪학지광≫에 프랑스 상징주의 시인 베를렌의 시를 번역한 <내 가에 내리는 비>를 발표한 이래, 꾸준히 서구의 시와 시론을 번역·발표했다. 특히, 1918년 9월 창간된 ≪태서문예신보≫에 주로 프랑스 상징주의 시와 시론을 번역해 소개함으로써 한국 현대시에 상징주의 시풍을 정착시켰다. 1920년 ≪폐허≫ 동인으로 활동한 것을 비롯해 ≪개벽≫, ≪동광≫, ≪영대≫, ≪조선문단≫, ≪학생계≫ 등에 참여했다. 1925년 이후, 민요시 운동의 중심에 서서 한국적 정서와 가락을 담은 민요시 창작에 주력했으며 한시 번역에도 힘을 쏟았다.
김억은 한국 현대시 최초의 창작 시집 ≪해파리의 노래≫(1923)를 위시해 ≪봄의 노래≫(1925), ≪금모래≫(1925), ≪안서 시집≫(1929), ≪지새는 밤≫(1930), ≪안서 시초≫(1941), ≪먼동이 틀 제≫(1947), ≪민요 시집≫(1948) 등을 상재했다. 그리고 베를렌, 구르몽, 보들레르, 예이츠 등의 시가 수록된 최초의 번역 시집 ≪오뇌의 무도≫(1921)를 필두로, 타고르의 시를 번역한 ≪기탄자리≫(1923), ≪원정≫(1924), ≪신월≫(1924), 아서 시먼스(Arthur Symons)의 시를 번역한 ≪잃어진 진주≫(1924), 한시를 번역한 ≪망양초≫(1934), ≪동심초≫(1943), ≪꽃다발≫(1944), ≪야광주≫(1944), ≪지나 명시선≫(1944) 등을 남겼다.




 

목차

목차
가는 봄 9
가을10
갈매기11
강가에서12
개나리14
거울15
고름 맺기16
고적17
곽산 고을18
그대의 마음은 알 길 없고20
그대여, 울지 말아라21
꽃의 목숨22
꿈의 노래23
기억24
나의 사랑은25
나?의 이상26
낙엽28
낙타30
내 설움31
내 세상은 물이런가, 구름이런가32
냇물33
눈34
눈36
눈 내리는 밤에37
눈 올 때마다39
눈물42
달43
달과 함께44
때45
돌아서는 마음46
돌 던지기47
먼 후일48
무심(無心)49
무지개51
물레52
바다 저 편54
바람55
배56
버들가지57
별59
별 낚기60
봄바람62
봄비63
봄은 간다64
붉은 키스66
비67
사계(四季)의 노래69
사공의 노래71
사랑의 때72
산 고개75
삼수갑산76
새빨간77
서관(西關) 아가씨78
상실79
신작로80
실비82
실제(失題)83
십일월의 저녁85
아낙네86
안동 현의 밤87
야자나무의 봄88
어머니의 눈89
여름바다91
옛날92
옛 산성93
오늘 하루도94
오다가다95
외짝 생각97
우정98
원산서99
유월의 낮잠100
이야기101
읽어지는 기억103
잃어진 봄104
이슬105
장미106
전원의 황씨108
조약돌110
종달새111
죽은 기억112
지는 봄114
참살구115
첫눈117
탄식118
탄실이119
탈춤121
파랑새122
편지123
풀밭 위124
피리126
해마다 생각나는127
황해의 첫봄128
황포의 바다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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