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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는 연인들은 투케로 간다

그레구아르 들라쿠르 저 | 이선민 역 | 문학테라피 | 2015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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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기 올여름, 여행 가방에 꼭 챙겨 가야 할 단 한 권의 책! 우리가 아직 해 보지 못한 사랑의 해법을 들고 돌아왔다 -MD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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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5133575 / 220쪽 140 x 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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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올여름, 여행 가방에 꼭 챙겨 가야 할 단 한 권의 책! 《행복만을 보았다》의 저자 그레구아르 들라쿠르 신작 1. 올여름, 여행 가방에 꼭 챙겨 가야 할 단 한 권의 책 뜨거운 투케 해변에서 만나게 될 네 커플의 놀라운 이야기 그리고 단 한 명의 생존자. 명료한 메시지, 탄탄한 구성, 영리한 반전, 먹먹한 감동. 삶의 마지막 여름이기를 바라며 투케로 떠나 온 서로 다른 네 커플의 이야기가 올여름 당신의 휴가를 유혹한다. 단 일주일의 여름 휴가, 나를 채워 줄 단 한 권의 책. 2. 《행복만을... 올여름, 여행 가방에 꼭 챙겨 가야 할 단 한 권의 책! 《행복만을 보았다》의 저자 그레구아르 들라쿠르 신작 1. 올여름, 여행 가방에 꼭 챙겨 가야 할 단 한 권의 책 뜨거운 투케 해변에서 만나게 될 네 커플의 놀라운 이야기 그리고 단 한 명의 생존자. 명료한 메시지, 탄탄한 구성, 영리한 반전, 먹먹한 감동. 삶의 마지막 여름이기를 바라며 투케로 떠나 온 서로 다른 네 커플의 이야기가 올여름 당신의 휴가를 유혹한다. 단 일주일의 여름 휴가, 나를 채워 줄 단 한 권의 책. 2. 《행복만을 보았다》로 진정한 감동의 힘을 보여 준 그레구아르 들라쿠르의 신작! 우리가 아직 해 보지 못한 사랑의 해법을 들고 돌아왔다 강력한 감동을 선사한 《행복만을 보았다》의 저자, 그레구아르 들라쿠르가 우리가 아직 해 본 적 없는 사랑의 해법을 들고 사랑과 인생을 강렬하게 조합해 낸다. 사랑하기에 여름은 또 얼마나 치명적인가? 3. 4개의 러브스토리 그리고 투케로 떠밀려 온 단 한 명의 생존자 사랑을 모를 때 만난 사람. 지지리도 남자 운이 없는 여자. 밋밋한 일상을 견디지 못해 낯선 남자와의 하룻밤을 꿈꾸는 여자. 영원한 사랑을 위해 투케 해변으로 떠밀려 온 단 한명의 생존자. 각자의 방식으로, 각자의 빛깔로 사랑을 완성시키기 위해 투케로 떠나온 그들. 각기 다른 네 가지 온도로 우리 사랑의 연대기를 펼쳐 보일 투케에서의 한바탕 소동에 당신을 초대한다. 4. 사랑한 것만 남는다 지금, 사랑을 미루기엔 당신은 너무 괜찮다! 생의 마지막 날, 우리는 결국 사랑한 만큼 살아낸 것이라는 것을. 천재 작가의 예리한 러브스토리가 우리를 찌른다. 떠나자, 우리만의 투케로. 이 소설이 그곳에서 길을 안내해 줄 것이다.

저자 소개

당신은 지금까지 카망베르를 먹어본 적이 없었다’(카망베르 치즈 광고), ‘불빛, 그 이상을 드립니다’(프랑스 전력 공사 광고) 등의 광고 카피로 유명한 프랑스의 카피라이터 출신 작가, 그레구아르 들라쿠르는 2012년 현재도 ‘오 멋진 날’이라는 광고대행사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현역 광고업자이다. 업계에서 승승장구하던 그는 2011년 1월 『그 가문의 소설가』로 프랑스 문단에 혜성처럼 등장했다. 이 작품으로 마르셀 파뇰 문학상, 카르푸르 데뷔 소설상, 파리 리브고슈 문학상 등 여러 권위 있는 문학상을 휩쓴 그가 1년 만에 내놓은 두 번째 작품인 『내 욕망의 리스트』는 출간 전부터 13개국에 수출되었으며, 출간 이후에는 곧장 프랑스 아마존 1위를 차지하고 영화화까지 확정될 정도로 폭발적 인기를 누리고 있다. 

270억 원이라는 거액의 로또 당첨 이후 오히려 망가져버린 한 가정을 통해 돈에 종속된 행복에 대해 성찰하는 『내 욕망의 리스트』는 가슴을 저미는 짧은 카피 같은 문장, 섬세하고 우아한 문체가 특징이다. 작가는 인터뷰를 통해 ‘여성이 남성보다 훨씬 정직하다고 생각하기에’ 여성의 시점에서 소설을 썼으며 이 작품을 통해 ‘꿈을 이루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이 될 수 있는지’를 경고하고 싶었다고 말한다.

역자 소개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동 대학 통역번역대학원 한불번역과를 졸업하고,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입니다. 
옮긴 책으로는 《인간, 즐거움》, 《잊지 못할 여름방학》, 《사랑스러운 악동》, 《당나귀의 추억》, 《시작하는 연인은 투케로 간다》, 《개인주의 가족》, 《행복만을 보았다》, 《나랑 상관없음》, 《상어 뛰어넘기》 등이 있습니다. 

책 속에서

나는 내 앞에 선 커다란 덩치의 남자를 품에 감싸 꼭 껴안아 주었다.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세게. 그리고 그 순간, 둘 다 우리가 아예 잃어버렸던 것이 무엇인지를 깨달았다.
나는 남자 운이 좋았던 적이 없다.
-본문 97쪽

여름의 마지막 날, 나는 아들에게 사랑의 슬픔 또한 사랑이 가진 모습 중 하나라고 얘기해 주었다. 애잔한 추억 속에도 행복이 숨어 있다고. 실패한 사랑은 결코 그저 실패로만 끝나지 않는다고. 자기 자신과 상대방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 주는 거라고. 왜냐하면 만남이란 두 운명이 서로 닿아 감전이 일어나는 거니까.
-본문 100쪽

그다음 날이 밝으면 아무 생각도 하지 않아야지.
필요 없는 것들을 버려야지.
발 디딜 틈 없이 꽉 찬 추억도.
어쩔 수 없이 했던 거짓말도.
오직 타인을 위해 살았던 낡아 빠지고, 우매하고, 비열했던 인생도.
-본문 150쪽

우리의 입술이 떨렸다. 우리의 첫 키스는 진짜 첫 키스처럼 서툴렀다. 우리 둘은 웃고 또 울었다. 다시 만난 생존자들이었다. 그 순간 우리는 감히 내일을 믿고 싶었다. 다가오는 모든 시간을 믿고 싶었다.
-본문 163쪽

아빠와 엄마는 소설책에서처럼 첫눈에 반한 사이가 아니었다고 말해 주었더니, 잔이 토끼 눈을 하고 우리 둘을 쳐다보기도 했다. 우리는 그저 함께 있으면 덜 두려웠고, 함께 있으면 혼자일 때보다 금방 쓰러지지 않을 것 같았다고 했다. 그러자 잔이 이미 다 큰 어른들이 내뱉는 깊은 숨을 내쉬며 말했다. 그럼 된 거죠. 방금 두 분이 한 얘기가 바로 사랑의 말이잖아요.
-본문 177쪽

우리 둘은 반세기 넘도록 매일 밤낮 서로를 사랑했어. 매일 아침 살아서 함께 눈 뜨는 순간들이 한없이 행복했지.
사랑이란 새로운 아침이든 또 다른 것이든 무언가 새로운 것이 계속 앞에 펼쳐져 있는 것인데, 우리 두 사람은 이제 더 이상 그 무언가를 기대할 만한 것이 없구나. 이제는 그 안에 위태로움이 보여.
-본문 212쪽

 

목차

목차
1. 사랑을 모를 때 만난 사람
2. 지독하게 남자 운이 없는 여자
3. 낯선 남자와의 하룻밤을 꿈꾸는 여자
4. 우리가 아직 해 본 적 없는 사랑
5. 오이풀
6. 로사 첸티폴리아
7. 히아신스
8.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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