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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케의 프로방스 여행

원제 : MIT RILKE DURCH DIE PROVENCE
시리즈 : 릴케의 여행 시리즈 [2]

라이너 마리아 릴케 저 | 황승환 역 | 문학판 | 2015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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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0638676 / 248쪽 130 x 1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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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프로방스 여행은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당신도 꼭 한번 가보시길… - 라이너 마리아 릴케 릴케는 보헤미안 시인답게, 자기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은 여행이라고 말한다. “수많은 나라와 도시와 지방에서 ‘홀로’ 방해받지 않고서, 매우 다채롭게, 제 본질에 완전히 귀 기울이고 순종하면서 새로운 것에 자신을 내맡겨 기꺼이 새로운 것에 속한 것”이라고. 이 말은 그의 여행기의 가치를 웅변하고 있다. - 시인 정현종 릴케는 1911년 파리에서 출발하여 볼로냐로 가는 여행에 대해 “가장 아름다운 곳은 프로방스였습니다. 당... 프로방스 여행은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당신도 꼭 한번 가보시길… - 라이너 마리아 릴케 릴케는 보헤미안 시인답게, 자기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은 여행이라고 말한다. “수많은 나라와 도시와 지방에서 ‘홀로’ 방해받지 않고서, 매우 다채롭게, 제 본질에 완전히 귀 기울이고 순종하면서 새로운 것에 자신을 내맡겨 기꺼이 새로운 것에 속한 것”이라고. 이 말은 그의 여행기의 가치를 웅변하고 있다. - 시인 정현종 릴케는 1911년 파리에서 출발하여 볼로냐로 가는 여행에 대해 “가장 아름다운 곳은 프로방스였습니다. 당신께서도 언젠가 꼭 한번 그리로 가보셔야 합니다.”라고 어느 편지에 쓴 바 있다. 이 여행으로 그는 한평생 사랑했던 남프랑스의 풍광과 다시 만날 수 있었다. 임종을 앞두기 얼마 전에도 그는 마지막 거처를 프로방스에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랐었다. 빛과 광활함의 땅인 프로방스는, 릴케에게 있어 “그냥 보기”를 극복하고 “보는 법을 배운” 곳이었다. 이 책은 프로방스 여행에 대한 릴케의 진술과, 이곳의 풍광과 문화 공간 덕분에 영감을 얻어 창작한 문학 텍스트를 최초로 한데 모은 것이다. 이리나 프로벤은 덧붙인 글에서 이 여행으로 릴케의 인상이 어떻게 변했는지를 추적하였다. 콘스탄틴 바이어의 사진은, 릴케 자신이 한때 세잔과 페트라르카의 족적을 따랐던 것처럼, 릴케가 추천한 경로를 쫓아갔다. 바이어는 마리아 숭배 행사가 열리는 생트마리드라메르, 엑상프로방스, 폴 세잔의 생활권, 암벽도시 레 보, 오랑주의 고대원형극장, 알리스캉 공동묘지가 있는 아를, 릴케가 페트라르카의 등정을 상상 속에서 따라 올랐던 방투 산, 타라스콘, 보케르 그리고 마지막으로 시인에게 특별히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던 교황의 도시 아비뇽 등 릴케를 특히 매혹시켰던 장소들을 사진에 담았다.

저자 소개

1875년 당시 오스트리아 제국의 지배 아래 있던 체코의 프라하에서 태어났다. 하사관에서 장교로 입신하는 게 꿈이었던 아버지와 유복한 집안 출신으로 소녀 취향을 갖고 있던 어머니 사이에서 일곱 살 때까지 여자아이로 길러졌다가 1886년 아버지에 의해 육군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참담한 시련의 시기로 묘사되고 있는 이 시절에 릴케는 처음으로 시를 쓰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 시기의 시들은 주로 감상적이고 미숙한 연애시들이 주종을 이루었고 이러한 경향은 1896년 살로메와의 만남을 통해 크게 선회하게 된다. 특히 두 번에 걸친 러시아 여행과 스위스를 비롯한 이탈리아 각지를 여행하면서 얻은 깊은 정신적 영감을 바탕으로 초기시의 대표작 '기도시집'이 완성되었다. 그 밖에도 브릅스베데의 화가촌에서 하인리히 포겔러와의 만남, 1902년 파리 방문을 통한 로댕과의 만남은 '형상시집', '말테의 수기'의 집필 동기가 되었다. 또한 비슷한 시기에 씌어진 '신시집'은 사물시의 결정으로서 로댕과의 만남에서 얻은 조형 예술 세계 체험의 소산이라 할 수 있다. 스위스 체류와 제1차 세계대전의 체험, 아프리카와 에스파냐 등지의 여행은 릴케 말년의 역작인 '두이노의 비가', '오르페이스에게 바치는 소네트'에 녹아들어 죽음으로써 삶을 완성하는 존재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였다. 사람과 사물, 풍경과 만남에서 그 내면을 응시하여 본질을 이끌어내고자 한 그의 글쓰기는 20세기 독일 현대 작가들 사이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인정받고 있다. 1926년 백혈병으로 생을 마감했다.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서울대학교와 인천대학교에서 강사로 재직 중이다. 공동 저서로 『text와 形象』, 『독일 명작의 이해』, 공동 역서로 『소문의 역사』 등이 있다.


영국의 더럼 대학, 리즈 대학, 런던 대학 등에서 독문학을 가르침. 릴케협회 명 예회원. 릴케, 괴테, 아리스토텔레스, 니체, 루 안드레아스 살로메 등에 대한 여 러 편의 논문들을 저술함. 


 

목차

목차
생트마리드라메르
엑상프로방스
아를
레 보
아비뇽
오랑주
카르팡트라/방투 산
엮은이 해설
릴케와 프로방스
- 이리나 프로벤
옮긴이 해설
릴케의 프로방스 여행과 '보는 법'에 대한 성찰
- 황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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