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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랜드 미아

시리즈 : 시공주니어문고 2단계 [102]

김기정 저 | 시공주니어 | 2015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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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2780942 / 136쪽 150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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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네버랜드로 떠난 어여쁜 아이, 미아의 기나긴 여행 아이들은 꿈을 꾸고, 웃어야지. 정말로 신이 나게 즐거워야지. 세상에는 그렇지 못한 아이들이 있다네. 시간 속에서 길을 잃은 아이들아, 이젠 슬퍼 마라. 너희들은 다시 꿈을 꾸어야지. 여기는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재미있는 네버랜드니까. 오직 어린이만을 위해 존재하는 세계로 떠난 어여쁜 아이의 여행! 어느 날 아침, 학교 버스를 기다리던 어여쁜 아이가 사라진다. 아이의 엄마는 밤마다 자장가를 부르며 아이를 기다린다. 아이는 사실 노오란 해바라기빛 버스를 타고, 말하는 ... 네버랜드로 떠난 어여쁜 아이, 미아의 기나긴 여행 아이들은 꿈을 꾸고, 웃어야지. 정말로 신이 나게 즐거워야지. 세상에는 그렇지 못한 아이들이 있다네. 시간 속에서 길을 잃은 아이들아, 이젠 슬퍼 마라. 너희들은 다시 꿈을 꾸어야지. 여기는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재미있는 네버랜드니까. 오직 어린이만을 위해 존재하는 세계로 떠난 어여쁜 아이의 여행! 어느 날 아침, 학교 버스를 기다리던 어여쁜 아이가 사라진다. 아이의 엄마는 밤마다 자장가를 부르며 아이를 기다린다. 아이는 사실 노오란 해바라기빛 버스를 타고, 말하는 두더지의 안내를 받으며 신비한 세계 네버랜드에서 신나게 놀고 있었다. 그런데 즐거움도 잠시, 이내 네버랜드의 비밀이 밝혀지면서 이야기는 깜짝 놀랄 만한 결말로 이어진다. 아이는 왜 사라진 것일까? 네버랜드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 있을까? 아이는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을까? ‘사라진 아이 이야기’ 《네버랜드 미아》는 어린이의 현실을 날카로운 눈으로 보고, 능청스러운 웃음으로 승화시키는 탁월한 이야기꾼 김기정 작가의 첫 번째 판타지 동화다. 치밀한 복선과 암시, 반전으로 탄탄히 짜인 이 작품은 책장을 덮을 때까지 슬픔과 웃음, 충격과 감동을 넘나들며 독자들을 사로잡는다. 처음 쓰여진 2004년 온라인서점 올해의 책, 각종 어린이매체 추천 도서로 선정될 만큼 독자와 평단의 인정을 받은 《네버랜드 미아》가 새로 다듬은 글에, 아름답고 서정적인 그림이 어우러진 새로운 판본으로 다시 태어났다. 동심을 잃어버린 모든 어린이와 어른을 위로하는 동화, 한국 어린이문학에서 가장 독특한 판타지라 불리는 《네버랜드 미아》를 만나보자. 작품 소개 ●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 주인공 ‘미아’는 ‘어여쁜 아이’이다. 언뜻 특별하고 개성 있는 주인공이 떠오르지만 미아에 대한 설명을 살펴보면 그와는 거리가 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미아는 ‘말수가 적고, 조용하고, 얌전한, 말썽이란 걸 모르는 아이’이다. 반에 한둘쯤 있지만 아무도 그 존재를 인식하지 못하는 지극히 평범한 아이. 그런 미아가 매일 아침 학교로 가는 버스를 타는 정류장에서 반복되는 일상이 지겹다고 생각한 순간, 아주 특별한 버스가 눈앞에 나타난다. 일상에서 벗어나는 특별한 경험은 어린이, 어른 할 것 없이 모든 사람이 가진 소망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주 ‘평범한’ 인물의 가장 ‘평범한’ 일상에서 시작되는 특별한 여행은 독자들의 공감과 호기심을 이끌어 낸다. 또한 네버랜드의 비밀이 밝혀진 순간, 이 모든 것이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는 사실은 또 다른 충격으로 다가온다. ● 아이들을 위해 존재하는 세계에 감춰진 비밀 미아가 하늘을 나는 버스를 타고, 말하는 깜빡두더지의 안내로 도착한 네버랜드는 거대한 용의 등에 타올라 하늘을 날고, 무지개 위에서 뛰어놀 수 있는 신비한 세계다. 잔소리하는 어른도 학교와 학원도 없고, 모두와 동무가 될 수 있고, 맛있는 것이 가득한 거대한 놀이터! 어린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꿈꾸었을 낙원의 풍경이 글과 그림으로 살아나 어린이 독자들을 설레게 한다. 그곳에서 생전 처음으로 크게 소리 내어 웃고, 처음 보는 아이들과 스스럼없이 동무가 되는 미아의 모습에 독자들은 신나게 노는 듯한 해방감을 만끽할 수 있다. 그렇게 독자들의 호기심과 미아의 기쁨에 최고조에 달했을 때 네버랜드의 비밀이 밝혀진다. 네버랜드는 살아 있을 때 신나게 놀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 아이들이 잠시 머무르는 곳이라는 것. 함께 뛰어놀던 동무들이 노란 나비가 되어 사라지는 모습을 보며 미아는 충격과 슬픔에 빠진다. 네버랜드는 마음껏 놀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 아이들의 영혼을 위로하는 공간이며, 미아처럼 ‘평범한 아이’조차 집으로 돌아가기를 잊을 정도로 소망하는 낙원이다. 그렇기에 네버랜드의 비밀은 극적인 긴장감을 높이고, 마음껏 놀 시간과 자유를 빼앗긴 수많은 요즘 어린이들의 현실을 돌아보게 하는 놀랍고도 슬픈 반전이다. 《네버랜드 미아》는 어린이 독자들뿐만 아니라 동심을 잃어버린 채 살아가야 하는 모든 어른 독자들이 현실에서 억눌린 마음, 빼앗긴 동심을 위로한다. ● 시적인 문장과 치밀한 복선에 숨겨진 의미 김기정 작가는 현실 세계의 모순이나 어린이의 억눌린 욕구를 유쾌하고 통쾌한 이야기로 승화시켜 독자들의 사랑과 문단의 인정을 받아 왔다. 《네버랜드 미아》는 중견 작가다운 탄탄한 문학성과 깊은 감동이 극대화된 작품이다. 《네버랜드 미아》는 미아가 사라진 순간을 회상하는 데에서 시작해, 수많은 세월이 흐르고 ‘엄마’가 된 미아가 이제는 노인이 된 ‘엄마’를 만나는 장면으로 끝난다. 이 독특한 액자식 구성은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깊은 여운을 남기는 장치이다. 이렇듯 독특한 기법과 상징, 복선들을 읽는 것은 이 작품의 커다란 매력이다. 미아가 버스를 타는 순간 무심코 중얼거린 말이 네버랜드로 들어가는 열쇠였다는 사실, 책의 서두에 적힌 ‘지금도 엄마 품을 떠나 있는, 모든 아이들에게’라는 헌사의 진정한 의미 등 작품의 시작부터 촘촘히 배치된 복선은 작품이 끝날 때까지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요인이다. 거기에 ‘미아’라는 이름에 담긴 ‘어여쁜 아이(美兒)’와 ‘길 잃은 아이(迷兒)’라는 두 가지 의미, 미아가 ‘평범한 아이’인 이유 등 작품 속에 숨겨진 상징들을 읽어 낼 때마다 독자들은 짜릿한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 ● 글과 그림의 완벽한 조화가 이뤄낸 아름답지만 슬픈 환상 네버랜드는 겉보기에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화려한 놀이터이지만 슬픈 비밀을 담고 있는 곳이며, 여기 등장하는 인물들 또한 어린이다운 천진한 모습과 저마다의 사연을 담고 있는 이중적인 캐릭터다. 그러나 작가는 주제를 노골적으로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마치 무슨 일이 일어날 것만 같은’ 의미심장한 복선과 반전으로 긴장감을 유지한다. 이지현 화가의 그림은 그러한 글의 분위기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작품을 고조시킨다. 《네버랜드 미아》의 그림은 특유의 부드럽고 섬세한 터치와 아름다운 색감, 여백을 통해 그림 속에서 숨겨진 이야기를 상상하게 한다. 시적인 글과 상징적인 그림의 조화는 《네버랜드 미아》를 한층 깊이 있는 작품으로 완성시켰다. 줄거리 학교 버스를 기다리던 미아는 문득 하늘을 보고 무심코 중얼거린다. “옛날에도 하늘을 파랬어. 지금처럼 말이야. 앞으로도 하늘은 파랄 거야.” 그 순간 눈앞에 나타난 낯선 버스. 미아는 빨간수염 운전사가 모는 해바라기빛 버스를 타고, 말하는 깜빡두더지의 안내를 받아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재미 있는 네버랜드’로 간다. 네버랜드는 살아 움직이는 놀이기구가 가득한 거대한 놀이터. 미아는 그곳에서 새로운 동무를 사귀며 신나게 뛰어논다. 그때 어딘가에서 행진곡이 들려오자 아이들은 모두 소리가 나는 쪽으로 달려가고, 미아는 새 동무 까막이로부터 행렬을 따라간 아이들이 사라졌다는 말을 듣는다. 미아와 까막이는 행렬 맨 앞에 선 광대들이 내뿜는 연기에 싸여 아이들이 나비 떼로 변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까막이마저 노란 나비로 변해 날아간다. 미아는 광대들과 깜빡두더지에게서 네버랜드가 실컷 놀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 아이들의 영혼을 위로하는 곳이라는 비밀을 듣고 충격에 빠진다. 미아는 광대들과 깜빡두더지의 도움으로 네버랜드에서 빠져나가는 주문을 떠올리고 마침내 네버랜드를 떠난다. 수많은 세월이 흘러 한 아이의 엄마가 된 미아는 사라져 버린 자신을 기다린 엄마와 재회한다.

저자 소개

1969년 충북 옥천에서 나고 자랐다. 어릴 적 한밤중 귓속말로 듣던 이야기 중 『꽁지닷발주둥이닷발』이 그 한 가지이다. 『바나나가 뭐예유?』를 쓰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장승벌타령』,『모이소, 들어보소, 으라차차 홍대권』 같은 그림책과 『학교에 다녀도 될까요?』,『금두껍의 첫수업』,「명탐정 두덕씨 시리즈」와 같은 동화책을 썼다. 지금도 그럴싸한 이야기를 짓느라 집에 콕 틀어박혀 머릴 싸매고 있다.

서울에서 태어나고, 일러스트레이션학교 HILLS를 졸업했습니다. 어린이 뿐 아니라 더 많은 어른들이 그림책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쓰고 그린 첫 그림책 『수영장』이 미국,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스웨덴 등에서 번역 출판되었으며, 미국일러스트레이터협회의 ‘2015 최고의 그림책 상’을 받았고, 미국공영라디오(NPR) ‘2015 최고의 책들’, 뉴욕타임즈 ‘2015 주목할 만한 어린이책’, IBBY 스웨덴 ‘2016 최고의 번역서 리스트’ 등에 선정되었습니다. 수영장 외 지은 책으로 『문』, 『이상한 집』이 있습니다. 


  

책 속에서

 

목차

목차
어여쁜 아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재미있는 네버랜드행 버스
네버랜드에 간 미아
별명을 부르는 아이들
노란 나비 떼
깜빡두더지와 이상한 광대들
네버랜드의 비밀
집으로 가는 길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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