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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년 서민국 어린이

원유순 저 | 아이앤북 | 2015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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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7920044 / 208쪽 152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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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영문을 모르고 죽어간 어린 영혼들이 하늘나라에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이 오길... 6ㆍ25 전쟁 당시 거창에서 어린이를 포함한 많은 양민이 국군에 의해서 무참하게 학살당한 사건이 있었다. 또, 그와 같은 사건이 거창 이외의 많은 지역에서도 벌어졌다. 국군은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북한 공산군과 맞서 싸운 정의로운 사람들이 아니었던가? 그런데 그런 정의로운 국군이 왜 그런 끔찍한 행동을 저질렀을까?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성한 사람들도 미치게 하는 것이 전쟁이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싶다. 눈앞에서 내 가족과 친구, ... 영문을 모르고 죽어간 어린 영혼들이 하늘나라에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이 오길... 6ㆍ25 전쟁 당시 거창에서 어린이를 포함한 많은 양민이 국군에 의해서 무참하게 학살당한 사건이 있었다. 또, 그와 같은 사건이 거창 이외의 많은 지역에서도 벌어졌다. 국군은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북한 공산군과 맞서 싸운 정의로운 사람들이 아니었던가? 그런데 그런 정의로운 국군이 왜 그런 끔찍한 행동을 저질렀을까?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성한 사람들도 미치게 하는 것이 전쟁이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싶다. 눈앞에서 내 가족과 친구, 동료들이 피를 흘리며 죽어 나가는데 온전한 정신을 유지하는 것이 오히려 이상하지 않을까? 6ㆍ25 전쟁 당시 잘못을 저지른 국군들은 아직 무고하게 죽은 양민과 그 가족들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하지 않았다. 그래서 영문도 모르고 죽음을 맞이했던 이들에게는 온전한 무덤조차 없다. 참으로 안타깝고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전쟁은 참으로 참혹하고, 인간의 영혼을 거칠고 메마르게 만든다. 앞으로 우리 어린이들만은 전쟁 없는 세상에서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또, 영문도 모르고 죽어간 어린 영혼들이 하늘나라에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이 속히 왔으면 좋겠다. 줄거리 주인공 ‘준우’는 요즘 시대의 어린이이다. 요즘 시대의 어린이는 6ㆍ25 전쟁을 겪지 않았지만, 공부 전쟁이나 입시 전쟁 같은 또 다른 전쟁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날마다 부모님의 닦달 속에서 힘겹게 살아가던 준우는 친구 석구를 다치게 해서 뇌사 상태에 빠뜨리고 만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힘든 시간을 보내던 준우는 시골 학교 교장 선생님인 할아버지 댁으로 요양을 가게 된다. 그리고 거기서 1951년 6ㆍ25 전쟁 당시 살던 또래 친구 민국이를 만나서 전쟁의 참상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현실에서 준우는 가해자 입장이지만, 민국이와 한 몸이 된 뒤에는 피해자의 아픔을 고스란히 느끼는 경험을 하게 된다. 그리고 다시 현실로 돌아온 준우는 통한의 눈물을 흘리면서 석구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한다.

저자 소개

강원도 산골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산과 들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보냈다. 어른이 되어서는 초등학교 선생님과 동화 작가가 되었다. 단국대학교 문예창작과에서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여러 대학에서 동화 창작 강의를 했다. 지금은 경기도 여주 산골에서 동화를 쓰면서 틈틈이 독자 강연을 하며, 경희사이버대학교에서 동화 창작 강의를 하고 있다.
한국아동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방정환문학상을 받았으며, 지은 책으로 《까막눈 삼디기》 《고양이야, 미안해》《빵 터지는 빵집》 《떠돌이 별》 《돈벼락 똥 벼락》 《곤충 장례식》 등이 있다.
다양한 그림으로 어린이들에게 풍부한 상상의 세계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한국출판미술가협회 회원이고, 그림 작가들의 모임인 그림두루마리 회원입니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는,《천사의 말》《망구 핑고 수영장》《외출 나온 아기 물개》《멍텅구리 편지》《알록달록 예뻐요》《너 할머니지?》《와이파이를 먹어버린 펄럭바지들》《사람을 훔쳐가는 도둑》《꽃도둑》《비야 비야 제비야》《얼룩산 얼룩송아지》《애지와 중지의 비밀》《아빠와 야옹이》등이 있습니다.

책 속에서

목차

목차
01 될성부른 나무
02 참 신기한 일
03 아름다운 여름밤
04 텅 빈 학교
05 인민군은 도깨비가 아니지만
06 소년단 대장
07 한밤중의 난리
08 끌려간 아버지
09 아버지를 찾으러
10 낯선 아이
11 그해 겨울
12 모두 집합하시오
13 깊고 푸른 밤
14 대밭에서 나온 궤짝
15 웃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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