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ISBN : 9788964893142 / 192쪽 / 250g / 148 x 210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
정홍칼리
-
윤선해
-
김정아
-
김이나
- 10,800
- 16,830
- 25,200
- 16,200
출판사 리뷰
『잃음 그리고 얻음』은 『사랑하고 미워해도』 이후 김상근의 두 번째 시집으로 전작이 주로 자연과 함께하는 친화적 삶을 말하고 있다면 이번 시집에서는 자연의 속살을 조금 더 내밀하게 들여다보며 동화되는 과정을 노래하고 있다.
시간의 흐름 속
당신을 놓아버리고
당신을 잃고
흙, 물, 바람
자연의 집을 얻었습니다.
아픔 속 기쁨이
미련 속 용서가
있었음을 이제야
난 알았습니다.
잃음은 얻음의
출발이란 것을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내 곁에 있었다는 것을
내 곁에 같이한다는 것을
이제야 알 것 같습니다.
잃음의 쓰라림은
얻음의 기쁨으로
잃음의 눈물은
얻음의 진주로
다시 태어난다는 것을
자연의 집에서 얻어갑니다.
- 본문 「잃음과 얻음」 전문
제1시집 『사랑하고 미워해도』가 자책과 상처, 그리움이 담긴 유년시절의 메모장을 자연 속에 풀어놓은 흔적이라 한다면, 이번 시집에서는 자연을 어루만지며 자연이 품고 있는 고통을 온전히 품어 치유하려 한다. 이것은 어쩌면 저자가 자연에게서 받았던 것을 베풀어주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묵 할머니 | 여름날의 추억 | 구례 사성암 | 풀 사랑 | 나 가야해 | 배롱나무 꽃 | 가난 속 부자 | 지난여름 | 술래 | 그날 이 후 | 바람소리 | 면접 보던 날 | 믿어야지 | 용서 | 흔적 | 산 | 초점 | 먼 훗날 | 동호에서 | 하늘만 보내 | 바람소리 | 한번 쯤 | 퍼즐게임 | 마침표 | 강변 슈퍼 | 붉은 노을 | 노모(老母) | 슬픈 인연 | 잃어버린 나 | 수취인 | 빠른 사람 | 개망초 | 큰 아이 | 낙서 | 하얀 겨울잠바 | 민달팽이 | 웃음내시(사직서) | 공허(空虛) | 담비 | 조건 | 된장독 | 장장 이야기 | 강바람 | 사랑하기 좋은 날 | 돌려주렵니다 | 돛단배 | 살구씨 먹은 거위 | 뚝배기 | 흐름의 시간 속으로 | 보성강의 밤 | 자메이카(포트모어) | 지중해 | 세네갈(다카르) | 뉴올리언스(미시시피강) | 모임 가던 날 | 소금쟁이 | 작은 점 하나 | 존비 | 물에 비친 얼굴 | 고민 | 화학산 | 철길 | 제비 | 사진첩 | 벽시계 | 두 노인 | 어린 삵 | 두고 가는 마음으로 | 모자간(母子間) | 자 벌레 | 가을 길 | 섬진강 | 잃음 그리고 얻음 | 꼴지 방학 | 맛이란? | 또 다른 우산 | 터미널 | 긴 여행(소록도) | 어떤 아이의 태생 | 기찻길 | 질경이 길 | 진 백골 | 침묵 | 손목시계 | 잉크색 | 도랑도랑 밭도랑 | 선둘재 | 또 다른 부자 | 사랑가 | 작은 웅덩이 | 짧은 만남 | 파스 한 장 | 동량 | 초복(初伏)의 의미 | 양초 | 잃음과 얻음 | 이승에서 보내는 마지막 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