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중년예찬 아름다운 중년

이철환 저 | 나무발전소 | 2014년 09월

북트리

정가
$30.00
판매가
$16.5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33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9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91195164066 / 288쪽 / 403g / 152 x 225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꿈꾸지 말고 이제는 누리자!” 어렵고 가난한 시절을 일구어 풍요의 시대를 맞이한 7080세대에 보내는 응원가 ■ 집필 의도와 책의 구성 인생의 여정을 시간대별로 구분해 볼 때 흔히들 유아? 소?년기, 청년기, 중? 장년기, 노년기로 나누고 있다. 그리고 국어사전에서는 청춘을 20대 전후, 중년을 40대에서 50대 초반까지의 연령층에 속한 사람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사람의 수명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이 연령대 기준이 상당부분 달라져야 한다는데 대다수의 사람들이 공감하고 있으며, 실제로도 다르게 통용되고 있... “꿈꾸지 말고 이제는 누리자!” 어렵고 가난한 시절을 일구어 풍요의 시대를 맞이한 7080세대에 보내는 응원가 ■ 집필 의도와 책의 구성 인생의 여정을 시간대별로 구분해 볼 때 흔히들 유아? 소년기, 청년기, 중? 장년기, 노년기로 나누고 있다. 그리고 국어사전에서는 청춘을 20대 전후, 중년을 40대에서 50대 초반까지의 연령층에 속한 사람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사람의 수명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이 연령대 기준이 상당부분 달라져야 한다는데 대다수의 사람들이 공감하고 있으며, 실제로도 다르게 통용되고 있다. 중국 당나라의 시성 두보(杜甫)는 《곡강시(曲江詩)》에서 ‘인생 칠십 고래희 (人生 七十 古來稀)’라고 노래했다. 그의 말처럼 당시만 해도 사람이 70세까지 사는 경우는 매우 드물었다. 그러나 요즘은 평균수명이 이미 80세를 넘어섰고 날이 갈수록 사람의 수명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서 청춘과 중년의 생애주기대가 이전과는 꽤 달라진 것이다. 이제는 40대까지도 청춘의 시기라 할 수 있을 것이며, 중년이라는 소리를 들으려면 적어도 나이가 50대를 넘어 60대 중반까지에 이르는 연령계층이 되어야 가능하게 되었다. 이 책에서 일컫는 ‘중년’도 그러하다. 6?25전쟁 전후 태어난 사람들과 베이비부머 세대, 소위 7080 세대가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중년’인 것이다. 저자가 이 책을 집필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먼저, 지금의 중년세대들이 지난날들을 돌아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과거의 일들을 돌이켜보며 입가에 미소를 짓기도 하고 혹은 가슴을 쓸어내리기도 할 것이다. 당시로서는 가슴 아픈 일이었을지라도 세월이 많이 지난 지금은 이를 있는 그대로 담담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여유와 너그러움이 생겼을 것이다. 그래서 \"아, 그때 그런 일들이 있었지. 바쁘게 살다 보니 그 일을 까맣게 잊고 있었네!\" 하며 당시를 회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나누고 싶었던 것이다. 그런데 그 일들 대부분이 어쩌면 나 자신의 일이기도 하다. 왜냐면 저자 역시 베이비부머 세대이기에…. 다음으로, 우리 중년들이 가족과 나라를 위해 바친 열정과 희생, 이런 것들을 한번 정리하고 기록해보고 싶었다. 지금의 중년들은 우리나라 현대사에서 많은 공헌을 한 세대들이다. 그들은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있어 매우 커다란 역할을 해왔다. 물론 좋지 않은 유산도 적지 않게 남겨놓았지만…. 그래서 이 책에는 지금 중년들이 살아온 지난 행적들을 돌아보고 성찰함으로써, 우리의 후배 그리고 자식 세대들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는 데 참고로 삼았으면 하는 나의 소망도 담겨 있다. 그런데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40대 후반부터 60대 초반의 중년들만 지대한 역할을 했다는 말인가?”라고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들도 없지 않을 것이다. 물론 중년들만의 공적은 결코 아니다. 당연히 오늘의 대한민국은 우리 국민들 모두가 힘을 모아 만든 것이다. 다만, 이 책은 그 엄혹하고 척박한 시절, 나라를 일으키는데 허리 역할을 했던 지금 중년세대들의 삶을 조금 더 소상하게 조명해 보고자 했던 것이다. 또 다음으로는, 이제는 인생의 후반전을 살아가야 할 시점에 와있는 우리 중년세대들이 남은 생을 잘 마무리하는 데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나눠보는 기회를 가져보고 싶었다. 물론 대부분의 중년들은 이미 나름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일이 너무 바빠서, 맡겨진 임무가 너무 무거워서 또는 미처 생각이 닿지 않아서 인생 후반전 삶에 대해 숙고할 기회를 갖지 못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또 그 중에는 지난 삶에 너무 익숙하다 보니 후반전 삶도 전반전의 페이스를 그대로 유지하며 살아가면 되는 것으로 착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 중년세대들이 후반전 삶에 대해 함께 생각할 기회를 나눈다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었다. ■ 내용 개요 청춘은 아름답다. 그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두근거리며 희망과 열정, 그리고 용기가 샘솟는다. 이 시기에는 세상의 모든 것이 가능하며 거칠 것이 없다. 그 누가 뭐라고 해도 진정한 인생의 황금기는 청춘의 시기이다. 반면, 중년을 넘어서면 한창일 때에 비해 몸이 많이 쇠락해지고, 열정이나 용기 또한 많이 줄어들기 마련이다. 그러나 중년은 나름의 아름다움과 멋을 지니고 있다. 희끗해진 머리카락만큼이나 그리고 늘어난 주름만큼이나 인생을 다양하게 경험했다. 그래서 청춘이 가지지 못한 의젓함과 원숙함이 있고 여유로운 멋이 풍겨 나온다. 온화하며 내면적으로 성숙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 인생의 깊이 또한 더욱 깊어져 세련되어 있다. 청춘이 꽃피는 봄이라면, 중년은 열매 맺는 가을이다. 청춘이 현란한 색상과 화려한 자태의 서양난이라면, 중년은 은은한 방향과 기품 있는 자태를 지닌 동양난이라 할 수 있다. 청춘이 맑지만 날선 소리를 내는 바이올린이라면, 중년은 둔탁하지만 부드럽고 중후한 음을 선사하는 첼로이다. 청춘이 밝고 경쾌한 모차르트음악이라면, 중년은 장엄하고 중후한 매력이 넘치는 베토벤의 음악이라 할 것이다. 청춘이 화려하면서도 활기 넘치는 청담동거리내지 압구정 로데오거리라면, 중년은 호젓하고 운치 있는 덕수궁돌담길 내지 한옥마을길이라 할 것이다. 청춘이 동쪽하늘을 물들이며 떠오르는 여명의 빛이라면, 중년은 서쪽 하늘로 넘어가는 아름다운 낙조라 할 것이다. 청년이 작열하는 타오르는 태양이라면, 중년은 어슴푸레 빛을 발하는 달과 별이라 할 것이다. 우리나라의 중년은 유달리 자부심이 강하다.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그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다해왔기 때문이다. 그들은 우리 현대사에서 민주화와 산업화를 동시에 일구어낸 주역들이다. 6?25전쟁이 끝난 뒤 우리에게 남겨진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거기다가 베이비부머라는 시대적 조류를 타고 식솔들 까지 대책 없이 늘어났다. 그대로 있다가는 굶어죽기 십상이었다. 솔직히 당시는 우리 경제를 살리겠다는 거창한 국가관보다도 당장 굶지 않기 위해 무엇이든 열심히 했었다. 정말 밤낮없이 몸 바쳐 일하였다. 그 결과 우리는 오늘날 세계 13대 경제대국으로 발전해 있다. 반면, 민주화는 이러한 조속한 조국 근대화의 명분아래 그 우선순위가 뒤처져 있었다. 많은 국민들은 그럴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체념 속에서 살아왔다. 그러나 지금의 중년들은 산업화 못지않게 민주화가 중요하며 산업화의 생명이 오래 지속되기 위해서는 민주화가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기에 적지 않은 당시의 젊은이들은 민주화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하기도 했다. 그들 덕분에 우리 모두는 80년대 후반에 들어 민주화를 쟁취할 수가 있게 되었다. 또 비록 우리가 산업화시대에는 한발 뒤쳐졌지만, 정보화시대를 열어가는 데 있어서만큼은 뒤쳐질 수 없다는 신념아래 최선을 다해나갔다. 그 결과 이제 우리는 IT산업과 인터넷 강국이 되어 있다. 이와 같이 지금의 중년층이 주축이 된 기성세대들이 젊은 시절 가정과 나라를 위해 바쁜 세월을 보내었기에 민주화, 산업화, 정보화를 동시에 일구어 낼 수가 있었다. 반면 정작 그들 자신의 삶을 돌볼 틈은 없었다. 그래서 이제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있다. 그들 중에는 세태의 변화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한 채 방황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여기에 지금의 중년들은 낀 세대로서의 회한을 가진 채 살아가고 있다. 그들은 늘어난 수명 탓에 본인만큼이나 건강한 부모님을 봉양하며 살아가야할

저자 소개

저자는 1970년대 후반부터 30년 이상을 재정경제부 등에서 경제관료로 일해 오면서 재벌의 형성과정과 독과점의 폐해, 부동산투기 열병, 소득의 양극화, 또 두 차례의 경제위기에 이르기까지 우리 경제사회의 많은 문제점을 보아왔다. 


관료생활 이후에는 자본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기하는 업무에 종사하다가 지금은 금융연구원에서 초빙연구원 생활을 하고 있다. 
그는 이러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정치권과 언론, 대학교수, 재계, 노조와 시민단체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들과 빈번한 접촉과 소통을 가졌다. 
그러기에 관료뿐만 아니라 이들 집단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속성과 행태에 대해서도 비교적 잘 이해하고 있다. 
또한 바쁜 업무수행과정에서도 틈틈이 글을 써, 관료사회에 기록하는 습관과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솔선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그는 「과천청사, 불빛은 꺼지지 않는다」라는 책을 시작으로 「재벌개혁의 드라마」, 「한국경제의 선택」, 「숫자로 보는 한국의 자본시장」 등 9권의 저서를 가지고 있다. 

책 속에서

기찻길 옆 오막살이.
한밤중에도 지나가는 기차의 기적소리에 놀라
잠을 깨야만 했던 시절이었다.
당시의 주거형태는 대부분 한두 칸짜리 판잣집이었으며,
아직도 피난살이 수준을 면치 못한 상태였다.(본문 18p)


언제라도 그 나이에 어울리는 삶이 있다.
가장 늦었다고 생각하는 그 순간이
가장 빠른 것이라고 하지 않는가!
이제 ‘인생 100세’의 시대가 되었다.
당신은 이제 겨우 인생의 반환점에 와 있을 뿐이다.(본문 30p)


흔히들 첫사랑은 깨어진다고 한다.
그러기에 더욱 애잔하고 오랫동안
아니 한평생 가슴에 남아 있는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그 첫사랑이 마지막 사랑으로 완성되기도 한다.(본문 39p)


이 사람이 아닌 다른 사람을 택했더라면 나의 운명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그에 대한 호기심과 아쉬움이 동시에 존재한다.
그러나 우리는 깨달아야 한다.
지금 당신 곁에 있는 그 사람을 선택한 것이
당신 인생 최대의 선물이란 것을!(본문 46p)


고향, 그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저려온다.
어린 시절의 추억이 아련히 밀려오고 가슴속에
진한 향수와 그리움이 묻어난다.
고향이란 자기가 태어나 자란 자신의 뿌리와도 같은 곳이다.
언제라도 찾아가면 반갑게 맞아줄 것만 같은 곳,
어머니 품과 같이 포근하고 따뜻한 그곳이 바로 고향이다.(본문 53p)


지금의 중년들은 세상의
변화 물결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해 방황하고 있다.
이들은 거세게 몰아치는 세계화와
정보화의 급물살에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고 이리저리
밀려다니고 있다.
변화하는 세상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해 변화 물결의
희생자가 되었다는 한탄과 함께 말이다.(본문 59p)
------------------------------------------
“가는 세월 탓하지 말고, 오는 세월 두려워 말라.”
시간이란 흘러가기 마련이고 그 세월 속에 우리의 삶도
익어가고 있다. 시간을 붙잡을 수 없으며,
언젠가 우리는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게 될 것이다.(본문 70p)


당신과 함께 즐겨 듣던
나나 무스꾸리의 노래
를
들으면서, 당신이 즐겨 낭송하던
박인환 님의 시를
가만히 읊어봅니다.

“세월은 가고 옛날은 남는 것
여름날의 호숫가 가을의 공원
그 벤치 위에 나뭇잎은 떨어지고
나뭇잎은 흙이 되고 나뭇잎에
덮여서 우리들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본문 77p)


청춘이 CD 음반이라면 중년은 LP 레코드이다.
청춘이 검푸른 파도가 넘실거리는 망망대해라면
중년은 솔밭 사이로 잔잔히 흐르는 강물이다.
청춘이 맥주나 소다수같이 톡 쏘는 맛이라면
중년은 은은한 포도주나 진한 커피 맛이라고나 할까.
청춘이 뉴욕이나 런던 같은 화려한 대도시라면
중년은 제네바나 샌프란시스코 같은 기품 있는 중소도시이다.(본문 84p)


패스트푸드, 퀵서비스, 휴대폰, 인터넷으로 대표되는
속도의 시대, 빠르게 변하는 시간 속에서
숨 가쁘게 달리다 보면,
어느새 자신을 지나친 경쟁에 한없이 몰아세우고 있다.
이때 가장 많이 상처받는 사람은 다름 아닌 바로
우리 자신이다.(본문 93p)


자신이 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힘을 쓰다 보면
‘힘 있는 사람’이 아니라‘힘든 사람’이 된다.
내 생각의 힘을 빼고, 손을 펴서 곁에 있는 사람의 손을
따뜻하게 잡아주고, 반갑다고 손을 흔들어주고,
힘들어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의 무거운 짐을 같이 들어준다.
그러면 당신의 마음은 평강을 얻을 것이고,
주변 사람들은 저절로 당신을 사랑과 존경으로 대할 것이다.(본문 101p)


아무리 세월이 흐르고 만물이 바뀐다고 해도 오래된 것이 좋다.
길들여진 것이 좋고 익숙해진 것이 좋다.
추억은 세월이 흐르면 흐를수록 씻기고 닳아서 희미해지지만,
색이 바랜 추억이라도 다시 꺼내 볼 수만 있다면 즐거울 것이다.
우리에게는 소중하고 아끼고 싶은 오랫동안 함께한 우정이,
물건이, 추억이, 환경이 많아서 다행이다.(본문 109p)

중년 그들의 육신은 많이 지쳐있었고
정신적으로도 방황하고 있었다.
그래도 그들은 자신의 삶을 사랑한다.
지나온 삶에 대한 자존심과 긍지 그리고 보람을 간직한 채
오늘도 그들은 자신의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하며
묵묵히 살아가고 있다. 새로운 앞날에 대한 설계를 하면서….(본문 124p)
------------------------------------------
우리나라 경제사에서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의 기간을
‘개발연대’로 일컬을 정도로 이 시기에 한국경제는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연평균 경제성장률이 거의10%수준에 달했다.
‘ 한강의 기적’을 이루었다.
중요했던 요인은 경제를 일으키려는 지금의 우리
중년세대들의 열정적인 의지와 투지라 하겠다.(본문 138p)


IMF 경제위기의 상처가 점차 아물어갈 무렵
또다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터졌다.
그 파장이 우리나라에도 밀려왔음은 물론이다.
더욱이 갈수록 잠재성장률이 추락하고
고용 없는 성장이 심화되는 등 새로운 성장통을 심하게 겪고 있다.
이를 극복해 나가는 것이 지금의 젊은 세대에게
주어진 이 시대의 숙제라 하겠다.(본문 144p)


헤르만 헤세는‘사랑은 받을 때보다 줄 때가 더 행복하다.’고 말했다.
과거 우리가 받았던 그 사랑과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이제는 이를 돌려주어야 한다.
이제 남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게 되었다니 참으로 상전벽해가 아닌가!
‘우리는 원조를 받기도 하고 주기도 한,
양쪽을 다 경험한 유일한 나라이다.(본문 150p)


그동안 우리는 선진국가의 문화를 거의 받아들이기만 하는
입장이었으나, 이제는 오히려 그들에게 우리 문화를
수출·보급하고 있다. 물론 이는 우리 젊은이들의 눈물겨운 열정과 노력,
담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또 지금의 중년들이 7080시절 통기타문화를
만들어냈던 그 감성과 열정이 결실을 맺은 것이기도 하다.(본문 158p)


지금의 중년들은 비록‘산업화’에는 뒤졌지만‘정보화’에서
만큼은 결코 뒤질 수 없다는 비장함을 지니고 있었다.
그래서 이를 맹목적으로 지원했다. 디지털 제품이 지닌
다양한 기능을 제대로 사용할 줄도 몰랐지만,
새로운 제품이 출시되면 무조건 이를 구매해 주었다.
그래서 젊은이들은 안심하고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본문 166p)


우리나라가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에 성공함에 따라,
1988년 서울올림픽, 2002년 한일 월드컵,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까지 ‘국제스포츠 대회 빅4’를
모두 개최하는 세계 6번째 나라가 되었다.
그 결과 스포츠에서도 새롭게 주목받으며
샛별처럼 떠오르는 나라로 평가받고 있다.(본문 170p)


세계무대에서의 대한민국 위상은
이미 달라졌다. 우리는 더이상 변방이 아니다.
이제 우리 대한민국은 세계가 주시하는
세계사의 중심에 서 있고,
또 그 주역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고 있다!
그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지금의 중년들은
중추적 역할을 다해왔다.(본문 179p)
------------------------------------------
앞으로 우리가 선진경제 사회로 비상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 양극화 현상을 시정하고 해결해 나가야만 한다.
물론 이것이 생각만큼 쉽지는 않을 것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 양극화 현상이 태동하고
심화된 원인만큼은 뚜렷이 밝혀져 있다.
따라서 그 처방책 또한 분명할 것이다.(본문 186p)


왜 우리에게 ‘세월호 참사’와 같은 어처구니없는 일이 일어났을까?
우리 중장년층 기성세대들의 잘못된 유산이
피어나려는 꽃망울들을 주검으로 몰아넣었다는 회한이
가슴을 찢어질 듯 아프게 만들었다.
사랑하는 우리의 아들딸들아!
너희들을 지켜주지 못해서 정말 미안해!(본문 193p)

우리 사회에 뿌리깊이 내려진 파벌주의 유산이 남긴 폐해는 무엇일까?
우선 국가의 분열을 조장하여 상생과 공존을 방해한다는 점이다.
다시 말해 분열주의를 조장하는 것이다.
그리고 인사의 공정성을 해친다는 점이다.
이제 우리는 온정주의 대신‘합리주의’를
패거리 파벌문화 대신 ‘공동체 문화’를 지향해 나가야 한다.(본문 208p)


체면치레와 허례허식 풍조는 어쩌면 치열한 경쟁과
성과만능주의 사회에서 도태되지 않고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동물적인 본능에서 비롯된 것인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지금의 중년세대들은 이런 성향을
근절시키기는커녕 오히려 증폭시켜 놓았다.
이는 아마도 그동안 가난하게 살아왔던 열등감에 대한
반작용이 아닐까 싶다.(본문 215p)


누가 이들을 이렇게 벼랑 끝으로 몰아갔는가?
기성세대들은 돈이면 다 된다는 물질만능 풍조를 확산시켰고,
지나치다 싶을 정도의 경쟁의식도 조장했다.
그 결과 남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고, 내 이익을 위해서는 공익을
등한시하는 좋지 못한 유산도 남기게 되었다.
무엇보다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미래가 보이지 않고
희망이 없는 세상이 되어가는 것에 대한 책임이 크다고 할 것이다.(본문 220p)


우리가 아무리 경제가 발전하고 선진국이 된다고 해도
같은 민족이 둘로 나뉘어 서로 총부리를 겨누고
적대시하는 분단국가라는 사실은 부끄러운 일이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 통일이여 오라! 어서 오라!(본문 226p)
------------------------------------------
흔하게 볼 수 있는 세잎클로버의 꽃말이‘행복’이다.
반면, 우리가 수많은 세잎클로버를 짓밟으면서 찾아
헤매는 네잎클로버의 꽃말은‘행운’이다.
바꾸어 말하면 우리는 행운 하나를 찾겠다고
주변의 수많은 행복들을 마구 짓밟고 있는 셈이다.
“현재를 즐겨라, 되도록 내일이란 말은 최소한만 믿어라.(본문 235p)


워렌 버핏은“부자는 자기 자식들이 앞으로 무엇인지
할 수 있도록 도와주도록 해야지, 돈을 남겨주어
아무 일도 안 하도록 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너무 많은 상속은 오히려 자녀들의 정상적인 사회활동을
망치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날이 갈수록 이에 동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본문 243p)


하루에 몇 차례 웃을 일을 만들도록 하고, 또
웃을 때는 되도록 크게 소리 내어 웃는 것이 건강에 더 좋다고 한다.
어쩌면 이 웃음이 가장 중요한 건강비법일 수도 있다.
우리 모두 웃으며 즐겁게 삽시다!(본문 248p)


아버지로서, 남편으로서 내 사랑이 가족들의 마음에
느껴졌을 때 자신 또한 가족으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다.
그러기에 근엄한 아버지보다는 친절하고 배려할 줄 아는
좋은 친구 같은 아버지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본문 253p)


우리들에게 취미생활은 가뭄의 단비처럼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존재이다.
삶을 풍성하게 해주고,
사람과의 관계성을 좋게 하는 촉매제 역할도 한다.
여행도 좋은 취미활동이 될 것이다.
여행이란 미지의 세계를 향해 훌쩍 떠났다가
자신이 살던 곳이 그리워질 때 다시 찾아드는 과정의 연속이다.
여행은 피곤하면서도 즐겁다.(본문 260p)

인간이 사후세계를 인정하면 삶이 변화된다.
삶이 계속 이어진다는 걸 안다면, 보다 멀리 내다보고
보다 더 사랑과 자비심으로 모든 것을 대할 수 있다.
이것이 종교의 본래 목적인 것이다.(본문 269p)

중년들은 언젠가 자신이 직접 설계한 집을 지어 살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지닌 채 살아가고 있다.
장소는 물론 도심을 벗어난 한적한 곳이다.
앞마당에는 빨간 석류와 홍시나무,
모과나무 등 유실수를 심으면 좋을 것이다.
또 예쁜 홍매화와
담장 너머로 살포시 고운 얼굴을 내미는 새색시같이 수줍은 모습의
능소화도 심어보자! 향긋한 라일락 향기로 뜰을 가득 채워보면 어떨까?(본문 274p)


목차

목차
1장. 가버린 시절,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다
어렵고 가난했던 날들의 풍경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가지 않은 길
고향생각
세월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2장. 인생의 가을, 중년은 아름다워라
인생과 계절
깊어 가는 가을에
중년예찬
느림의 미학
절제와 내려놓음의 미덕
오래된 것이 아름답다
대한민국 아줌마로 살아가기
아버지의 무게
3장. 한강의 기적, 대한민국을 만들다
민주주의를 쟁취하다
세계 13대 경제대국으로 우뚝 서다
외환위기를 극복하다
원조를 받는 국가에서 원조를 주는 국가로 바뀌다
한류라는 문화코드를 만들어 내다
세계 최강의 인터넷국가, 정보화시대를 열어가다
체력은 국력, 스포츠강국이 되다
글로벌 코리아, 세계무대 주인공으로 부상하다
4장. 미완의 과제, 후세대에게 숙제로 남기다
심화되는 양극화
적당주의와 검은 뒷거래의 관행, 사고공화국의 오명
투기 심리의 확산, 한탕주의 유산을 남기다
온정주의와 편 가르기 행태가 확산되다
체면치례와 허례허식풍조가 만연하다
개천에서 용이 나기 어려운 세태가 되다
분단의 아픔을 넘어 통일로 가는 길이 험난하다
5장. 새로운 시작, 행복한 남은 삶을 위하여
꿈꾸지 말고 이제는 누리자!
경제의 안정은 기본이다
건강이 제일이다
소통이 중요하다
취미생활은 여유이다
종교생활은 플러스알파이다
전원주택생활은 아직도 꿈일까?
아내에게 띄우는 편지
에필로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