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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82813616 / 128쪽 / 166g /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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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문학동네 어른을 위한 동화 [29]
반디앤루니스 리뷰
완전한 과거가 되어 버린 증기 기관차에 얽힌 영광과 상처의 추억을 다시 상기시킬 수 있는 계기를 주고 있는 책. 증기 기관차의 운명과도 같은 느림의 추억을 함께 나누길 바라는 저자의 말과 같이 증기 기관차 '미카'는 우리가 잊고 살았던 '느림의 추억'을 오롯이 되살려 보여주고 있는 작품이다. 한반도의 남쪽 바닷가에서 폭설이 지는 만주 벌판까지 거침없이 내달리던 증기 기관차 미카는 이제 철도 박물관 마당을 지키는 신세가 되어 버렸다. 느림보 기차 미카에게 옛 기관사가 찾아오고 소멸을 향해 가는 둘은 서로의 상처와 꿈을 어루만지며 존재와 삶에 대한 의문을 던진다.
출판사 리뷰
"외로움이라는 특혜는 자기 자신을 들여다볼 줄 아는 사람에게만 돌아가는 것이랍니다. 바쁘다, 바쁘다 하면서 외로움을 모르는 사람은 불쌍해요. 외로움 때문에 몸을 떠는 것보다 더 불행한 것은 외로움을 느껴볼 시간도 갖지 못하고 살아가는 거예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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