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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에서 홍수까지 양승훈 교수의 아주 특별한 창세기 주해

양승훈 저 | 도서출판CUP(씨유피) | 2016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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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88042663 / 456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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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창세기에서 경이로운 창조주
하나님을 만나다

과학과 성경을 넘나들며
창세기를 깊이있고 흥미진진하게 풀어내다

“우리가 믿는 것은 창조과학이 아니라
하나님의 창조입니다”

참된 창조 영성을 만나는 기쁨
해박하고 풍부한 과학 정보로 다시 읽는 창세기!

이 책은 1980년부터 30여 년 창조론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고 연구하고 탐사했던 양승훈 교수가 창세기 1장~9장을 창조론 학자의 눈으로, 창세기 구절 하나하나를 성경 원어와 창조론에 대한 과학적 지식과 신학적 견해로 녹여 내어 하나님의 창조를 손으로 만져보는 것만큼이나 섬세하게 풀어낸 책이다. 성경 말씀에 집중하면서 성경의 메시지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쉬운 말로 설명해서 쉽게 흡수할 수 있도록 녹여 놓았기에, 독자는 수십 년간 창조론 연구에 매진했던 저자의 방대한 지식을 고농축 영양식으로 만날 수 있다.

◈ 이 책을 쓰게 된 동기 ◈


1980년, 처음 창조과학 운동에 참여할 때, 창조론 운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창조의 과학적 증거라고 생각했다. 필자 자신이 여러 해 동안 물리학자로 훈련받았기 때문에 창세기에 대한 과학적 측면에 관심이 많았던 것은 자연스러웠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 후 미국 위스콘신대학에서 과학사를 공부하면서, 위튼대학에서 신학적 훈련을 받으면서 창조론 운동에서 과학이 차지하는 비중이 생각보다 많지 않음을 알게 되었다. 아니 건강한 신학적 기초 위에 세워져 있지 않은 창조론 운동은 자칫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신학적 반성이 부족한 채 창조론 운동을 과학자들의 손에만 맡겨둔다면 배가 오히려 산으로 갈 수도 있음을 알게 된 것이다.
창조론 운동에서 성경신학적 연구가 필수적임을 알면서도 성경에 대한 좀 더 진지한 공부를 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았다. 그러다가 14년간의 국립대 교수직을 내려놓고, 1997년 밴쿠버로 이주해서 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 VIEW 프로그램을 시작한 후에는 그래도 창조론 공부를 위한 상황이 좋아졌다. 하지만 다른 나라에서 새로운 대학원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것 역시 쉬운 일이 아니었다. 물론 그런 중에도 창조론에 관한 이런저런 글들을 쓰기는 했지만, 성경 본문 연구에 대한 아쉬움을 떨쳐버릴 수가 없었다.
그러던 중 2010년 8월, 몇몇 학생들, 주로 목사들과 더불어 쥬빌리채플을 시작하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창세기를 강해할 기회가 생겼다. 본서는 쥬빌리채플에서의 창세기 강해에서 출발했다.
본서는 목회자나 진지한 일반인을 위한 창세기 강해이며, 창세기 개론서라고 할 수 있다. 수많은 창세기 주해 혹은 설교집이 있지만, 본서의 특징은 과학적인 측면의 주해라는 것이다. 이것은 오랫동안 물리학자로서 창조의 과학적 변증인 창조론 운동에 참여해 왔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결과라 하겠다.
창세기를 과학 교과서로 사용해서는 안 되지만, 과학이 창세기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수는 있다. 다시 말해 창세기로부터 출발해 새로운 과학을 구성하려는 시도는 자칫 독단적이고 터무니없는 삼류과학을 만들 수 있지만, 과학으로부터 출발해 창세기를 더 깊이 이해하려는 시도는 잠정성을 전제하는 한 유익을 줄 수 있다.

◈ 이 책의 특징 ◈
● 30여 년을 창조론 연구에 바친 저자의 폭넓은 지식과 견해가 액기스로 들어가 있어, 창세기의 메시지를 더욱 풍성하고 합리적으로 볼 수 있게 한다.
● 성경 창세기를 읽으며 가졌을 법한 거의 모든 질문들을 다루고 있어, 성경에 대한 의문을 가지는 그리스도인과 그들을 돕는 사역자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 하나님의 창조와 노아의 홍수에 대해 성경과 과학적 증거와 성경 원어를 통해 세밀하게 풀어 주어 성경과 과학,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균형 잡힌 접근을 한다.
● 과학자의 뒷이야기를 넘어, 신앙적 교훈을 목적으로 정리되어, 목회자나 신학생들은 물론 일반 성도들에게도 풍부한 과학적 교양과 신앙적 확신을 가져다줄 권면할 만한 양서다.
● 창세기 1장~9장까지의 성경을 한 구절 한 구절 세밀하고 정확하게 다루고 있어 깊은 성경공부와 묵상에 도움이 된다.

저자 소개

1955년 경상북도 문경 창리에서 태어난 저자는 1973년 경북대 사대 물리교육과에 진학하면서 그 후 24년간 물리학도로서의 훈련을 받았다. KAIST 물리학과에서 반도체 물리학을 연구했으며(MS, PhD), 졸업 후 곧바로 모교에서 근무하게 되었다. 대학에 근무하는 동안 미국 위스콘신대학에서 과학사(MA)를, 위튼대학에서 신학(MA)을 공부했고, 이때부터 본격적인 창조론, 기독교세계관 공부에 뛰어들었다. 그러다가 1997년에 대학을 사임한 후, 기독학자들의 모임인 기독교세계관동역회의 파송을 받아 밴쿠버에서 VIEW(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를 설립, 운영하면서 창조론과 세계관 분양의 강의와 글을 쓰는 데 주력하고 있다. 동시에 쥬빌리채플의 설교자로, 창조론 오픈포럼의 공동대표와 학술지 <창조론 오픈포럼>의 공동 편집인으로도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물리학과 역사』(청문각), 『과학사와 과학교육』(공저, 민음사), 『창조론 대강좌』, 『기독교적 세계관』, 『낮은 자의 평강』, 『나그네는 짐이 가볍습니다』, 『상실의 기쁨』, 『창조에서 홍수까지』(이상 CUP), 『창조와 격변』, 『세상에서 가장 작은 부엌』(이상 예영), 『기독교 세계관으로 들여다 본 세상』(낮은 울타리), 『하늘나라 철밥통』(ESP), 『기독교적 렌즈로 세상읽기』(바울), 『물에 빠져 죽은 오리』(죠이선교회), 『앞으로만 가는 차』, 『프라이드를 탄 돈키호테』, 『다중격변창조론』, 『생명의 기원과 외계 생명체』, 『창조와 진화』, 『대폭발과 우주의 창조』(이상 SFC) 등 30여 권이 있다.

책 속에서

● 창세기 1장은 엿새 동안의 창조사역을 설명한다. 처음 사흘간은 무대를, 나중 사흘간은 그 무대에 내용을 채우는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하나님은 창조주간 첫 사흘 동안에는 물리적 질서를 만드는 사역을 하셨다. 빛과 어둠을 나누시고, 궁창 위의 물과 궁창 아래의 물로 나누시고, 물과 육지를 나누셨다. 하나님은 후반부 사흘 동안에는 혼돈하고 공허한, 즉 비어있던 곳을 채워 넣는 사역을 하셨다.
비록 오늘날의 과학적 용어로 기록되지는 않았지만, 창세기 1장은 하나님의 창조사역이 우연히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치밀한 의도와 계획 가운데 이루어진 것임을 보여준다. 하나님은 우주를 재미로, 우연히, 여가선용을 위해 만드신 것이 아니다. 그래서 날마다 만드신 모든 것을 보시고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하셨고, 마지막에는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고 하셨다. 이 천지 만물은 전능하신 분이 보시기에도 좋았다고 할 정도로 완전했다

● 하나님은 시공을 초월하신 분이다. 하나님은 그분 자체로 완전하시므로 시공을 창조하셔야 하는 것은 아니다. 창조를 안 해도 그분은 완전하시다. 그런데 왜 우리를 창조하셨을까? 이는 그분이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이다. 왜 그분이 우리를 사랑했는지는 모르지만, 그분의 창조 동기는 사랑이었다. 그러므로 인간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우리를 사랑하셔서 창조하신 분의 원리대로 살아가는 것이다. 그 원리대로 살아가지 않기 때문에 오늘날 모든 인류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 성경은 빅뱅을 부정하는가! 그렇지 않다. 성경은 빅뱅에 관해 이야기하지 않는다. 이것은 성경이 빅뱅을 부정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성경은 빅뱅에 관해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주석가들의 말처럼 성경은 “과학 핸드북”이 아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구속 메시지를 지구에 사는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해 기록된 책이기에 이를 위해 필요한 내용이 아니면 포함하지 않았다. 빅뱅 사건은 인간의 구속과 직접 관련된 일이 아니기에 사실 여부를 떠나 성경은 이를 기록하고 있지 않다. 성경이 DNA나 휴대폰이나 컴퓨터, 쿼크를 언급하고 있지 않은 것처럼, 외계인이나 외계 생명체 문제에 관해 침묵하고 있는 것처럼 성경은 이 지구에 사는 사람들의 구원과 직접 관련되지 않은 빅뱅이론에 관해 침묵하고 있다.

● 빛이 없으면 어떤 생명체도 존재할 수 없다. 빛은 모든 질서의 기초임과 동시에 생명 창조의 출발이다. 지구의 모든 생물은 삶을 유지하기 위해 에너지가 필요하다. 박테리아의 번식을 비롯해 콩이 싹을 틔우고, 나무가 자라며, 우리가 태어나 숨을 거두는 순간까지 모든 삶의 과정은 에너지에 직접 의존해 일어난다. 이 에너지의 가장 중요한 형태가 바로 빛 에너지다. 지구의 모든 식물은 빛을 이용해 화합물 형태로 에너지를 저장하는 화학 작용을 일으키는데 이를 광합성이라고 한다. 광합성은 생물계에서 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화학 작용이다

● 때로 성경이 현대 과학으로 봐도 놀랍게 생각되는 탁월한 언급을 할 때가 있다. 하지만 과학적 정확성을 성경의 영감성이나 성경의 권위의 근거로 삼게 되면 다른 문제들이 생기게 된다. 그러한 시도 자체가 성경이 과학의 신뢰도보다 못하다는 것을 인정하는 꼴이 된다. 또한, 시대에 따라 변하는 과학의 이론으로 성경을 해석했다가 후에 다른 이론이 나온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모세는 당시 사람들이 이해하고 있었던 대로 지구가 아니라 태양이 움직이는 것으로 말했다. 성경은 60여 회 이상 태양이 움직이는 듯이 표현하고 있다. 성경 기자는 당시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성경을 기록했으며, 따라서 3,500여 년 전에 창세기를 기록했던 모세는 지동설을 운운할 필요가 없었다. 지동설을 알지도 못했겠지만 .....
성경은 때때로 과학적인 듯이 보이는 언급을 하지만, 현대적 의미에서 어떤 구체적인 과학적 이론이나 모델을 말해주지는 않는다. 설사 그렇게 보이는 경우가 있더라도 우리는 “혹 이 표현이 현대 과학적으로 이러이러한 의미가 아니었을까?”라고 조심스럽게, 잠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상상해 볼 수는 있다. 하지만 성경의 기록을 액면 그대로 현대 과학에 끼워 맞추려고 시도하면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 성경에는 현대 과학과 비교할 때 맞지 않는 듯이 보이는 부분도 있다. 하나님은 완전하신 분이지만 부족한 인간에게 맞추시기 위해 우리의 수준으로 성경의 표현을 낮출 수밖에 없다. 마치 교수가 유치원 아이들에게 설교하려면 그 아이들의 수준과 경험에 맞춘 말을 해야 하듯 하나님은 우리의 눈높이에 맞도록 적응하신 것이다.
하나님께서 인간의 부족함에 눈높이를 맞추신 것은 성육신의 정신이다. 예수께서 인간의 몸으로 세상에 오신 것을 하나님의 성육신의 절정이라고 한다면 성경을 인간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기록하신 것도 무한하신 하나님이 자기 낮추심, 즉 성육신의 마음을 드러내는 것이다.

목차

천사 1 | 한동구 _평택대 구약학 교수, 한국구약학회 회장
추천사 2 | 전성민 _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 세계관 및 구약학 교수
서문 | 말씀의 바다에 빠져

PART 1 천지 창조

01 창세기 서론
02 창조주 하나님 _창 1:1
03 혼돈과 공허의 주관자 _창 1:2
04 빛을 창조하신 하나님 _창 1:3~5
05 질서의 창조와 생명의 준비 _창 1:6~10
06 식물도 그 종류대로 _창 1:11~13
07 일월성신의 창조 _창 1:14~19
08 해양동물과 육지동물의 창조 _창 1:20~25
09 사람, 하나님의 형상 _창 1:26~31
10 안식과 축복 _창 2:1~3
to the Flood

PART 2 노아의 홍수
11 창조 후부터 홍수 전까지 _창 2~5장
12 죄와 벌 _창 6:1~8
13 의인과 악인, 그리고 심판 _창 6:8~13
14 한 사람의 순종을 통한 구원 _창 6:14~22
15 순종과 심판 _창 7:1~9
16 심판의 시작 _창 7:10~16
17 심판의 진행 _창 7:17~24
18 홍수의 마침 _창 8:1~12
19 새로운 출발 _창 8:13~22
20 언약과 축복 _창 9:1~17
21 허물을 덮어주는 신앙 _창 9: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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