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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8850080 / 400쪽 / 520g / 145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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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솔뫼, 성혜령, 임솔아, 장희원, 정기현, 황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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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멸망 왕국 고려의 왕가 여인 보화와 신흥 조선의 엘리트 관료 정의 위험한 사랑 왕씨 멸족 사건에서 간신히 살아남은 멸망 왕국 고려의 왕가 여인 보화. 인재가 절실한 신흥 왕국 조선과 차세대 왕권? 이방원이 주목한 신진사대부의 총아 정. 왕조 교체기, 가장 위험한 시대에 운명의 소용돌이는 둘을 하나로 엮어버렸다.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창칼을 들고 달려드는 이 살육의 시대가 아니었더라면! 둘의 사랑은 쉬웠을까? 지는 해와 떠오르는 달의 사랑은 아슬아슬하고 위험천만하지만 이젠 돌이킬 수 없는 환란의 한가운데로 뛰어들 수밖에... 멸망 왕국 고려의 왕가 여인 보화와 신흥 조선의 엘리트 관료 정의 위험한 사랑 왕씨 멸족 사건에서 간신히 살아남은 멸망 왕국 고려의 왕가 여인 보화. 인재가 절실한 신흥 왕국 조선과 차세대 왕권 이방원이 주목한 신진사대부의 총아 정. 왕조 교체기, 가장 위험한 시대에 운명의 소용돌이는 둘을 하나로 엮어버렸다.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창칼을 들고 달려드는 이 살육의 시대가 아니었더라면! 둘의 사랑은 쉬웠을까? 지는 해와 떠오르는 달의 사랑은 아슬아슬하고 위험천만하지만 이젠 돌이킬 수 없는 환란의 한가운데로 뛰어들 수밖에 없는데. 출판사 보도자료 로미오와 줄리엣의 시대보다 더 극적이고, 더 위험한! 고려가 멸망하고 조선이 부상하던, 혼란스런 왕조 교체기 아슬아슬한 곡예의 사랑이 시작된다! 고려의 관료였던 김한조는 자식들이 아직 갓난아기였을 때 친구 왕강과 약조를 맺은 게 있었다. 자신의 아들인 정과 친구의 딸 보화가 자라면 혼인을 시키기로 한 것. 그러나 고려가 망하자 더 이상 왕가의 귀족이 아닌 왕강을 외면하고 약조했던 정혼도 파기하려 한다. 어른들이 맺은 예정된 파혼을 거스르며 운명은 결국 두 당사자를 만나게 하는데. 남장을 한 보화와 정의 친구 행세를 한 정은 이방원의 장난에 말려 여러 번 좌충우돌하고, 그 사이에 왕씨 멸족 사건이 벌어진다. 보화와 애틋한 정이 들 무렵 벌어진 왕족 대학살로 정은 사건의 주동자인 친구 이방원을 찾아가 매달린다. 보화를 살리는 대가로 정은 방원의 요구에 따라 그의 수하로 들어가지만, 아버지를 잃은 보화는 정이 아버지를 죽인 한 패거리라고 오해한다. 살아남은 자의 슬픔이 깊어질수록 보화가 정에게 느끼는 애증의 상처도 깊어간다. 그 사이 정도전 측근인 유민은 살아남은 왕족 보화를 미끼로 이방원을 제거하려 하는데. 왕자의 난을 향해 치닫는 가운데 보화를 살리기 위해 정은 최후의 선택을 내리려 한다. 저무는 석양과 휘영청 떠오르는 달은 어떻게 사랑을 나눌까? 고려 왕씨 멸족 사건에서 간신히 살아남은 왕가 여인 보화 왕족의 여인으로 평안한 삶을 영위했던 보화에게 순식간에 닥친 시련은 홀로 감당하기 어렵다. 사랑하지만 미워할 수밖에 없는 정에 대한 애증은 그녀를 더욱 괴롭게 한다. 그녀를 살리기 위해, 그토록 거부했던 신흥 왕국 조선에 출사표를 던진 정 고려의 신하로 남기로 한 숙부가 두문동에 칩거했다 불타 죽은 일은 정을 권력에 대한 환멸에 시달리게 한다. 대군이면서 막역한 친구인 이방원이 출세를 도와주려 하지만 한사코 마다한다. 왕씨 멸족 사건으로 그녀가 위험에 처하자 결국 조선의 관료로 출사할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되지만 보화와의 오해는 갈수록 커진다. 그녀를 죽여야만 하는 숙명과 사랑할 수 없는 운명으로 고뇌하는 비극의 능력자 중업 정과 이복형제이나 서얼이라 정의 호위무사로만 살아가는 중업에게 보화는 목숨을 걸고 지키고 싶었던 유일한 여자였다. 동생이 사랑하는 여자인 동시에 죽일 수밖에 없는 여자이기에 중업은 고뇌를 거듭할 수밖에 없다. 보화, 정, 중업! 왕조 교체기, 혼란스런 시대에 세 사람이 자신의 사랑을 지키기 위한 몸부림은 시간이 흐를수록 치열하고 처절해진다. 고려 왕씨멸족사건 소재 바탕으로, 혼란스럽고 끔직한 시대에 그린 한 송이 서리 연꽃 같은 사랑 이야기 왕씨 멸족 사건은 조선의 개국 공신들과 이방원이 주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왕씨 후손들이 고려 복위를 음모할지도 모르니 후환을 없앤다는 명분으로 왕가의 왕씨들을 무차별적으로 제거했던 학살극이다. 강화도 이민을 빌미로 많은 왕씨 왕족들을 배에 태웠다가 바다 한가운데 수장시키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겨우 살아남은 왕씨들은 성씨를 바꾸고 산속으로 숨어들어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은 왕씨멸족사건에서 살아남은 고려 왕족 여인 보화와 막 건국한 조선의 유학파 인재인 정 그리고 서얼 출신으로 정의 호위무사로 살았으나 보화를 통해 사랑을 깨닫는 비극적인 능력자 중업의 사랑 이야기다. 비극적인 사건을 바탕에 깔고 있지만, 소설은 애틋한 사랑을 심화하면서 오히려 더 깊고 가슴 찡한 사랑의 감동을 전해준다. 왕씨멸족사건에서 1차 왕자의 난에 이르는 역사적인 사건의 격류를 따라 흘러가는 사랑인 만큼 더 아슬아슬하고 짜릿한 재미도 이 소설의 백미다.
목차
1 멸망의 밤
2 왕공자와 이 아무개 공자
3 파혼 전야
4 주군, 단 한 사람만이라도!
5 겨울 정원에 꽃 가라앉다
6 위험한 시녀
7 붉고 비린 바람이 불어오는 곳
8 폐허 산책
9 처음이자 마지막 선택
10 우리가 차마 말하지 못했던 것들
11 돌이킬 수 없이 저물어가는
12 나의 소중한 연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