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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간

유령을 찾아라 이상한 씨앗 대소동

우루마데루비 저 | 김숙 역 | 북뱅크 | 2014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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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6350261 / 33쪽 / 515g / 234 x 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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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즐겁고 신 나는 유령 나라에 초대합니다!” 유령 섬에서 열릴 두 미라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하얀 유령 시로치와 까만 유령 쿠로치는 결혼 선물 재료를 찾으려고 뒤죽박죽 해변으로 나가는데, 거기서 처음 보는 이상한 씨앗을 발견하고는……. 찾아보기 놀이 그림책의 가장 큰 장점은 공간 탐색이다. 답을 찾기 위해 아이들은 온 집중력을 발휘하여 집과 길, 숲과 바다, 땅과 하늘 등 그림책의 모든 공간을 샅샅이 탐험한다. 이 과정은 단순히 문제의 답을 맞히는 것에 그치지 않고 겹겹의 공간을 열고 들어가 상상의 세계를 ... “즐겁고 신 나는 유령 나라에 초대합니다!” 유령 섬에서 열릴 두 미라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하얀 유령 시로치와 까만 유령 쿠로치는 결혼 선물 재료를 찾으려고 뒤죽박죽 해변으로 나가는데, 거기서 처음 보는 이상한 씨앗을 발견하고는……. 찾아보기 놀이 그림책의 가장 큰 장점은 공간 탐색이다. 답을 찾기 위해 아이들은 온 집중력을 발휘하여 집과 길, 숲과 바다, 땅과 하늘 등 그림책의 모든 공간을 샅샅이 탐험한다. 이 과정은 단순히 문제의 답을 맞히는 것에 그치지 않고 겹겹의 공간을 열고 들어가 상상의 세계를 확장시킨다. 더불어 흥미로운 탐험 여행을 반복하는 사이 아이들은 ‘어, 여기에 이런 것도 있었네.’ 하며 미처 알지 못하고 지나쳤던 것들을 새롭게 발견하는 즐거움을 느낀다. 이 책은 우선 주인공이 유령이라는 게 유아들에게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무섭기보다는 귀엽고 별난 다양한 유령들을 보는 재미와 함께, 몇 번이고 반복해서 놀아도 지루하지 않게 짜 놓은 구성이 아이들의 흥미를 끄는 데 한 몫 한다. 이 책은 전체 이야기를 읽고, 읽으면서 찾고, 그러고 나서 더 깊이 들어가 다시 속속들이 찾아보도록 구성되어 있다. 게다가 작가는 찾는 과정이 지나치게 복잡하지도 지나치게 단순하지도 않은 적절한 난이도를 유지하여 유아가 성취감을 맛보기 쉽도록 배려하였다. 작가의 이러한 배려는 아이들의 도전 욕구를 불러일으키고, 놀이뿐 아니라 학습, 인간관계에까지 자신감을 갖게 한다. ‘슈퍼크리에이터’라는 칭호가 어색하지 않은 이 유쾌한 콤비 작가는 독자로 하여금 유령 섬을 무대로 쌍둥이 유령과 함께 유령 찾기, 숨은 그림 찾기, 미로 찾기를 하면서 아주 특별한 유령의 세계를 탐험하는 즐거움을 만끽하게 한다. 책속으로 추가 “콩닥콩닥. 빨리 싹이 트면 좋겠다.” “두근두근. 언제까지 기다려야 할까.” “그렇다면 나한테 맡기라고!” 램프 요정 위시가 튀어나오며 말했어. 아브라/카다브라/수리수리/마하수리/빨리빨리/씨앗콕콕 이제 ?/바로 쑥/오라오라/줄기죽죽/싹이쑥쑥/이파리족족 위시가 숨을 깊이 들이마시더니 자기만 아는 주문을 외웠어. 그러고 나서 “이얍!” 하고 기압을 넣었더니, 귀여운 싹이 뿅! 얼굴을 내밀었어. “와, 성공이다!” 모두 소리를 질렀어. 작은 싹이 갑자기 솟아올라 쑥쑥 자라기 시작하더니 이럴 수가! 멈추지 않고 계속 자랐어. -p.14-15 보물상자는 찾았는데 열쇠가 없다. 어쩌지? “에헴! 내가 있잖아! 걱정 말라고!” 열쇠유령이 열쇠구멍에 발을 넣었더니, 펑! 소리를 내면서 상자가 열렸어. 안에서 흰 연기가 뭉게뭉게. 우와, 엄청 큰 구름유령이다! 아, 구름유령이 아닌 거 같아. 구름이 점점 단단해지더니 구름으로 된 잠수함이 되었어. 바로 이거야! 미와 유, 두 미라의 결혼식 선물은 저걸로 하면 되겠어. -p.24-25

저자 소개

「우루마」와 「데루비」라는 두 아티스트 콤비가 쓰고 그렸다. NHK 교육용 캐릭터 제작과 애니메이션으로 알려졌으며 음악제작, 소프트웨어 디자인,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텔레비전에 자주 출연하고 있으며, 경제산업성에서도 ‘슈퍼크리에이터’ 칭호를 주었다.


 

역자 소개

동국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5년간 일본에 머물렀습니다. 귀국 후 그림책 전문서점을 열어 좋은 그림책 읽기 모임을 이끌었고, SBS의 애니메이션 번역 일을 하기도 했습니다. <한겨레아동문학작가학교>에서 공부한 후 동화를 쓰기 시작했으며, 《동시마중》에 동시를 발표하며 동시도 쓰고 있습니다. 그림책 『학교 처음 가는 날』 『똥 똥 개똥 밥』 『봄이 준 선물』 『노도새』 『이야기보따리를 훔친 호랑이』와 동화 『한국 아이+태국 아이, 한태』 『소원을 이뤄주는 황금 올빼미 꿈표』를 썼습니다. 김숙이라는 필명으로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100층짜리 집』 시리즈, 『날지 못하는 반딧불이』 『우리는 친구』 『만들다』 『전쟁하지 않아』 등 여러 어린이 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1999년 《문학동네》 신인상을 받았으며, 소설집 『그 여자의 가위』가 있습니다. 

책 속에서

 

아무도 모르는 유령들의 섬
지금부터 100년도 더 지난 옛날,
영국에서는 유령이 늘어나
걸핏하면 장난을 치며 사람을 놀라게 해서
아주 곤란했다고 합니다.

그 즈음, 어떤 귀족이 유령을 잡아 통에 가두는 데
성공했습니다.
유령 통조림을 잔뜩 손에 넣은 귀족은
그걸 팔아 큰돈을 벌려고 커다란 배에 싣고
먼 나라를 향해 여행을 떠났습니다.

그런데 그만 태풍을 만나 배가 가라앉고 말았습니다.
그러고 나서 유령 통조림 이야기는 잊히기 시작했고,
점차 사람들 기억 속에서 완전히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 후, 몇 십 년이 지났습니다.
배가 낡아 구멍이 생기고, 그 안에 든 유령 통조림이
하나씩 떠올라 바다에 떠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어느 무인도에 다다랐습니다.

한 섬의 해안에 가장 먼저 내린 건 하얀 유령 시로치와 까만 유령 쿠로치.
그 동안 오래 갇혀 있다가 자유로워졌기 때문에 둘은 힘이 펄펄 넘쳤습니다.
함께 바다를 떠다니던, 좀 으스스하게는 생겼지만 아주 유쾌한 유령들이
하나 둘 통조림에서 튀어나오는 바람에 대소동이 일었습니다.
그리하여 아무도 살지 않던 무인도는 이제 신 나는 유령들의 섬이 되었습니다.
-p.2

<이 책과 재밌게 노는 법>
유령 섬의 유령들이 여기저기서
시끌벅적!
유쾌한 이야기를
퀴즈와 함께 즐기자!

즐거운 이야기!
귀여운 유령들과 함께
와글와글, 두근두근
대모험!

퀴즈가 가득!
그림 속으로 들어가 문제와 같은 걸 찾는
“똑같은 그림 찾기”
그림 속에 감춰둔 그림을 찾아보는 “숨은 그림 찾기”
도착지까지 요리조리 찾아가는 “미로 찾기”
문제의 그림과 같은 게 몇 개인지 “세어보는 그림 찾기”
각 장면마다 퀴즈가 가득 들어 있어!
1. 어디어디! 똑같은 그림 찾기
2. 찾아보자! 숨은 그림 찾기
3. 가자가자! 미로 찾기
4. 세어보자! 세어보는 그림 찾기
-p.3

* 살짝 들여다보자
달걀박사 연구소에 있는 것들
연구에 쓰이는 신기한 물건들이 많이 있어.

마법 책/유령생활 책/현미경/깃털펜/대단한 발명이 적혀 있는 종이
46호(41호와 마찬가지로 인조인간. 만들고 있는 중.)/인조머리칼
트롤의 뼈/삽/달걀박사의 침대/다기세트/100년 전 칠판/돋보기안경/실험 노트/붕대
한숨시럽/마늘/벌레알/인조눈알/해파리 초절임/포르말린에 담근 심해어
네잎클로버/자양강장제/이야기씨앗
푸른 즙/약초(달걀박사가 채집한 약이 되는 풀. 아주 잘 듣는다.)
녹용/오금저림 버섯/야코죽는 버섯/젊어지는 씨앗/분홍수정/다람쥐꼬리/금달걀

* 자세히 들여다보자
바다에 사는 것들
유령 섬의 바다에는
좀 별난 생물들이 살고 있지.(나중에 하나씩 찾아봐!)

닮은꼴문어/뿔가오리/오징어/초록바다거북/수달/돌고래/해파리/방랑재첩/초록게
물어뜯는도미/상어/소라게들/여러가지 조개/물고기들/성게/불가사리
-p.5

“콩닥콩닥. 빨리 싹이 트면 좋겠다.”
“두근두근. 언제까지 기다려야 할까.”
“그렇다면 나한테 맡기라고!”
램프 요정 위시가 튀어나오며 말했어.
아브라/카다브라/수리수리/마하수리/빨리빨리/씨앗콕콕
이제 뾱/바로 쑥/오라오라/줄기죽죽/싹이쑥쑥/이파리족족
위시가 숨을 깊이 들이마시더니
자기만 아는 주문을 외웠어.
그러고 나서 “이얍!” 하고 기압을 넣었더니,
귀여운 싹이 뿅! 얼굴을 내밀었어.
“와, 성공이다!” 모두 소리를 질렀어.
작은 싹이 갑자기 솟아올라 쑥쑥 자라기 시작하더니
이럴 수가! 멈추지 않고 계속 자랐어.
-p.14-15

보물상자는 찾았는데 열쇠가 없다. 어쩌지?
“에헴! 내가 있잖아! 걱정 말라고!”
열쇠유령이 열쇠구멍에 발을 넣었더니,
펑! 소리를 내면서 상자가 열렸어.
안에서 흰 연기가 뭉게뭉게.
우와, 엄청 큰 구름유령이다!
아, 구름유령이 아닌 거 같아.
구름이 점점 단단해지더니 구름으로 된 잠수함이 되었어.
바로 이거야! 미와 유, 두 미라의 결혼식 선물은
저걸로 하면 되겠어.
-p.24-25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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